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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틱크레딧 “기업 도우면서 안전한 투자에 역량 집중”[자본시장을 움직이는 사람들] 2024-10-02 11:00:52
2~3년 내로 회사를 크게 키울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진 곳들이 주 대상이 될 수 있다. 다른 크레딧 하우스와 비교해 가지는 강점으로는 '오랜 기간 축적된 크레딧 투자 포트폴리오'를 꼽았다. 스틱크레딧에 따르면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설립된 이후 청산한 펀드 중 크레딧 성격의 펀드는 70~80%에 이른다. 2017년...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이사회의 기능을 무시해 △원아시아파트너스운용 사모펀드 투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관련 선관주의 의무 위반 등으로 실제 회사에 큰 손실을 끼쳤다"면서 "이러는 사이 고려아연의 부채는 35배 늘었고 연결 영업이익 마진율은 2019년 12%에서 지난해 6.8% 낮아지는 등 기업 수익성이...
법무법인 YK, 고령화 사회와 법 연구소 개소·심포지엄 [로앤비즈 브리핑] 2024-09-26 10:00:09
회사 감독·검사 업무는 물론 자산운용업과 관련된 인·허가, 공·사모 펀드신고, 상장사 증권신고, 부동산신탁사 관리신탁 및 책임준공 등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업무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가조작, 미공개정보 이용 등 주식 불공정거래 조사업무와 관련하여서도 풍부한 실무 경험을 겸비하고...
고려아연 분쟁 2R…MBK·영풍, 공개매수가 75만원으로 상향 2024-09-26 08:04:37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영풍과의 거래 배경"이라며 "1대 주주인 영풍과의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인수합병(M&A)이 아니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고려아연은 영풍·MBK파트너스에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핵심 자산이 매각되고 구조조정이 단행될...
'경영권 분쟁' 고려아연, 정부에 국가핵심기술 지정 전격 신청(종합) 2024-09-25 10:40:30
판정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전문위원회 개최를 비롯해 표준 절차를 진행하는 등 내부 검토를 완료한 뒤 판정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고려아연 보유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될 때 해외 투자자 자금이 포함된 사모펀드 MBK와 영풍의 고려아연 인수에 곧바로 영향을 줄 것인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장외 공방…26일 공개매수 변곡점 [이슈+] 2024-09-24 14:53:12
영풍이 고려아연에 현금 배당 확대를 요구하고 경영·투자 방침에 반대하며 갈등이 커진 것. 영풍은 지난 13일 국내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 경영권 확보를 위한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MBK파트너스와 영풍은 지난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기술을 보유한 고려아연의 경영권이 영풍과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측에 넘어갈 경우 고려아연 경쟁력이 급속도로 약화하고 핵심 기술은 해외로 유출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고려아연의 최근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이 12.8%에 달하지만, 영풍은 -1%라고 소개하면서 "양사가 원료도 공동구매하고, 영업도 공동판매였는데,...
침묵 깬 최윤범 "영풍·MBK 반드시 이긴다"…경영권 방어 묘수 찾았나 [전문] 2024-09-19 22:49:22
투자증권을 앞세워 우호세력 결집을 추진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2년 최 회장 주도로 진행한 고려아연 유상증자에 1045억원을 투입해 지분 0.8%를 확보했다. 고려아연의 자사주 매입 등을 전담하는 수탁사 업무도 맡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이 국내외 PEF들과 연합해 대항 공개매수 컨소시엄을...
MBK "우리가 중국계? 고려아연, 韓기업에 팔 것" 정면 반박 2024-09-19 14:56:20
"MBK가 고려아연의 최대주주로 올라서서 전문경영인 체제로 바꾸자는 게 영풍과의 거래 배경"이라며 "1대 주주인 영풍과의 합의 하에 이뤄진 것이기 때문에 이번 공개매수는 적대적 M&A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MBK는 이날 간담회에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을 상대로 △원아시아파트너스가 운용하는 사모펀드 투자 관련...
22만원 주고 샀는데…사모펀드도 물린 한샘, 앞날은 [윤현주의 主食이 주식] 2024-09-14 10:00:08
매출 1조9600억원 전망 증권사 평균 목표가 7만1071원 사모펀드인 IMM 프라이빗에쿼티(PE)도 물린 건가. IMM PE가 최대주주인 한샘의 주가가 힘이 없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주가는 5만4200원으로 올 들어 1.31% 상승에 그쳤다. 특히 지난 2021년 10월 한샘 경영권을 주당 22만1000원(공개 매수, 배당 제외)에 인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