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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어 나토도 "동맹국들, 北 러시아 파병 증거 확인…긴장 고조" 2024-10-23 22:23:16
등 동맹국들이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보낸 증거를 확인했다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정부는 처음으로 북한군의 파병 사실을 인정했다. 이날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파라 다클랄라 나토 대변인은 성명을 내고 “북한이 러시아에 파병한 증거를 동맹국들이 확인했다"며 "이 병력이 우크라이나에서 싸우기 위한...
'신중론' 나토·EU도 北파병 대응할까…우크라전 중대기로 2024-10-23 21:32:10
"자체적인 평가를 거쳐야 한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이날 오스틴 장관 언급을 고려하면 파병 여부 확인을 위한 '자체 평가'가 어느 정도 마무리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나토 주축인 미국은 구체적인 관련 정보를 나토 회원국들과도 공유할 것으로 보여 나토 유럽 회원국도 조만간 확인 절차를 밟아 사실 ...
"파병 군인 가족 오열…北 당국, 집단 이주시켜 격리" 2024-10-23 19:55:18
보 공유를 위한 대표단을 벨기에 브뤼셀 NATO 사무국에 파견할 방침이다. 마르크 뤼터 NATO 사무총장은 22일(현지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대서양이사회(NAC)에 브리핑할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다”며 “다음주 초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과 NATO도 북한의 파병...
이스라엘군 "구호품 트럭 237대 가자지구 북부 진입" 2024-10-23 04:41:39
러셀 유니세프 사무총장과 신디 매케인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편지를 보내 가자지구 내 민간인의 고통을 덜기 위한 긴급 구호 활동을 가능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dk@yna.co.kr [https://youtu.be/fG5FPyZcfFI]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유엔기구 수장들, 네타냐후에 "가자주민 고통 덜어달라" 촉구 2024-10-22 12:10:30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사무총장과 신디 매케인 유엔 세계식량계획(WFP) 사무총장은 지난 11일 네타냐후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효과적이고 의미 있는 인도주의적 행동은 당신의 의지와 약속으로 가능하다"고 말했다. 두 사무총장은 "효과적인 긴급 구호 활동을 가능하게 하고, 우리 기구 직원들과...
브릭스서 또 만나는 푸틴·시진핑…'北파병' 논의 주목 2024-10-22 07:14:01
고립되지 않고 영향력을 행사한다는 점을 보여주려고 한다. 그는 지난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 국제형사재판소(ICC) 체포영장 문제로 불참해 체면을 구긴 바 있다.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이번 정상회의에 회원국은 물론 브릭스에 관심 있는 국가까지 총 36개국이 참가하며, 이 가운데...
'北파병'에 한-나토 협력 속도…대표단 파견·정보공유 확대 2024-10-22 00:15:02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이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에서 북한의 파병과 관련, 보다 상세한 정보 공유를 위해 한국 정부가 나토에 대표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뤼터 사무총장은 또 "나토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속보] 尹대통령 "러북 군사 밀착, 세계 평화 위협…좌시하지 않을 것" 2024-10-21 18:24:54
뤼터 사무총장은 북한의 러시아 파병이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정면으로 위배한다며 지적헀다. 그는 "나토가 국제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러북 군사협력에 대응하기 위해 대한민국과 적극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며 더욱 상세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나토에 대표단을 보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한총리 "전 세계, 한국과 협력 원해"…자카르타서 동포간담회 2024-10-20 18:03:13
시인, 김희정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인도네시아지부 사무총장, 최지혜 코이카 봉사단원, 서수하일라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 학생, 김광무 포스코 법인장, 이호태 중부발전 법인장, 홍우평 HLI 대표, 이주한 한인상공회의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laecor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北 파병에 세계가 초긴장…"극도로 심각한 전개" 2024-10-19 15:06:20
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18일 북한의 파병 결정에 대해 "현재까지의 우리의 공식 입장은 '확인 불가'이지만, 물론 이 입장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르모안 프랑스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만약 이 정보가 확인되면, 이는 극도로 우려스럽고 심각한 전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