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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민 거짓말쟁이 만드는 산재·고용보험 과잉복지 2023-12-20 17:32:01
산재로 둔갑했을 것임을 시사한다. 산재보험 역시 이름 그대로 엄연히 보험이다. 질병·질환·사고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있고, 엄정한 적용·판단 아래 보상이 이뤄진다. 보험 적용 범위가 넓어지면 보험료도 당연히 올라간다. 100% 사업주 몫이니 결국 기업 부담만 늘어난다. 고용보험도 허점투성이다. 고용부 통계를...
"하체 마비라더니 휠체어 없이 걷는다?"…산재 부정수급 60억 적발 2023-12-20 14:14:55
다친 것으로 조작해 산재 승인을 받거나, 산재요양기간 중 다른 일을 하며 타인 명의로 급여를 지급받는 등 다수의 부정수급 사례가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난달 1일부터 산재보험 제도 특정감사를 벌이고 20일 이같은 내용의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특정감사는 올해 국정감사 등에서 이른바 '산재...
"음주운전하다 다치고 산재보험금 신청"…부정수급 '117건' 2023-12-20 09:38:24
하다 다쳤다며 산재보험금을 허위 신청해, 공단으로부터 1000만원을 수령했다. 척수손상으로 인한 양하지 완전마비 판정을 받아 1급 산재 환자로 분류돼 산재보험금을 타온 B씨는 혼자 휠체어에서 일어나 걷는 장면을 여러 차례 목격당했다. 목공 C씨는 산재 전 본인의 일당을 조작해서 보상 기준이 되는 평균임금 올리는...
경총 "산재 보상 합리적 기준 마련해야"…고용부에 건의서 제출 2023-11-19 12:00:02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오는 20일 '산재보험 업무상질병 제도 운영 개선 건의서'를 고용노동부 및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산재 신청 건수 및 승인율, 보험급여 지출액은 빠르게 상승했다. 산재 처리 건수는 지난 2017년 1만1천672건에서 지난해 2만8천796건으로 약...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 넉달째 줄어…청년은 14개월째 감소 2023-11-13 12:00:01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보험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실업급여) 신청자는 8만명으로 작년 동월 대비 3천명(3.8%) 증가했다. 같은 기간 구직급여 지급액은 9천104억원으로 915억원(11.2%) 늘었다. 수급자는 3만1천명(5.9%) 많아진 56만6천명이었다. 노동부가 매달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은 고용보험 가입자 중...
"산재 나이롱 환자 잡아낸다"...근로복지공단 특정감사 착수 2023-11-01 17:57:12
이른바 '산재 카르텔'로 산재보험 재정이 새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당시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은 산재 승인 후 장기 요양하며 보험급여를 과다하게 받아 가는 환자가 늘었다며 공단이 이를 방조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고용부는 "산재보험 재정 부실화를 야기하는 일명 나이롱환자...
고용부, 근로복지공단 감사 착수…"나이롱 환자 방치 의혹" 2023-11-01 15:31:03
국민의힘 의원이 최근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산재환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6개월 이상 요양한 사람의 숫자는 7만1000명이며 수령한 보험급여는 1인당 평균 1억5000만원으로 총수령액은 11조원이다. 10억원 이상 지급받은 사람도 1000명이 넘었다. 이번 감사는 산재보험재정 부실화를 야기하는 일명 '나...
'산재' 이유로 18년째 통원치료…보험급여 12억 타갔다 2023-10-26 23:11:54
2005년 목과 허리, 어깨 관절 염좌로 산재를 신청한 A씨는 총 180일을 입원한 뒤 지금껏 18년째 통원 치료를 받으며 총 11억9410만원의 보험급여를 받았다. B씨는 2021년 ‘양측 외측상과(테니스 엘보)’로 73일 입원 뒤 요양 치료를 받은 지 3년(925일) 차다. 그에게 들어간 보험급여는 1억원에 달한다. C씨는 사지 부전...
[단독] "마켓컬리 위탁 배송기사도 근로자…산재보험 대상" 2023-10-16 18:30:17
보험급여를 받을 수 있다”며 이같이 선고했다. A씨는 컬리의 배송 자회사인 컬리넥스트마일과 화물운송 위탁계약을 맺고 배송업무를 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는 사고로 중상을 입었다. 그는 “업무상 재해를 당했다”며 회사에 최초요양급여를 신청했다. 하지만 근로복지공단은 요양불승인을 결정했다. A씨는 별도...
건설사 CEO들, 중대재해로 국감 '줄소환' 전망 2023-09-22 17:18:03
5년 반 동안 산재 사망으로 인정받아 유족 급여까지 지급된 사망자 수를 재해 발생 연도에 따라 산출한 것이다. 20대 기업 전체 사망자 219명 중에 총 9개 건설기업에서 155명이 사망했다. 사망한 155명 가운데 온열질환, 추락 등 '사고'가 산재의 원인인 경우는 110명(71%)이었다. 10명 중 7명 꼴로 사고로 사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