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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파업 앞서 치열한 내부 토론부터 해보라 [여기는 논설실] 2020-08-13 09:00:02
만성질환자, 산간벽지 등의 의료수요자부터 의문을 제기할 것이다. 이 역시 의료계 내부에서 의견이 엇갈린다. 의협은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도의 비대면진료 육성책은 의료를 도구로 삼아 기업적 영리를 추구하려는 산업계의 요구를 수용한 잘못된 정책이라고 규정한다. 하지만 병협의 관점은...
김정은 주재 회의·개학식 화상으로…북한도 '비대면 시대' 성큼 2020-06-28 07:00:02
프로그램은 농촌이나 산간 지역 어디서나 작동하며 강의물 저장 용량도 대폭 커졌다고 한다. 북한은 이렇게 개발된 프로그램을 산간벽지 학교들에 보급해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나름 고군분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모든 비대면 서비스는 북한 외부와 단절된 내부 통신망(인트라넷)을 통해 진행돼 외국의 해킹...
씨엠에스에듀, 토론 가능한 온라인 클래스 9월 정식 오픈 예정 2020-06-02 11:13:59
“산간벽지나 해외 등에 거주해 CMS의 오프라인 사고력 교육을 받기 학생들이나 코로나 사태처럼 불가피하게 학원 등원이 어려운 경우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프라인에서 활용하는 사고력 교구 600여 가지도 디지털화 중이다. 교구는 3D, AR 등 첨단기술로 제작돼 학생들이 게임처럼 재미있게 활동할 수 있어...
코로나로 한시 허용된 원격의료, 의사 반발에 또 표류 2020-06-01 09:00:49
한다는 의견과 이를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사단체의 주장 간 주요 논쟁점은 무엇일까. ② 코로나19 사태 이후 언택트 문화가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는데 진료는 대면으로만 해야 할까. ③ 산간벽지 등 의료취약지역 환자이거나 동일한 처방이 반복적으로 내려지는 만성질환자 등에게만 제한적으로 원격진료를 허용하면...
세종·강원 규제자유특구, 원격의료-자율주행 `시동`…특구사업자 추가 2020-05-13 12:00:00
감염을 차단하고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산간벽지 고령.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원격의료 실증을 위해 1차병원 7개를 추가했다. 원격진료 실증 등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원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2곳과 연세대 원주산학협력단 등 대학산학협력단 4곳을 특구사업자로 추가했다. 그간 원격의료를 담당하는 1차 병원 참여 부...
원격진료·자율주행 등 규제자유특구 실증 본격 나서 2020-05-13 11:22:15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시설 이용이 어려운 산간벽지 거주자에 대한 원격의료 실증을 위해 1차 병원 7개를 추가했다. 원격관리 시스템 전문기업 2개와 연세대, 강원대 등 대학산학협력단 4개도 특구 사업자로 추가됐다. 사업자 수가 늘면서 특구 면적은 기존 79만9533㎡에서 80만1723㎡로 확대됐다. 사업자를 확충한 강원...
"개학 연기는 온라인 회원 늘릴 기회" 2020-03-06 17:43:35
역시 산간벽지 학생에게 제공해온 원격 교육 서비스 ‘스마트클래스’ 대상을 2월부터 모든 회원으로 확대했다. 교원구몬 관계자는 “지난 2월 기준 스마트클래스 서비스 이용자 수가 전월 대비 229% 증가했다”며 “코로나19를 원격 수업 회원 확대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상품을 준비하고...
이제서야…원격의료 한시 허용한다는 정부 2020-02-21 17:36:57
환자를 대면하지 않고 진료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일부 산간벽지·농어촌 등지에서 시행하고 있는 원격의료 시범사업에서조차 비대면 진료는 단순 상담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진단·처방까지 받으려면 환자 옆에 간호사 등 의료인이 있어야 한다. 이번 ‘원격의료 전면 허용’이 비록...
농촌 산간지역 택시요금 할증 논란…"불법 바가지 요금" vs "오지 특성 고려해야" 2020-01-07 16:05:05
산간벽지의 택시기사들에게 보상이 필요하다는 반박도 나온다. 도시와 같은 기준을 적용하면 택시기사들이 손해를 봐가면서 산간벽지까지 갈 이유가 없어 대중교통이 뜸한 산간에 근무하는 군인이나 주민들이 도리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법제처는 2016년 택시기사와 승객이 합의했다고 하더라도 미터기에...
김수연 도서관만드는사람들 대표 "국가 발전 속도는 국민들 독서량에 비례" 2020-01-02 17:28:08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산간벽지와 오지, 섬마을의 학교 도서관을 리모델링해 마을도서관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마을도서관도 260곳에 달한다. 김 대표는 한때 지상파 방송 기자로 일했다. 그러나 1984년 불의의 사고로 어린 아들을 잃은 뒤 독서 문화 전파에 나섰다. 그는 “아들과 제대로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