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여배우 성추행 후 명예훼손' 조덕제, 항소심에 불복해 상고 2021-09-09 18:43:06
일부는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형 이유를 전했다. 이 같은 판결에 검찰도 지난 8일 '법리 오인' 등을 이유로 상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 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 모 씨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항소심에서 기각됐다. 한편,...
`여배우 2차 가해` 조덕제, 징역 11월 불복 상고 2021-09-09 14:35:24
"모욕 혐의 일부는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고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같은 판결에 검찰도 지난 8일 `법리 오인` 등을 이유로 상고했다. 조씨와 같은 혐의로 기소된 배우자 정모씨는 1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나 2심에서 기각됐다. 한편 조씨는 2015년 4월...
현주엽 "성매매 강요 거짓" vs 후배 "성병 감염, 안 하면 구타" 2021-09-09 07:38:20
"사회상규를 벗어난 것이 없는데, 이것이 강요죄라니 어처구니 없는 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형사 고소를 환영한다"며 "증거나 증인은 차고 넘치고, 추가 고소장을 제출한다면 무고죄 고소장도 접수하겠다"면서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앞서 현주엽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민주의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정경심 안대 조롱' 유튜버, 실형 구형 2021-09-08 08:56:39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함께 기소된 B 씨 측은 혐의를 부인했다. B 씨의 법률대리인은 "사실관계는 인정하지만 조롱을 한 건 아니다"며 모욕의 고의성이 없었고, 고의성이 인정되더라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은 정당행위라는 입장이다. 이에 재판부는 A 씨에 대한 재판은 마무리하고, B 씨에 대해서는 오는 10월...
반민정, 조덕제 항소심 유죄 판결에 "2차 가해 견디기 힘들다" [전문] 2021-09-03 15:19:16
보이고 모욕 혐의 일부는 지나치게 악의적이거나 사회상규에 위배된다고 보기 어렵다"며 감형 이유를 설명했다. 함께 기소된 동거인 정모 씨에 대한 항소는 기각됐다. 1심은 정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 결과에 대해 반민정은 "피고인들의 행위가 죄질이 불량하고, 인격과 인권을 침해하는 '2차...
초등생 제자에 '상습 폭언·막말' 학대 40대 교사…징역 6개월 2021-06-03 19:48:54
"훈육 차원으로 학대의 고의성이 없고, 사회상규에도 위반되지 않는 정당행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아동학대는 피해 아동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장기적이고 심각해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또 "피고인이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점, 피해 아동과 부모들이...
[단독] 류여해 "檢, '홍준표 모욕' 재기수사명령에도 시간끌기" 2021-04-23 18:14:28
"사회상규에 위배 되지 않는 행위로 볼 수 있는 때에는 위법성이 조각된다"고 했다. 류 전 최고위원 측은 민사재판 결과와 너무 상이한 판단이라며 항고했고 결국 지난 1월 25일 재기수사명령이 떨어졌다. 재기수사명령은 담당 검사의 불기소처분에 보완수사 등이 필요하다고 인정되어 수사를 다시 진행한다는 취지의...
축구하다 "아저씨 두개골 깨버리자" 초등생 때린 50대…'유죄' 2021-03-15 18:07:52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있었더라도 사회상규에 위배되지 않는 정당한 행위"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사건 직후의 상황과 B군의 보호자가 사건현장에 오게 된 경위, 당시 A씨의 태도 등에 비춰 상해의 범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재판부는 "이 사건은 A씨가 주장하는 사회상규상 정당행위보다 아동복지법 위반...
김보름 "경제적 피해로 2억 소송" VS 노선영 "허위 인터뷰 고통" 2021-01-20 18:47:38
4년 선배이고 법적으로 사회상규를 위반하지 않은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그것(폭언)이 불법행위가 된다 해도 이미 2011년, 2013년, 2016년 일로 불법행위의 소멸시효가 완성됐을 뿐 아니라 이 시점에서 소송을 제기하는 게 맞는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원고가 실제로 소송을 진행하는 것인지...
법원 "여고생 엎드려뻗쳐 후 기상 체벌은 학대 아냐" 2020-09-24 09:15:24
인정하면서도 신체적 학대는 아니며 사회상규에 반하지 않는 행위여서 위법성이 없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A씨가 B양의 머리를 때린 행위만 학대로 인정하고 엎드려뻗쳐 후 기상을 반복하게 한 체벌 등은 부적절하지만 학대가 아니라고 판단했다. 김진원 인천지법 형사9단독 판사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