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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도래수마을에 토레스 EVX 기증…전기차마을 선정 2023-10-11 09:48:50
마을 입구에 '친환경 전기차 마을' 현판을 설치했다. 도래수 마을 강채원 이장은 "마을 어르신들께서 병원 및 마트 등 교외 이동 시 많은 불편함이 있었는데 공간 활용성이 뛰어난 토레스 EVX를 기증해준 덕분에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G모빌리티 마케팅사업부 김범석 상무는 "산간벽지에 교통...
'강진 피해' 모로코, 5전 6기 끝 FIFA 월드컵 공동 유치 2023-10-05 17:43:44
6.8의 지진 발생해 산간 마을의 주택이 대거 무너지며 3천명 가까이 숨지고 5천명 넘게 다쳤다. 지난 1960년 최소 1만2천명이 숨진 아가디르 지진 이후 가장 큰 피해로, 규모 면에서는 관측 기록이 있는 1900년 이후 120여년 만에 최강 수준이다. 한편 일부 지진 피해를 본 대표적 역사 도시 마라케시에서는 오는 9∼15일...
모로코, 강진 피해 복구에 향후 5년간 16조원 지출키로 2023-09-21 16:49:04
지난 8일 서남부 아틀라스산맥 부근에서 규모 6.8의 지진 발생해 산간 마을의 주택이 대거 무너지며 3천명 가까이 숨지고 5천명 넘게 다쳤다. 지난 1960년 최소 1만2천명이 숨진 아가디르 지진 이후 가장 큰 피해로, 규모 면에서는 관측 기록이 있는 1900년 이후 120여년 만에 최강 수준이다. hyunmin623@yna.co.kr...
[모로코 강진 현장] 노숙 사라지고 활기 되찾은 광장…'불안 속 일상회복' 마라케시 2023-09-13 18:32:58
도시 곳곳의 유적들과 산간 마을을 무너뜨렸다는 것이 언뜻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당시의 무거운 분위기와는 달리 활기가 넘쳤다. 형언할 수 없는 비통함이 나라 전체를 관통했던 '통곡의 모로코'는 그렇게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씩 다가가고 있었다. 다행히 아직 여진이 감지되지 않으면서 사람들은 불안감과...
모로코 강진 닷새째 사망자 3천명 육박…시시각각 늘어 2023-09-12 18:55:16
중 하나로 알려진 아틀라스산맥 산간 마을 아미즈미즈에서 수색 작업에 나선 스페인 군 긴급구조대(UME)의 알베르트 바스케스는 "(잔해 속에서) 사흘이 지나도록 살아 있는 사람은 찾기가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희망은 여전히 있다"고 덧붙였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지진으로 끊긴 도로가 일부 복구되면서...
모로코 강진 사망자 2천600명 넘어서…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2보) 2023-09-12 02:43:54
아틀라스산맥 산간 지역 마을의 가옥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진흙과 벽돌이나 돌, 목재 주택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지진으로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실종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생길 가능성이 철강·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재해로...
모로코 강진 사망 2천500명 육박…나흘째 필사의 수색(종합) 2023-09-11 22:09:11
아틀라스산맥 산간 지역 마을의 가옥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진흙과 벽돌이나 돌, 목재 주택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지진으로 무너지면서 잔해에 깔린 실종자의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가능성이 철강·콘크리트 구조물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기 때문이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번 재해로...
사상자 5,000명 육박…다가오는 '골든타임' 2023-09-11 20:59:54
큰 아틀라스산맥 산간 지역 마을의 가옥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벽돌이나 석재 건물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스페인 군 긴급구조대(UME) 56명과 구조견 4마리가 현장에 도착한 데 이어 카타르에서도 87명의 인력과 구조견 5마리가 현지에 도착해 구조 활동에 나섰다. 영국도 수색·구조 전문가 60명, 수색견...
모로코 강진 나흘째 필사의 수색…'골든타임' 72시간 임박 2023-09-11 18:33:39
아틀라스산맥 산간 지역 마을의 가옥 대부분이 지진에 취약한 벽돌이나 석재 건물인 점도 이런 전망에 무게를 싣는다. 실제 진앙에서 동북쪽으로 50㎞ 정도 떨어진 알하우즈 주의 산간 마을 타페가그테는 서 있는 건물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전체가 거대한 잔햇더미로 바뀌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현장에 도착한 모로코 군...
120년 만의 최강 지진 모로코…사망자 2,100명 넘었다 2023-09-11 05:36:34
동원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구조대의 접근이 어려운 산간 지역의 피해가 커 사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모로코를 돕기 위한 각국의 지원 손길이 이어지고 있으나 정작 모로코 정부는 공식적으로 도움을 요청하는 데 다소 소극적인 분위기도 감지된다. ◇ '규모 6.8' 120년 만의 강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