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베네수엘라 마두로, 여당 대선 후보로 선출…3선 도전 공식화 2024-03-17 06:33:06
남미 좌파 정부 득세(핑크타이드)의 한 축을 이루는 베네수엘라의 니콜라스 마두로(61) 대통령이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베네수엘라 여당인 통합사회주의당(PSUV)은 16일(현지시간) 수도 카라카스 폴리에드로 다목적 경기장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오는 7월 28일 대선에 출마할 후보로 마두로 대통령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필두로…세계 각국 뒤흔드는 '국가주의적 보수주의' 2024-02-16 18:17:22
또 과도한 좌파의 주장에 맞서 표현의 자유나 개인의 권리 같은 자유주의 원리를 옹호해야 하며, 애국주의에 대한 거부감을 극복해 국가적인 신화와 상징의 힘을 국가주의적 보수주의에 넘겨주지 않아야 한다. 이코노미스트는 과거 노예제도 폐지 운동, 페미니즘 운동, 사회주의 운동의 성과를 언급하면서 자유주의의 큰...
[한·쿠바 수교] 쿠바, 反美·공산주의 견지해온 섬나라…경제난 극복 지상과제 2024-02-15 01:09:02
60여년간 통치…사회주의권 붕괴 후 경제몰락·美제재로 더 심화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지금까지 '한국의 마지막 중남미 미수교국'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다가 마침내 떼게 된 쿠바는 체 게바라와 카스트로의 좌파 혁명지로 유명한 카리브해 섬나라다. 강력한 사회주의 체제를 채택하고 있는...
볼리비아 전·현직 대통령 갈등에 서민만 고통…식량·연료난 2024-02-01 02:41:32
지지자들의 시위를 촉발했다. 중남미 대표적 좌파 지도자인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특히 같은 당(사회주의운동·MAS) 출신 루이스 아르세 현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아르세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완전히 갈라선 뒤 계파를 결집해 당내 헤게모니를 잡은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우경화한 아르세 대통령...
伊서 반이스라엘 정서 고조…유대인 회장 "언어폭력 심각" 2024-01-22 20:11:03
대한 연대라는 이름으로 테러리즘과 좌파 사회주의, 네오파시즘을 조장하는 언어폭력을 중단할 것을 요청한다"고 했다. 디 세니는 현재 폴란드 남부 크라쿠프에서 이탈리아 학생들과 함께 교육부가 주관하는 유대인 수용소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 중이다. 그는 반이스라엘 시위와 행진을 조직하기에 앞서 먼저 '학살의...
"가난의 원인은 공산주의"…밀레이, 첫 국제무대서 '열변' 2024-01-18 11:20:01
기여하지 않는다”며 “그들(좌파 세력)은 자유의 기본을 무너트리고 사회주의를 받아들여 우리를 비참한 상황에 몰아넣었다”고 일갈했다. 기업가와 경영주에 대해선 긍정적인 말을 쏟아냈다. 밀레이 대통령은 “자본가는 부를 쓸어 담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사회 전체의 웰빙에 기여하는 후원자”라며 “이들은 영웅이자,...
마두로·밀레이 설전…"아르헨의 실수" vs "빈곤한 사회주의자" 2024-01-17 02:18:50
"빈곤한 사회주의자" 좌파 마두로 "밀레이, 법치 무너뜨리고 국가 파괴·미국에 봉사" 극우 밀레이, 후보 시절에 "사회주의자는 쓰레기·인간 배설물"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중남미 국가 지도자 중 정치 이념상 좌우 대척점에 서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베네수엘라와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연초부터 각자의...
금투세 폐지 반대, 낙선 운동 펼치자… 선거로 본 2024 증시, '폴리큐리티' 종목 뜬다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1-03 08:12:49
- 사회주의 분절화 현상, 더 뚜렷하게 전개될 듯 - 세계 경제, 美·中 양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 Q. 같은 달 치러질 이란 대선도 서방 측에서 주목하는 선거이지 않습니까?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장기간 지속 - 이란 지도부 교체시, 5차 중동전쟁 우려 - 테일 리스크,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높아질 듯 - 최악의 경우...
'14년 집권 뒤 또?'…볼리비아 헌재, 前대통령 대선출마 제동 2024-01-01 01:54:53
당(사회주의운동·MAS) 소속 루이스 아르세(60) 현 대통령이 당선되자, 망명 중이던 아르헨티나에서 귀국했다. 최근엔 아르세 대통령과 정치적으로 결별한 뒤 계파를 결집해 당내 헤게모니를 잡고 재집권을 모색했다. 대표적인 좌파 지도자인 모랄레스 전 대통령은 집권 당시 베네수엘라·쿠바 등과 교류를 강화하며 반미...
[커버스토리] 기세 좋던 '핑크 타이드'…왜 갑자기 꺾였을까 2023-12-18 10:01:01
타이드는 중남미 사회주의 정파도 반대만 하는 그룹이 아니라 집권을 해서 나라를 이끌 대안 세력이라고 유권자들이 평가해준 결과입니다. 선거민주주의가 정착되면서 언제든 유권자들이 투표로 심판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 것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그런데 두 번의 핑크 타이드를 통해 좌파도 우파와 다르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