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순자산 줄고 상대적 빈곤 '심화'...삶의 질,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5:29:07
3억9,018만원으로, 전년 대비 3,316만원(7.8%) 감소했다. 가구 순자산은 2010년 이후 2013년을 제외하면 매년 증가세를 보였지만, 코로나19 당시 형성된 주택 가격 거품이 잦아들며 거주주택가격이 10% 감소한 것이 주효했다. 가구 순자산은 2010년 이후 2013년을 제외하고 매년 증가세를 보인 뒤 10년 만에 처음 감소한...
한국인 삶의 만족도 개선됐지만 여전히 OECD 최하위권 2024-02-22 12:00:01
상대적 빈곤율 상승…고령층 빈곤율, OECD 회원국 중 2위 (세종=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한국인 삶의 만족도가 개선됐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여전히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삶의 만족도는 소득이 낮을수록 하락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연령이 높아질수록 만족도가 하락한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통계청은...
중국, 부탄과 국경 분쟁 지역서 정착촌 계속 확장 2024-02-19 13:06:36
확장 계획은 2022년 말 기준 70가구, 200명에서 235가구를 추가하는 것으로 설계됐다고 중국 매체들은 보도했다. 이는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중국 국가 주도 빈곤 완화 계획의 일환이지만 국가안보 강화를 위한 '요새 역할'도 겸하는 것이라고 현지 관리들은 밝혔다. 타말룽을 관리하는 로자그현의 작년 빈곤 완...
'경영계 vs 노동계' 극명하게 갈렸다…앞길 깜깜한 연금개혁 2024-02-16 13:37:33
1인가구 중위소득의 27%에 불과하다"며 "지금의 소득대체율론 미래세대도 노인빈곤을 벗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소득대체율 인상으로 인해 늘어나는 급여 부담은 재정 투입과 기업 부담 확대로 충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제강 한노총 정책2본부장은 "근로소득 외 다른 소득에도 보험료를 부과하고 현재 5대5인...
한국 노인 빈곤율 OECD 1위?…통계의 함정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4-02-16 07:42:54
수 있습니다. OECD에서 말하는 빈곤율의 정의는 '중위 가구의 처분가능소득보다 50% 미만인 비율'을 말합니다. 따라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빈곤층의 정의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빈곤의 기준이 소득이며 보유 자산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소득이 적은 자산가도 빈곤층으로 정의될 수...
中, 청년 고실업률 속 취업지원 56조원 투입…"지속 호전" 강조 2024-02-14 13:25:42
조기에, 실질적으로, 세부적으로 파악하고 있고 도농 빈곤 집단을 단단히 틀어쥐고 있다"며 2023년 도농 실업자 중 재취업자가 514만명, 빈곤 인구 중 취업자가 172만명이었다고 전했다. 윈 부사장은 "올해는 취업 안정·호전 태세를 더 강화할 것"이라며 "정책 측면에선 비(非)경제정책의 도입과 동시에 그것이 취업에 미...
美 샌디에이고·텍사스 남부 등에 기습 폭우…곳곳 침수 피해 2024-01-25 04:23:07
수준이 빈곤한 남부 국경 인근 마을에서 배수 시설이 미비한 탓에 주민들이 큰 피해를 봤다. 샌디에이고 카운티 남서부 지역이 지역구인 민주당 후안 바르가스 연방 하원의원은 주택 침수 피해를 호소하는 지역구 주민들의 전화가 사무실에 빗발치고 있다고 말했다. 샌디에이고 카운티의 115만 가구 가운데 홍수 보험에...
[강진규의 데이터 너머] OECD 1위 '노인 빈곤율' 통계의 함정 2024-01-02 17:46:04
‘빈곤층’이다. 중위소득(국민 가구소득의 중위값)의 50%(약 144만원) 이하를 벌고 있기 때문이다. 한 달 생계를 꾸리기에 80만원은 많지 않은 금액이다. 식비와 주거비 등을 감당하기 빠듯해 보인다. 하지만 A씨의 거주지를 보면 그가 과연 빈곤층인지 의문이 생긴다. 그는 서울에 집이 있다. 소득은 적지만 자산이...
76세 이상 2명 중 1명은 가난하다…노인 빈곤율 OECD 1위 2023-12-19 07:30:36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 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이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를 넘긴 건 한국뿐이다. 한국 다음으로 높은 나라는 에스토니아 34.6%, 라트비아 32.2%였다. 일본과 미국은 각각 20.2%, 22.8%로 한국의 절반 수준이다. 노인 빈곤율이 낮은 국가는 아이슬란드...
노인 소득빈곤율 40% 넘었다…"한국이 유일" 2023-12-19 06:54:48
소득이 빈곤 기준선인 '중위가구 가처분소득의 50% 미만'인 인구의 비율로 조사한다. OECD 가입국 중 노인의 소득 빈곤율이 40%대에 달할 정도로 높은 국가는 한국이 유일하다. 한국 다음으로 높은 에스토니아(34.6%), 라트비아(32.2%)는 30%대를 지켰고, 일본(20.2%)과 미국(22.8%)은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