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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힌턴 "AI가 인류 지배하는 공상과학 영화, 20년 안에 현실 될 수 있다" 2024-10-09 18:08:46
부정하는 건 아니다. 힌턴 교수는 “AI는 산업혁명에 비견되는 생산성 향상을 가져올 것이고 의료와 과학 분야에서 이점이 많다”고 말했다. “순기능과 역기능 중 무엇이 클지는 우리의 대응에 달렸다”고 했다. 힌턴 교수는 구글을 떠난 이후 빅테크가 주도하는 AI 연구에 고강도 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그...
바이오티엔에스, 디지털 PCR 플랫폼으로 글로벌 혈액암 프로젝트 참여 2024-10-09 09:10:57
및 제품화 사업’이다. 국내외 14개 대학병원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이 참여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는 200억 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이다. 본 사업의 총괄책임은 김동욱 을지대병원 혈액내과 교수가, 운영위원장은 김홍태 UNIST 교수가 맡았다.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디지털 PCR 기반 진단장비 및 혈액암...
현대차그룹, 싱가포르와 신에너지부터 혁신제조까지 연구 '맞손' 2024-10-09 09:00:05
난양이공대, 싱가포르 통상산업부 산하 기술개발 연구소인 과학기술청(A*star)과 '3자 기업 연구소' 설립 조인식도 체결했다. HMGICS 준공식에서 3개 기관이 기술 개발 생태계 구축 협약을 맺은 후 11개월 만이다. 연구소에서는 AI와 로보틱스 등 혁신제조 기술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개발한다. 연구소의 한 축인...
야당, R&D 예산 문제 거듭 지적…유상임 장관 "철저 감독하겠다"(종합) 2024-10-08 19:48:10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잇단 지적에 "우려가 없도록, 대형 과제부터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과기정통부 소관 기관에서 벌어진 '갑질' 등 문제 지적에는...
야당, R&D 예산 문제 거듭 지적…유상임 장관 "철저 감독하겠다" 2024-10-08 17:38:03
=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8일 세종시 과기정통부에서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정부 연구개발(R&D) 예산과 관련한 야당 의원들의 잇단 지적에 "우려가 없도록, 대형 과제부터 철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답했다. 과기정통부 소관 기관에서 벌어진 '갑질' 등 문제 지적에는...
[이슈프리즘] AI 기술 격변이 두렵다는 공대교수 2024-10-07 17:42:39
시대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추론 능력 외에 과학·기술·엔지니어링·수학(STEM) 분야에서는 대학원생 수준 이상의 능력을 갖췄다. 오픈AI가 공개한 벤치마크 기준에 따르면 ‘o1’의 수학 능력은 국제올림피아드 수학 문제 기준으로 83.3%의 정답률을 보였다. 기존 GPT 4o의 13%를 크게 뛰어넘는다. 코딩도 ...
[단독] 내년 과기부 정책펀드 예산 720억원…11.7% 삭감 2024-10-06 20:36:13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정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부가 편성한 내년도 과기부 정책펀드 예산은 72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과기부 정책펀드 예산인 815억원에서 95억원 줄었다. 2012년 조성된 ‘연구개발특구 기술사업화 투자지원’ 정책펀드 예산은...
[기고] 친환경 제련, 전기차 산업의 핵심 경쟁력 2024-10-06 16:29:14
공과대학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역량은 수학, 과학 분야의 기본기다. 기본기가 튼튼해야 새로운 기술 영역에서 성을 쌓을 수 있다. 2차전지, 전기차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배터리 시장 점유율로 단기적으로 평가하기보다는 제련을 포함한 밸류체인이 전기차의 대전제인 친환경에 얼마나 충실한지를...
"창간 60년 기획 '7대 제언' 눈길…부동산 과열 부추기는 보도 주의" 2024-10-03 18:29:03
입을 모았다. 특히 금융산업의 선진화를 위해 금융당국의 잘못된 행보를 과감하게 지적하고 올바른 길로 가도록 채찍질해야 한다는 주문이 많았다. 김도영 위원은 “선진국 도약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분야, 유일하게 후진적인 산업이 금융”이라며 “금융감독원을 위시한 관치금융이 문제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김...
"규제개혁 없인 초일류 도약 없다"…정치권·기업·학계 합심 다짐 2024-10-01 18:13:33
않기 때문”이라며 “국내에서도 대학규제를 풀어 잠재력을 키워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총장을 지낸 정갑영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회장도 “대학을 기반으로 한 과학기술 전문인력 배출 없이 초일류 선진국으로 가는 건 불가능하다”며 “대학의 자율성 회복이 교육개혁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현행 암기식 교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