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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복지지출 재추계한다 2024-05-28 15:01:48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는 다음달 말 본위원회 회의를 열고 5차 중장기 사회보장 재정추계를 위한 세부지침을 확정한다. 이 회의에선 추계범위와 방식 등이 결정되는데 8대 사회보험(국민·공무원·군인·사학연금, 건강·요양·산재·고용보험)과 기초연금 등 일반재정 부문을 합친 '공공사회복지지출'의 40년...
1%P 놓고 '치열한 싸움'…연금개혁 주역들의 '동상이몽 2년' 2024-05-15 18:07:10
전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진다.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출신인 안 전 수석은 대선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현 정부 복지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스웨덴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그는 ‘현 연금 제도는 모수개혁보다 구조개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 모수(parameter) 개혁이...
[시사이슈 찬반토론] '1억원 지원' 내세운 권익위 출산 여론조사, 타당한가 2024-05-13 10:00:14
사회적 과제인 국민연금 개혁도 미래 인구 부족에서 비롯됐다. 나아가 공무원연금·군인연금 등 공적 연금도 같은 문제에 봉착해 있다. 인구 감소로 ‘지방 소멸’ 지적이 나오지만, 더 무서운 것은 줄어드는 인구로 ‘국가 소멸’까지 우려된다는 점이다. 이런 중요한 문제를 특정 부처에만 맡겨둘 수는 없다. 한국에서는...
박선하·임기진 경북도의원, 공직자 보육휴가 확대 2024-05-08 14:53:28
둔 공무원에게 연간 5일의 범위에서 보육휴가 신설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선하 의원은 “공직사회의 모성보호 및 가족 돌봄 특별휴가 등 가정친화적인 근무환경 조성은 결국 공무원의 복지정책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대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공공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임기진...
[사설] 포퓰리즘 탈피의 고통 보여주는 아르헨티나 2024-04-24 17:56:55
‘페로니즘’에 사회 전체가 물든 후과다. 1983년 민주화 이후 최근 40년만 봐도 아르헨티나의 비(非)페로니스트 대통령은 지금의 밀레이와 2015~2019년 마우리시오 마크리 단 두 명뿐이다. 직전 알베르토 페르난데스 정부에서도 복지 정책 남발로 4년 임기 중 국가부채가 962억달러(약 131조원) 넘게 늘어났다. 밀레이...
서강전문학교, 영어집중지원센터·서강경찰스파르타 과정 운영 2024-04-22 17:27:29
경찰복지특성화 서강전문학교재단은 서강전문학교 목동캠퍼스를 통해 영어집중지원센터와 서강경찰스파르타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서강전문학교 경찰행정학과에서 운영하는 서강경찰스파르타에서는 경찰시험 이론과 무도수업을 비롯해 경비지도사국가자격증을 학생들이 취득해 경찰시험에서 합격가산점을...
폐업 모텔서 백골시신…숨진 지 2년 넘은 듯 2024-04-19 10:27:50
김모(70)씨로 추정되는 두개골 등의 시신을 사회복지공무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이 여관은 2021년 상반기 영업을 종료했지만 건물이 방치돼 있었다. 경찰은 가정을 꾸리지 않은 김씨가 이 모텔방에서 혼자 오랫동안 살아왔고, 폐업 이후에도 계속 홀로 지낸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부검을 통해 타살 혐의점은...
김동연 지사 "5월 한 달 경기도 전 직원 1일 특별휴가" 2024-04-18 18:15:16
등 공직사회의 특성을 고려해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해 사용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통상 노동절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포함되지 않는다. 공무원은 근로기준법에 우선해 국가공무원법, 지방공무원법, 교육공무원법 등을 적용받기 때문이다. 국가공무원법 제67조 및 관공서 공휴일에...
[허원순 칼럼] 22대 국회 '역대 최대' 법률가들의 4가지 책무 2024-04-18 18:00:20
갖고 있다. 기업인, 일반 공무원, 사회운동가들과 큰 차이점이다. 그런 직업의 한계를 극복할 필요가 있다. 셋째, 경제 성장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형평도 좋고 분배도 좋다. 정파적 관점에 따라 격차 해소에 관심을 갖는 것도 좋다. 하지만 지금은 한두 해라도 경제부터 살려놓고 성장잠재력을 조금이라도 올려놓은 뒤...
"재외국민보다 많다"…선거공보물 못 받는 거주불명자 15만명 2024-04-10 19:06:54
줘야 하는데 국회에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사람에 대한 관심이 모자랐다”고 설명했다. 선관위는 “지난 2월 관할 지자체에 서울역사에 공보물을 붙이고 선거 안내를 하도록 협조 요청을 했다”는 원론적 입장만을 반복했다.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신분증이 있는 거주불명자가 모여있는 것을 알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