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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5년간 10만ha의 숲 사라졌다…"무리한 정부 정책 영향" 2021-05-31 14:56:41
산림청은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정책을 검토한다는 입장이지만, 여전히 계획자체는 추진하고 있다. 벌채한 나무와 나뭇가지 등을 화력발전소 땔감으로 쓰는 '바이오 매스 발전'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앞서 산림청은 2050년 기준 바이오매스 발전량을 연간 40만t(탄소 배출량 기준) 수준에서 520만t으로 늘리겠다고...
탄소중립을 위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의 역할과 과제 2021-05-21 09:38:52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는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제도이다. 실제 2019년 ISO 전문위원들이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국제사회의 모범사례로 언급된 바 있다. 유럽은 최근 관련 제도가 정비되면서 활용 촉진 방안을 고심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의“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제도는 산림경영활동 후 버려진...
[다산 칼럼] 산으로 올라가버린 탄소중립 2021-05-20 17:37:11
있는 ‘원목’과 ‘미이용 바이오매스’를 분명하게 구분하고 있다는 주장은 신뢰할 수 없다. 영세한 벌목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억지일 뿐이다. 탈원전의 수단으로 전락해 버린 태양광에 의한 숲 훼손도 심각하다. 지난 5년 동안 여의도 면적의 20배에 가까운 5669㏊ 숲에서 291만 그루의 나무가 사라졌다....
산림바이오매스업계, 국제적 합의 무시한 일방적 주장에 우려 표명 2021-05-20 14:40:31
전략은 대부분 ‘지속가능한 목재의 이용과 산림바이오에너지 활성화’다. 보다 정확한 표현은 ‘땔감’이 아닌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에너지 생산’이며, 이는 UN, IPCC, IEA 등 국제기구와 각국 정부가 합의한 사항이자 탄소중립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 둘째는 목재 가치가 있는 원목들이 저급 원료로...
“과도한 벌채 없다”…환경단체 주장 일축한 산림청 2021-04-29 13:54:07
미만”이라고 강조했다. 산림청은 산림바이오매스가 친환경에너지가 아니라는 지적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산림청은 “미이용 바이오매스 운송 과정에서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것은 사실이나 수입산 팰릿을 국내산으로 대체하면 탄소발자국을 줄일 수 있다”며 “미이용 바이오매스 수집은 산불 확산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도...
동서발전, '2년 연속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특별상 수상' 2021-04-28 16:38:01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해 전 세계 주요 기업의 정보공개를 요청하고 기업의 환경경영을 평가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동서발전은 비상장기업으로서 CDP를 통한 정보공개 대상이 아니지만, 기후변화대응을 위해 2012년부터 매년 CDP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2...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활성화방안’ 토론회 개최 2021-04-22 09:08:13
사단법인 산림바이오매스에너지협회와 산림청은 지난 21일 산림비전센터 대회의장에서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힘 이종배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탄소중립특위 발전분과장 신정훈 국회의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
<기고>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보급 확대 필요 2021-04-02 16:43:23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은 탄소감축과 분산전원 확대 취지에 역행하므로 미이용 목재펠릿 REC 가중치만 상향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관련 산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러한 주장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목재펠릿의 긍정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시장상황을...
산림 일자리 年 2.8만개 만들겠다지만… 2021-03-19 17:22:54
산림의 온실가스 흡수량은 1400만t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산림청은 산림 가꾸기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연평균 2만8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목표다. 이 중에서 연 1만5000개는 공공일자리를 통해 만든다는 계획이다. 부러진 나무 잔가지 등을 주워 산불을 예방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노령화된 나무를...
[단독] 산에서 나뭇가지 줍고 돈 버는 일자리 생긴다 2021-03-19 14:01:52
나무 잔가지 등을 주워 산불을 예방하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 노령화된 나무를 베고 새로운 나무를 관리하는 숲가꾸기 등이 포함된다. 산림청 측은 "산림 공공일자리 경험이 이후 산림사업법인 창업으로 이어진 경우도 있다"며 "공공일자리와 민간일자리 창출의 연계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2030년까지 산림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