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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문구점이 '온라인 교구社'로…교육 사업 도전장 2024-06-30 18:25:03
사원으로 일하던 여권연 대표(65·왼쪽)가 아파트 청약에 당첨돼 경기 성남시 분당으로 이사한 게 계기였다. 생계를 꾸리기 위해 고민하던 여 대표는 자신의 경험을 살려 문구 유통업을 시작했다. “1990년대 기준으로 연매출이 20억원을 넘었다”고 밝힐 정도로 회사는 승승장구했다. 경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1999년...
"요즘 누가 '나이키' 운동화 신나요"…눈에 띄게 사라지더니 2024-06-28 09:26:46
126억달러에 그쳤다는 실적을 발표했다. 이어 온라인 판매 둔화, 중화권에서의 ‘거시적 불확실성 증가’, 시장 전반의 ‘고르지 않은 소비자 트렌드’ 등을 이유로 매출 실적 전망치를 대폭 낮춰 잡았다. 나이키는 1분기(6~8월) 매출이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널리스트들의 예상(3.2% 감소)보다 훨씬 큰 폭의 매출...
핀다 사내 벤처 자동차 리스·렌트 플랫폼 '핀다 오토' 분사 2024-06-25 15:31:23
영업 사원 수수료가 없다. 서비스 사용자는 2년 새 3천 명에서 60만 명 수준으로 200배 이상 늘었다. 핀다 오토는 지난 23일 퓨처플레이, BNK캐피탈로부터 21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도 완료했다. 핀다는 핀다 오토 지분 25%가량을 보유하며 사업 시너지를 이어간다. 분사 초기에는 핀다 오토 서비스를 핀다 앱...
"서울시 맛집 선정" 전화에 당했다…카페 사장님 '분노' [이슈+] 2024-06-25 11:32:53
영업사원들이 사기죄·방문판매법 위반죄로 벌금형을 선고받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업체는 최근까지도 동일한 수법을 지속하고 있다. 심지어 같은 주소, 업종으로 유사한 상호의 법인까지 냈다. 두 법인은 주소도 부산 해운대구의 한 건물로 같았다. 대한맛집OO센터 피해자 모임 관계자는 "현재 해당 센터와 유사 상호...
"운송비 올려달라" 레미콘 차주들 또 파업 '으름장' 2024-06-23 17:40:28
차주들이 △1억5000만원 상당의 자기 차량을 소유하고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등록을 했으며 △차량 번호판과 권리금, 마당비(권리금 형식 상조회비)를 수천만원에 거래하는 점을 고려해 레미콘 차주는 법원이 노조법상 근로자로 인정한 방송작가와 학습지 교사, 자동차 판매사원과는 다르다고 판단했다. 최형창 기자...
뿌리 깊은 제약사-의사 리베이트…계속된 적발에도 여전 2024-06-17 16:55:05
판매할 방법은 많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윤택 제약산업전략연구원장은 "제네릭 기업 간 경쟁 구도에서는 제품의 차별성보다 영업 활동, 회사의 인지도가 영향을 미친다"며 "회사가 실적을 강요하면 영업 사원은 불법이라도 실적을 채우기 위해 불법 판매 방안을 모색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리베이트 근절...
인니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인수한 틱톡, 직원 10% 구조조정 추진 2024-06-14 10:54:53
각지에서 광고·판매직 사원을 감원했으며 틱톡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는 지난해 게임 부문 구조조정을 통해 수백명을 감원한 바 있다. 틱톡은 2021년부터 틱톡 플랫폼을 활용해 인도네시아에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물건을 판매하는 '틱톡숍'을 운영했다. 틱톡숍은 1억2천500만명에 이르는 인도네시아 틱톡...
여자화장실에 타이머를?...항의 폭발 2024-06-12 17:44:01
산시(山西) 성 다퉁(大同)에 있는 중국 최대 석굴사원으로, 45개의 석굴과 불상 5만9천여 개로 이뤄졌다.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최근 이곳을 찾는 방문객들이 급증해 심각한 화장실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난해 입장권 판매 기준으로 관광객 300만명이 방문해 자체...
中유명관광지 여자화장실에 타이머 설치했다고?…누리꾼 '시끌' 2024-06-12 17:33:37
사원으로, 45개의 석굴과 불상 5만9천여 개로 이뤄졌다. 1천500여 년 전 북위 시대에 만들어졌으며, 2001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최근 들어 방문객들이 급증해 심각한 화장실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곳은 지난해 입장권 판매 기준으로 관광객 300만명이 방문해 자체 최고 기록을...
사은품 빼돌려 되팔이…20억 챙긴 대기업 직원 2024-06-12 13:56:09
회사가 거래처에 10개의 제품을 판매하면 같은 제품 1개를 무료로 지급하고 있는 물량을 현금화해 영업사원들에게 인센티브로 지급하자고 제안했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무상 지급 물량이 오뚜기의 전산으로 관리되지 않고 따로 물류센터에 보관되는 점을 노려 무상 지급 물량을 거래처에 싸게 팔아 이익을 챙긴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