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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러 적대시? 이게 왜 탄핵안에"…서울대 교수의 '질문' 2024-12-11 07:08:45
우려를 표했다. 이어 "외교정책과 비상계엄 선포는 직접적 인과관계를 입증하기 어려운 별개의 사안인데다 해당 정책이 실제로 국가안보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했다는 구체적 증거가 없다"면서 윤 대통령의 외교정책을 탄핵 사유로 포함하는 것은 도리어 논점을 흐려 국민적 지지를 약화할 수 있다고...
뉴욕증시, 11월 CPI 발표 앞두고 하락…전국 구름 많고 눈·비 [모닝브리핑] 2024-12-11 07:00:52
긴급체포 "중범죄·증거인멸 우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계엄 당일 국회 출입통제를 지시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11일 새벽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이 스스로 수뇌부의 신병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초유의 일입니다. 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 3시49분께 "조 ...
경찰, '사상초유' 수뇌부 긴급체포…조지호·김봉식 유치장行 2024-12-11 06:57:13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계엄 당일 국회 출입통제를 지시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11일 새벽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스스로 수뇌부의 신병을 동시에 확보한 것은 초유의 일이다.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3시 49분께 "조 청장, 김 청장을 내란 혐의로...
김용현 구속…檢 칼끝 '내란수괴' 尹 대통령 향한다 [종합] 2024-12-11 06:44:20
'12·3 비상계엄 사태' 주동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10일 구속됐다. 비상계엄 사태가 벌어진 후 7일만으로 이번 사건으로 구속된 첫 사례다. 검찰이 내란의 전모를 알고 있는 김 전 장관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내란의 수괴(우두머리)로 지목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수사도 초읽기에 들어간 것 아니냐는...
美·日·대만 기업 날라가는데…韓 기업만 '추락' 2024-12-11 06:27:36
대만도 6천517억 대만달러에서 1조4천523억 대만달러로 122.8% 급증했다. 국가별 시총 1위 기업도 상황은 비슷했다. 한국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2020년 483조5천524억원이었던 시가총액이 지난달 말 323조5천622원으로 33.1% 줄었고, 영업이익도 27조7천685억원에서 6조5천670억원으로 76.4% 줄었다. 반면 미국 시총 ...
경찰 특수단, 경찰청장·서울청장 긴급체포 2024-12-11 06:13:48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중인 경찰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이 계엄 당일 국회 출입통제를 지시한 조지호 경찰청장과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을 11일 새벽 내란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이 자기 조직의 수뇌부의 신병을 동시에 확보하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조 청장이 전날 오후 4시부터 서울경찰청...
1∼11월 해외 수주액 327억달러…5년 연속 300억달러 돌파 2024-12-11 06:11:00
비상계엄 사태 등으로 수주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해외 수주 비중이 큰 건설사 관계자들은 "당장 가시적인 영향은 없다"면서도 "다만 사태가 장기화하면 국가 신인도에 영향을 미치며 영향이 있을 수도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해외건설협회는 비상 계엄에 따른 수주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건설협회...
미·일·대만 기업 실적·주가 급증했는데…韓 기업만 '추락 중' 2024-12-11 06:01:00
비교 한국 기업 시총 13%↓·영업이익 20%↓…"비상계엄 사태는 핵폭탄급 악재"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한국과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의 시가총액 상위 10곳의 영업이익과 주가를 비교한 결과 한국 기업들만 유일하게 4년 전보다 뒷걸음질 친 것으로 나타났다. 미·일·대만 기업의 시총이 53∼107% 급증할 때...
'내란 주도' 김용현 구속…尹, 수사 대비 '변호사 선임' 준비 2024-12-11 00:41:48
문제없다'는 입장이지만 쟁점은 비상계엄을 선포할 요건에 부합했는지, 또 국무회의 심의를 거쳤는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주 긴급 담화에서 밝혔듯 공직자 탄핵을 남발하고 예산안을 삭감한 야당의 횡포가 전시 사변에 준하는 국가 비상사태였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또...
"부끄럽지 않은 학교 소망"…김건희 모교에 붙은 대자보 2024-12-10 21:49:45
"비상계엄 선포라는 있을 수 없는 폭거를 지지르고도 일말의 부끄러움이나 사과의 모습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윤 대통령은) 더는 국가 최고지도자와 국군통수권자의 자격이 없다"며 "하루빨리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민주당은 전날 네 번째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발의했다. 김 여사 특검법은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