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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거리 포기한 '장타여왕' 윤이나, 우드 티샷으로 코스 정밀타격 2024-06-21 18:45:39
비거리를 선보이며 KLPGA투어에 장타 열풍을 불러왔다. 올 시즌에도 비거리 평균 261.07야드를 기록하며 티샷 이득 타수 0.93으로 투어 내 2위를 달리고 있다. 티샷을 멀리, 유리하게 잘 친다는 뜻이다. 하지만 윤이나의 진짜 강점은 코스 공략이다. 장타력을 믿고 드라이버로 무조건 내지르지 않는다. 우드나 유틸리티로도...
'2R 단독선두' 윤이나 "포천힐스와 궁합 좋아…우승하고 싶다"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5:16:01
페어웨이가 넓지 않고 언듈레이션이 있는 산악코스여서 비거리와 정확도, 모두를 요구한다. 윤이나는 1, 2라운드 모두 '신중 모드'로 접근했다. 전날 14번의 티샷 가운데 드라이버를 단 6번만 잡았고, 이날도 8개 가량의 홀에서 우드나 유틸리티로 티샷을 했다. 그는 “남은 이틀 경기에서도 오늘과 똑같이 경기를...
장타자 대결 1R, 윤이나가 웃었다…방신실 "2R 결과는 다를 것" 2024-06-20 18:50:04
수 없는 선수다. 지난 시즌 평균 드라이브 비거리 262.47야드로 장타 1위에 오른 방신실은 윤이나가 없는 KLPGA 투어에서 새로운 장타 여왕으로 떠올랐다. 데뷔 시즌에만 2승을 챙긴 그는 단숨에 KLPGA 투어 대표 얼굴로 자리 잡았다. KLPGA 투어 최고 인기 대회인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두 장타자가 맞붙은 건...
윤이나 '시즌 첫 승' 정조준…"팬들은 비타민 같은 존재"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0 18:37:46
270야드 비거리를 앞세워 버디를 잡아냈다. 윤이나는 루키 시절인 지난 2022년, 이 대회에서 첫날 8언더파로 깜짝 선두에 오르며 큰 주목을 받았다. 당시 사흘 내내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이나 신드롬'의 시작이었다. 윤이나는 “페어웨이를 지키면 세컨샷에서 웨지를 잡을 기회가...
올시즌 우승자 모두 모였다…첫날부터 윤이나 vs 방신실 빅매치 2024-06-19 18:22:23
방신실과 윤이나의 맞대결이다. 방신실은 지난해 드라이브 비거리 1위, 윤이나는 2년 전 장타 1위에 올라 KLPGA투어에 장타 신드롬을 일으킨 주인공들이다. 두 선수 모두 올 시즌에도 여전히 장타력을 뽐내고 있다. 현재 장타 순위에서 방신실이 2위(254.36야드), 윤이나가 3위(253.89야드)다. 무엇보다 방신실과 윤이나가...
불 붙은 다승왕 레이스…황유민·박현경, 2승 정조준 2024-06-19 18:19:33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 전 올해 KLPGA투어 다승왕을 노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올 시즌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위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일찌감치 시즌 첫 승을 올리고 다승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비거리 평균 257야드의 장타력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해 도전적인 코스를 갖춘 포천힐스CC와 궁합이 좋을...
1m 퍼트가 가른 운명…'헐크' 디섐보, US오픈 우승 2024-06-17 18:44:18
한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몸무게를 110㎏까지 불렸다. 350야드 안팎의 장타를 앞세워 4년 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때 붙은 별명이 헐크다. 그러나 무리하게 몸을 불린 탓에 각종 부상에 시달린 그는 장타 욕심을 버린 뒤 현재는 벌크업 전 몸무게인 90㎏으로 돌아왔다. 날씬한 헐크가 된...
1m 퍼트로 갈렸다…디섐보 4년 만에 패권 탈환 2024-06-17 12:49:53
60억원)다. 헐크의 귀환이다. 디섐보는 한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몸무게를 110kg까지 불렸다. 350야드 안팎의 장타를 앞세워 4년 전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그때 붙여진 별명이 헐크다. 그러나 무리하게 몸을 불린 탓에 각종 부상에 시달린 그는 장타 욕심을 버린 뒤 현재는 벌크업 전의...
AI 로봇 기업 론픽, 골퍼 입소문 타고 한화·헬스커넥트 기업 복지까지 ‘동반성장’ 가속화 2024-06-17 09:00:00
골퍼들의 지면 반발력 향상, 스윙 교정, 비거리 상승 등에서의 효과를 입증해 냈다. 신제품 클라이밋 역시 시간 대비 효율을 중요시하는 회사원들의 이목을 끌며 새로운 유·무산소 운동 기구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중이다. 론픽은 스마트 헬스케어 솔루션을 테마로 운영관리 노하우와 데이터 측정을 기반으로 의료...
"BC카드·한경컵 출전 꿈같아…톱10 노려볼래요" 2024-06-16 18:41:15
게 목표인데, 비거리를 더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가희의 최종 목표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출이다. 그는 “LPGA투어는 전 세계에서 골프를 잘 치는 선수들이 모여 있는 곳”이라며 “언젠가 그곳에서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면서 느껴보고 싶고, 항상 상위권을 기록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