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법원 "정동춘 K스포츠재단 업무 부적당…임시 이사장 선임" 2017-10-09 19:07:54
최순실씨 국정농단 사건에 연루된 K스포츠재단이 정동춘 이사장을 해임한 후 공석이었던 재단 이사장 자리를 김필승 상임이사가 임시로 맡게 됐다. 정씨는 이사회의 해임 결정에 반발해 소송전을 벌이고 있지만, 법원은 그에게 임시 이사장 업무를 맡기는 것도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10억 소송에 재판비용 1천800만원…헌재, 인지 제도 '합헌' 2017-09-20 12:00:20
낸 헌법소원 사건에서 재판관 5대 3 의견으로 합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인지법은 각종 소송에서 청구 금액이나 물건 가액(소송 목적의 값)의 일정 비율을 재판비용으로 내도록 한다. 납부 방식은 민사·행정 및 그 밖의 소송 또는 비송사건 절차에서 소장이나 신청서, 조서에 인지(印紙)를 붙이는 인지 부착 형태다....
변호사 자격 없는 법무사…회생 사건 맡아 1억원 '꿀꺽' 2017-05-31 14:42:32
법무사 사무소에서 사무장과 함께 개인회생 사건과 파산 사건 등 비송사건을 맡아 수임료 1억3천400만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사무장과 함께 40% 대 60%의 비율로 수임료를 나눠 가졌다. 변호사가 아니면 수임료를 받고 비송사건과 관련한 문서 작성이나 법률상담 등을 할 수 없다. 비송사건은 법원이 개인 생...
'배우자 증여분, 상속재산에 포함' 민법 조항 "합헌" 2017-05-05 09:00:08
분할심판을 정식 재판이 아니라 비송(非訟)사건으로 규정한 가사소송법이 재판청구권을 침해한다는 A씨의 주장도 "구체적인 상속분의 확정과 분할 방법에 대해서는 법원이 재량을 발휘해 합목적적으로 판단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비송사건이란 법원이 개인 간의 생활 관련 사항을 재판이 아닌 간소한...
[다산칼럼] 한국에서 기업가로 산다는 것은… 2016-12-15 17:27:45
논리를 피력하는 비송사(非訟事) 사건의 형식을 빌린 것이다. 대한민국은 만만한 국가가 아니다.만약 박 대통령이 인수합병을 도와주는 대가로 사적 이익을 편취하려 했다면 대통령 자신이 돈을 직접 챙기지 공익재단에 기부하라고 기업의 팔을 비틀지는 않았을 것이다. 특검은 ‘제3자 뇌물죄’ 적용을 검토하고...
[마켓인사이트] 법원 "주식매수청구가격 올려 다시 산정하라"…기업 합병·분할에 '불똥' 튀나 2016-06-01 18:19:16
법원이 비송 사건에서 재판부가 가진 권한을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다.삼성이 반발하는 이유비송 사건은 소송과 마찬가지로 민사적 쟁점을 다루지만 가격 등 단일 쟁점에 대해서만 판단을 내린다. 양측의 변론을 듣고 이를 토대로 선고하는 ‘변론주의’를 따르는...
고령화 시대 더 빈번해진 상속분쟁…남 얘기 아닐 수도 2015-10-12 07:05:45
비송(家事非訟) 사건 접수 건수가 3만5030건(2014사법연감)을 기록했다. 2000년 8207건과 비교하면 무려 4.3배가 늘어난 것이다. 법원에 접수하지 않고 형제간에 다투는 사례까지 포함한다면 상속 분쟁은 훨씬 더 많다고 봐야 한다.과거 유교 문화가 지배하던 시절에는 장남이 부모를 모시고 상속 재산 또한 물려받는 것을...
한은 "외환은행 주식값 올려달라" 법정에 호소(종합2보) 2013-09-25 15:04:54
청구는 상대방이 없어서 소송이 아닌 비소송(비송) 사건이지만, 사실상 외환은행을 인수한 하나금융이 상대편이다. 법원이 주식 가격을 올려주면 하나금융이 금전적 손해를 보기 때문이다. 외환은행 2대주주(지분 6.1%)였던 한은은 하나금융이 외환은행을 자회사로 편입하면서 외환은행 주식을 상장 폐지해 보유 지분...
"외환銀 주식값 올려줘" 한국은행 하나금융에 소송(종합) 2013-09-25 14:13:29
청구는 상대방이 없어서 엄밀하게는 소송이 아닌 비소송(비송) 사건이지만사실상 외환은행을 인수한 하나금융지주가 상대편이 된다. 법원이 주식가격을 올려주면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한은은 원래 외환은행의 2대 주주(지분 6.1%)였다. 그러나 하나금융지주가 외환은행을 완전히 합병하면서 한은은 보...
韓銀, 외환은행 주식매각 1천억 손실에 법정싸움 검토 2013-04-26 06:02:05
없기 때문에 엄밀하게는 소송이 아닌 비(非)소송(비송사건)이다. 법원이 주도적으로 가격책정 과정이 적절했는지 판단을 하되 결정에 대해 반대하는 사람은 '항고'를 할 수 있다. 이 경우 사실상의 상대방은 외환은행을 인수한 하나금융지주가 될 확률이 높다. 만약 법원이 주식가격을 올려주면 피해를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