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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18세미만 4명 중 1명은 빈곤"…EU, 첫 '빈곤퇴치전략' 예고 2024-07-20 22:38:59
인구의 평균 빈곤율(21.4%)도 상회한다. 국가별 편차도 심했다. 18세 미만 인구의 빈곤율이 가장 심각한 1, 2위 회원국은 루마니아(39%), 스페인(34.5%)으로 나타났다. 빈곤율이 가장 낮은 회원국들인 네덜란드(14.3%), 핀란드(13.8%), 슬로베니아(10.7%)와 대조된다. 앞서 지난 2021년 EU는 오는 2030년까지 아동 500만...
[기고] 100세 시대, 벤처펀드의 새로운 과제 2024-07-12 17:30:03
불구하고 대비는 턱없이 부족하다. 2020년 기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OECD 1위로, 평균(14.2%)의 두 배가 훌쩍 넘는 40.4%에 달했다. 이런 상황에서 은퇴한 후의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수 있는 퇴직연금의 중요성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지난해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는 382조원으로 5년 새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반면 최근...
미얀마내전에 '인접국' 태국 기업도 줄줄이 철수…"10조원 정리" 2024-07-12 11:48:05
압승을 거둔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이후 미얀마군과 반군의 내전 속에 극심한 혼란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은행(WB)은 미얀마 빈곤율이 32.1%까지 상승했으며, 경제 규모는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 약 10%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double@yna.co.kr (끝) <저작권자(c)...
[한경에세이] 일본의 부자노인, 한국의 하류노인 2024-07-11 18:00:57
빈곤율 확대는 절대 피해 갈 수 없는 사회적 문제다. 같은 시점 일본의 노인 빈곤율은 20.2%로 우리나라의 절반 수준이며, 노인 70%는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이 없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일본 사회운동가 후지타 다카노리는 생활보호 수준의 소득으로 살고 있거나, 그럴 우려가 있는 고령자를 ‘하류노인’으로 명명했다....
경총 "법상 결정기준 감안시 내년 최저임금 인상 어려워" 2024-07-10 12:07:03
지니계수와 상대적 빈곤율, 소득 5분위 배율 수치가 크게 개선되지 않은 점을 들었다. 경총은 그 이유로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고용감소와 자영업자의 소득감소 등으로 최저임금 인상 소득분배 개선 효과가 상쇄되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추정했다. 이 밖에도 경총은 "중소·영세기업과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은 이미...
與 이종욱 "25만원 위한 추경? 오히려 재정준칙 법제화할 때" 2024-07-09 17:57:03
빈곤율도 OECD 2위인데, 삶이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지 않도록 사회 안전판을 마련해야 한다. 민주당처럼 꼭 현금 복지를 할 필요는 없다. 사회적으로 돌봄 시스템을 마련하고, 심리적으로 돕는 수단 등을 검토하겠다." ▶지역구를 위한 정책 구상은 "진해는 해군 도시였는데, 도시 기능...
"기초연금 올렸더니 부모 용돈 줄었다"…더 가난해진 노인들 2024-07-02 16:34:17
감소한다는 것이다. 다만 기초연금의 노인 빈곤율 개선 효과가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가족 지원이 감소하면 고령층의 경제적 취약성은 오히려 심화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박승준 대구대 경제학과 교수는 오는 3~5일 국민연금공단(NPS)이 주최하는 '제1회 NPS 포럼'에서 '기초연금액 인상이 고령층 노동공급...
기초연금 10주년, 일각서 '정치적 포퓰리즘' 비판 2024-06-28 06:19:26
보면 노인빈곤율은 2012년 48.8%에서 10년 뒤 2021년 37.7%로 낮아졌다. 중간에 기초연금이 도입되지 않았다면 2021년 노인빈곤율은 44.9%에 달했을 텐데, 기초연금 덕분에 7.2%포인트 떨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기초연금의 전신은 노무현 정부 때 만든 기초노령연금법을 토대로 이명박 정부 때인 2008년 처음 지급한...
"관광객에 아파트 빌려주지마"…바르셀로나, 주택난에 칼 빼들어 2024-06-22 20:59:14
(더 높은) 빈곤율과 실업률로 이어질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라며 이번 금지 조치가 불법 아파트의 증가를 촉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바르셀로나 관광객용 아파트의 상당수를 대여하는 플랫폼인 에어비앤비는 이번 조치에 대한 논평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dy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한국, 세계 최악의 저출산…"이대로면 미래에 연금 못 받아" 2024-06-21 10:19:23
조언했다. 연금개혁을 추진함에 있어 노인빈곤율을 주의해서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죠지 쿠르드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박사는 “호주는 순소득만으로 측정한 노인 빈곤율은 매우 높지만 자가주택(비용 및 추정 임대료)을 고려하면 10% 이하로 크게 감소한다"고 지적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