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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인이 생각하는 최저 생활비 '월 205만원' 2024-09-13 20:22:52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빈곤 기준선은 1천396유로(한화 약 205만5천원)로 전년보다 19유로(약 2만7천원) 높아졌다. 프랑스의 실질 최저임금인 1천398유로(205만8천원 )와 거의 동일한 수준이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프랑스인이 생각하는 빈곤 기준선은 월 205만원" 2024-09-13 19:07:34
"빈곤 경험 또는 경험할 뻔"…43% "난방 안할 때 있어" (파리=연합뉴스) 송진원 특파원 = 프랑스인들은 월 최저 생활비가 205만원 정도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는 지난 5월 프랑스 표본 인구 996명을 대상으로 빈곤 지표를 조사해 1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조사 결과 프랑스인이 평가하는...
한푼이 아쉽다…국민연금 깎여도 조기수령 90만명 2024-09-13 16:03:09
수령의 원인으로 꼽힌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 고령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55∼64세 고령층이 가장 오래 다닌 직장에서 퇴직한 연령은 평균 49.4세였다. 다른 직장을 바로 구하지 않는 이상 연금을 탈 때까지 10년 이상의 소득 공백이 발생하는 셈이다. 윤석명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명예연구위원은 “조기연금은...
美가계소득, 코로나 이후 첫 증가…"인플레 둔화 효과" 2024-09-11 10:48:57
미 인구조사국에 따르면 2023년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중위 가계소득은 8만610달러로, 2022년 추정치인 7만7540달러에서 4% 상승했다. 이번 소득 증가세는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인구조사국은 "2023년 인플레이션 조정 중위 소득이 2019년에 기록한 최고치인 8만1210달러와 통계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고 밝혔다....
유엔 "가자지구 GDP 81% 급락…일자리 3분의2 소멸" 2024-09-10 17:30:11
경제생활을 하고 있었는데 전쟁 이후로는 전체 인구가 빈곤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서안지구에서도 빈곤 인구가 빠르게 늘어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UNCTAD는 "교전의 장기화는 팔레스타인 경제 발전에 중요한 장애물로 남아 있다"면서 "현지 경제의 자유낙하를 막으려면 평화 정착과 더불어 국제원조의 확대, 가자지구 봉...
[커버스토리] SKY 지역비례로 뽑으면 교육 불평등 해소될까 2024-09-09 10:01:02
4·5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입시 과열이 인구집중·집값상승 불러 교육 기회균등 더 필요하다는 제언 많아 이번 한국은행 보고서는 부모 경제력, 거주 지역 등 학생을 둘러싼 사회경제적 배경이 대학입시를 좌우하는 불편한 진실을 다시 드러냅니다. 교육 기회의 불평등이 심화하면 경제적 부와 사회적 지위가 대물림되고, ...
자동조정 땐 자동삭감?…"전년 받았던 연금만큼 보장" 2024-09-05 18:11:56
‘시기상조’라며 반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노인 빈곤 수준이 심각하다는 이유에서다. OECD에 따르면 한국은 2020년 기준 66세 이상 노인 인구의 소득 빈곤율이 40.4%로 1위다. 하지만 한국개발연구원(KDI)에 따르면 부동산 등 자산을 소득화하면 노인빈곤율은 처분가능소득 기준 빈곤율보다 매년 7~8%포인트 하락한다. 성...
"내후년부터 저소득 노인에게 '기초연금 40만원' 우선 지급" 2024-09-04 14:00:01
노인빈곤율 개선 효과가 크지 않은 기초연금을 핀셋 지원 방식으로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하지만 지급 대상은 그대로 두면서 고령인구 증가와 함께 기초연금 재정 지출 규모는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생계급여 수급자가 기초연금을 받으면 급여가 삭감되는 문제도 개선하기로 했다. 생계급여 수급자는...
中·印 등 아시아 두자릿수 청년 실업률, 경제 위협 '시한폭탄' 2024-08-28 16:38:27
아시아 국가에서 적절한 일자리를 찾지 못한 15∼24세 인구는 3천만명에 달한다. ILO에 따르면 이는 해당 연령대 세계 청년 실업자 6천500만명의 절반에 가깝다. 아시아 지역의 청년 실업률은 미국, 일본, 독일 등 부유한 국가에 비해 높다. 반면 청년의 약 4분의 1이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이탈리아, 스페인 등 남부...
갱단 위협에 집 떠난 아이티 여성들, 성폭력 피해로 '고통' 2024-08-28 04:09:30
유엔인구기금은 강조했다. 앞서 국제이주기구(IOM)는 지난 3월 이후 약 3개월간 아이티 전역에서는 약 58만명의 국내 실향민이 발생했다고 추산했다. 국내 실향민은 분쟁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통상적 거주지나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으나 국경을 벗어나지 못한 사람을 뜻한다. 수십년간 빈곤과 자연재해, 정치적 불안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