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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강 물줄기 따라가면 백일홍 천만송이가 활짝 2018-08-26 20:29:09
선생의 소설처럼 ‘산허리는 온통 메밀밭이어서 피기 시작한 꽃은 소금을 뿌린 듯이 흐뭇한 달빛에 숨이 막힐 지경’으로 변한다. 가족과 함께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강원 평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어머니와도 같은 평창강의 풍경평창은 자연이 빛나는 곳이다. 지난여름 가뭄으로 말라있던 평창강에도...
[집코노미] 화가 부부의 전원생활, 자연은 예술이 된다 2018-08-01 07:59:39
도시인들도 그런 산중서 쉽게 만난다. 몇 겹의 산허리를 돌아간 길 끝서 사는 그들의 모습은 때론 위대하고 경이롭다. 삶 자체가 예술이다. 화가 권용택 이향재 씨 부부는 백석산 중턱서 산다. 그림을 그릴 곳을 찾다 만난 터다. 해발 1365m의 명산이지만 등산을 좋아하지 않으면 잘 모르는 산이름이다. 주변이 모두 그런...
별★ 헤는 여름 밤 2018-07-08 14:52:23
‘천문 테마파크’다. 산허리를 휘감아 도는 산책 코스와 잔디광장은 연인의 데이트 코스는 물론 아이들의 놀이터로도 좋다. 일일 천문교실에서 영어 우주과학 캠프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디지털 플라네타리움(천체투영관)은 360도로 펼쳐지는 반구형 스크린에 마치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실감나는...
[투어리즘 포비아] ⑤ 부산 감천문화마을에서 답을 얻다(끝) 2018-07-04 07:45:02
형형색색의 집들이 산허리를 따라 계단식으로 들어선 감천문화마을은 그리스 산토리니의 아름다운 풍경을 닮아 '부산의 산토리니'라는 별명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6·25전쟁 때 피란민들이 정착하며 생긴 마을로 낙후되고 조용했던 이 마을에 사람들이 찾기 시작한 것 10년 전인 2009년부터다. 부산시가 이...
"산사태 막아라"… 예방지원본부 운영… 첨단 무인 원격감시 시스템 본격 가동 2018-06-27 16:06:25
26곳에 시스템을 설치한다. 산림청 관계자는 “갑자기 산허리 일부가 금이 가거나 내려앉을 때는 산사태가 발생할 조짐인 만큼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며 “산사태 정보 모바일 앱(응용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무료 주식...
산복도로에 새바람…'개금 다락방' 등 주민 거점시설 개관 2018-06-21 13:29:28
도로로 원도심을 중심으로 고지대와 산허리 등을 가로질러 만들었다. 최근 공간, 생활, 문화 등 도시재생사업으로 상권이 되살아나고 새로운 관광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는 2011년 영주·초량동 구역에서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 보수동 구역까지 760억원을 들여 스토리가 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이 길의 종착점인 반야사는 구수천이 태극 문양으로 산허리를 감아 돌며 연꽃 모양의 지형을 이루는 곳 가운데 자리 잡고 있다. 원효, 의상 등이 세웠다는 신라 시대 창건 설화가 여럿 있으나, 신라의 무염국사(800∼888)가 당시 거찰인 심묘사에 머무를 때 사미승 순인을 보내 못의 악룡을 몰아내고 못을 메워 절을 창건했...
다도해 펼쳐진 땅끝 해남 달마고도…6월 걷기 여행길 선정 2018-05-31 15:27:09
절 미황사를 출발해 산허리를 감아 도는 17.74km의 둘레길을 걸어 다시 미황사로 돌아오게 된다. 다도해 바다가 눈 앞에 펼쳐지고, 뒤로는 바위가 이어진 산이 조화를 이루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더불어 모든 길을 곡괭이, 삽, 호미 등을 이용해 사람의 힘으로만 닦아냈다. 달마산의 자연을 훼손하지 않기 위해 주변 돌을...
[주말 N 여행] 영남권: 진짜 부산을 즐긴다…골목길도, 항구도, 하늘도 축제 중 2018-05-25 11:00:09
'골목길 미션투어'를 운영한다. 산허리를 따라 형성된 미로 같은 골목길을 돌며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 기념품을 준다. 야간행사인 부산별밤투어도 눈에 띈다. 참가자들은 버스를 타고 원도심을 누비며 부산항과 산복도로의 불빛, 영도의 일몰 등 밤에만 느낄 수 있는 부산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주말 N 여행] 영남권: 별이 쏟아지는 바닷가 산비탈 판자촌 감천마을 골목축제 2018-04-27 11:00:06
산허리를 따라 파스텔톤의 집들이 계단식으로 지어져 있는 곳이 있다. 한국전쟁 때 피란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부산판 마추픽추' 감천문화마을이다. 미로 같은 골목길이 그대로 남아있는 이곳에서 골목 문화의 진술을 맛볼 수 있는 '감천문화마을 골목축제'가 2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골목,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