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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공개매수자금 자기자금 1조5000억→5000억 정정 2024-10-07 10:53:36
인수자로 발행한 무보증 사모사채(화사채) 1조원을 자기자금으로 분류했다가 이날 차입금으로 재분류했다. 이 사모사채의 금리는 6.5%이며 만기는 1년이다. 고려아연은 당시 회사채 발행 등으로 1조원 이상을 조달 완료했고, 이는 이미 현금으로 법인 계좌에 들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자금으로 기재했다는 입장이었다....
'1.5조' 공개매수 자금출처 논란에…신고서 수정한 고려아연 2024-10-07 09:27:34
고려아연이 메리츠증권으로부터 사모사채를 발행해 마련한 자금이다. 연 금리는 6.5%로 만기는 1년이다. 고려아연은 사모사채를 발행해 현금이 이미 법인 계좌에 들어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차입금이 아닌 자기자금으로 분류했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업계에선 결국 자금의 출처가 외부에서 끌어온 차입금인데 이를...
고려아연 공개매수자금 논란에 자기자금 1조5천억→5천억 '정정' 2024-10-07 09:22:55
인수자로 발행한 무보증 사모사채(화사채) 1조원을 자기자금으로 분류했다가 이날 차입금으로 재분류했다. 해당 사모사채의 금리는 6.5%이며 만기는 1년이다. 고려아연은 당시 회사채 발행 등으로 1조원 이상을 조달 완료했고, 이는 이미 현금으로 법인 계좌에 들어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자기자금으로 기재했다는 입장을...
"고려아연 살까 말까"…이론적 공개매수가 상단 '125만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6 13:29:32
대상으로 사모사채 1조원을 발행했다. 지난달 말에는 기업어음(CP)으로 4000억원을 조달했다.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1조7000억원 규모로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차입금 약정한도 계약을 맺었다. 일종의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한 셈이다. 고려아연과 손잡고 공개매수를 진행하는 베인캐피털도 4559억원까지 자금을 쓸...
고려아연 공개매수신고서 논란…'자기자금 1.5조' 대부분 차입 2024-10-06 05:00:00
회사채 발행해 조달한 1조원 자기자금 항목에 포함해 합산 주식 취득자금 내역 공시는 '자기자금' '차입금' 구분이 원칙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고려아연[010130]이 공개매수 '실탄'으로 투입한다고 공시한 자기자금 1조5천억원에 사모사채 발행액 1조원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공시...
역대급 '쩐의 전쟁'…IB, 때아닌 초호황 2024-10-04 18:12:55
사모사채 1조원을 발행했다. 지난달 말에는 기업어음(CP)으로 4000억원을 조달했다. 고려아연 우호 주주로 참여한 베인캐피탈은 한국투자증권에서 3700억원을 조달했다. 여기에 하나은행과 SC제일은행에서 1조7000억원을 빌렸다. 최 회장 일가가 지분 100%를 보유한 제리코파트너스도 영풍정밀 공개매수에 참여하기 위해...
MBK 반격에 다시 수세 몰린 최윤범…누가 이겨도 '승자의 저주' 2024-10-04 18:11:29
신고했다. 하지만 이 중 1조원은 메리츠금융그룹이 발행한 사모사채를 통해 마련한 자금이고, 4000억원은 기업어음(CP)을 발행해 조달한 자금이다. 고려아연이 투입한 자기자금은 1000억원에 불과하다. 고려아연은 자사주 매입을 위해 메리츠금융그룹으로부터 1조원을 연 7% 이자에 조달하는 등 금융비용이 급증하고 있다. ...
'연장전 돌입' 고려아연 1.5조 실탄 장전…MBK "대규모 차입 의존" 2024-10-04 16:53:12
한도와 사모사채(회사채) 발행까지 최소 1조5000억원 규모의 추가 대응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대출 1.7조·회사채 1조 등 단기차입 2.7조, 1.5조 추가대응 여력 평가 4일 전자공시시스템에 고려아연이 공시한 공개매수 설명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2조6635억원의 자사주 매집을 위해 자기 자금 1조5000억원을,...
고려아연 2.7조 자사주 매수에 '자기자금' 1.5조 투입(종합2보) 2024-10-04 15:06:33
대비해 금융권 대출 한도와 사모사채(회사채) 발행까지 최소 1조5천억원 규모의 추가 대응 여력을 확보한 상태다. 영풍·MBK 측은 이 현금 1조5천억원도 사실상 대다수가 빌린 돈에 불과하다며, 회사 측이 현실을 호도한다고 반발했다. 4일 고려아연이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공개매수 설명서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고려아연 '쩐의 전쟁'에 몰래 웃는다…2500억 버는 회사들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4-10-04 14:19:45
메리츠금융그룹으로 1조원 규모의 사모사채를 발행했다. 만기는 1년으로 금리는 연 7%대로 설정됐다. 'AA+(안정적)'로 평가받는 고려아연 공모채 조달금리는 연 3%대다. 공모채보다 4%포인트 높게 발행하면서, 메리츠금융그룹도 적잖은 이자수입을 올린 셈이다. 연간 700억원의 이자수입이 예상된다. 고려아연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