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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메이저 퀸', 이번엔 제주서 붙는다 2020-07-27 17:37:23
무대를 제주로 정했다. 지난 2월 호주오픈 이후 5개월 만의 대회 출전이다. 이 대회를 후원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박인비의 스폰서이기도 하다. 한국 톱랭커 중 유일하게 다음달 20일 열리는 브리티시여자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어서 이번 대회에서 실전 감각을 쌓겠다는 각오다. 고진영도 남다른 우승 동기를 갖고...
전인지, 이달 말 LPGA투어 복귀 2020-07-17 17:37:43
오픈 우승자인 전인지(26·사진)다. 전인지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 활동을 정리하고 일찌감치 미국으로 건너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LPGA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전지원(23)도 시즌을 재개하자마자 투어에 합류할 계획이다. 박인비(32)와 이미향(27)은 유럽에서 합류한다. 박인비는 다음달 20일...
박성현 "고진영과 1대1 매치, 처음엔 출전 제의 거절" 고백 2020-07-16 14:54:46
사람 많은 곳을 가지 못해 요샌 집에서 요리를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LPGA투어는 드라이브온챔피언십 후 다음달 6일 오하이오주에서 연달아 마라톤클래식을 연 뒤 영국 스코틀랜드로 넘어간다. 8월 13일 개막하는 스코티시 여자오픈, 같은달 20일 시작하는 브리티시여자오픈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조희찬...
유소연, 한국여자오픈 우승…"상금 전액 기부" 2020-06-21 17:30:54
빅 오픈 연장 패배의 아쉬움도 덜어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여자오픈 우승으로 유소연은 5번째 내셔널 타이틀을 수확하게 됐다. 유소연은 2009년 오리엔트 중국여자오픈과 2011년 US여자오픈, 2014년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 2018년 일본여자오픈에서 내셔널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다. 그는 "일본오픈 우승 뒤...
LPGA투어, 7월 말 시즌 재개…"한국 선수들 출전? 글쎄" 2020-06-17 13:33:49
열리고, 곧바로 영국에서 스코틀랜드오픈과 브리티시오픈이 열린다. 마라톤 클래식이 미국에서 8월 9일에 끝나고 스코틀랜드오픈이 같은달 13일에 개막해 자가격리 기간 2주를 고려하면 마라톤 클래식에 출전한 선수들은 현재로선 영국 대회에 출전할 수 없다. 코로나19로 인한 선수들의 출·입국 절차가 간소화되는 방법...
"임팩트 때 왼팔 편 채 낮고 길게…직진성 좋아" 2020-04-12 19:08:02
샷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투어를 휩쓸었다. 브리티시오픈에선 로프트를 더 세운 2번 아이언을 들고나와 해안가 바람을 뚫고 샷을 날렸다. 로프트가 낮아질수록 사이드 스핀이 많이 발생하고 방향성이 나빠진다는 게 골프계 정설. ‘제대로 빨리’ 치지 않으면 롱아이언을 치는 목적이 무의미해진다. 우즈는 마치...
23개월 만에 '아홉수' 깬 박인비…'LPGA 통산 20승' 금자탑 2020-02-16 16:18:06
8월에는 브리티시여자오픈을 제패하며 아시아 선수 최초이자 LPGA투어 역대 일곱 번째 그랜드슬램(4개 메이저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중 메이저대회 트로피가 절반에 가까운 7개여서 ‘메이저 킬러’라는 별명도 얻은 그는 2016년 LPGA 최연소(27세 10개월 28일)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 입성도...
박세리, 美골프협회 `밥 존스 상` 받는다…한국인 최초 2020-01-16 13:38:24
여자골프 `레전드` 박세리(43)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미국골프협회(USGA)가 주는 권위 있는 상인 `밥 존스 상`을 받는다. USGA는 16일(한국시간) 올해 `봅 존스 상` 수상자로 박세리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골프의 구성(球聖)이라는 칭송을 받는 보비 존스의 이름을 따 1955년 제정된 `밥 존스 상`은 골프에 대한...
신지애, 사상 첫 60대 평균타수…日 '황금세대 반격'에 韓 9승 그쳐 2019-12-22 17:54:10
처음 여자 골프 세계 정상에 선 것을 보며 골프선수 꿈을 키운 ‘아이 키즈’가 황금세대다. 시부노와 하타오카, 가와모토 유이(21), 가쓰 미나미(21), 하라 에리카(20), 고이와이 사쿠라(21), 아사이 사키(21), 이나미 모네(20) 등이 대표적이다. 박세리(42)가 1998년 US여자오픈을 제패한 것을 보며 꿈을 키운...
랭킹은 2년 성적 토대로 계산…최근 13주 성적이 가장 큰 비중 2019-12-22 17:42:41
US여자오픈, KPMG여자PGA챔피언십, 에비앙챔피언십,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대 메이저 대회는 1위 100점, 2위 60점, 3위 40점 등을 부여한다. 일반 대회는 대회 때마다 부여되는 점수가 달라진다. 대회 가중치인 ‘필드 레벨’을 적용하기 때문이다. 필드 레벨은 롤렉스 랭킹 상위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