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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북 김영남 母 최계월씨 별세…"아들을 가슴에 묻었다" 2018-12-22 22:07:27
상봉장에 나가 아들 영남과 그의 부인 박춘화 씨, 손녀 은경, 손자 철봉을 만났다. 이 가운데 은경 씨는 영남 씨가 일본인 납북자 요코타(橫田) 메구미와 결혼해 낳은 딸이다. 북한은 요코타 메구미(실종 당시 13세)가 1994년에 자살했다고 주장했다. 고인은 2014년 요코타 메구미의 부모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경기도, 북측의 옥류관 남한 1호점 유치 '이산가족 상봉장소로 활용' 협의 2018-10-07 12:57:54
7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방북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에도 조만간 냉면으로 유명한 북한의 옥류관 남한 1호점이 자리할 전망이다. 도는 이를 위해 북측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하면서 옥류관 유치장소를 확정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북한과 체육.문화.관광 등...
[평양공동선언]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위한 개보수 곧 착수 2018-09-20 12:25:48
지난달 상봉행사를 위해 일단 면회소 상봉장 등 일부 공간에 대한 개보수는 이뤄졌다. 면회소 전반 복구에 드는 비용은 내년도 이산가족 교류 예산에 일부 포함돼 있다. 정부는 이산가족교류 확대와 면회소 전면 개보수 등을 위해 올해 120억 원으로 책정했던 이산가족 관련 남북협력기금을 내년 336억 원으로 대폭...
'하늘이 도왔네'…2009년 '엉뚱한 사람',이번엔 '친동생' 상봉 2018-08-29 10:07:04
(상봉장에) 나온 사람이 동생이 아니었다. 착오가 있었다'고 말했다"고 소개했다. 실제 20일 이산가족 단체상봉 당시 리종성 씨와 함께 온 아들 명훈 씨는 남측의 삼촌들에게 "17차 (이산가족) 상봉 때 (금강산에) 나왔었다. 다른 사람이 나왔더라. (뭔가) 잘못된 것 같더라"고 말했다. 17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는...
[아시안게임] 카누 단일팀 안타까운 작별…"우리는 하나다, 다시 만날 거야" 2018-08-28 17:15:06
젊은 선수들이 주축이어서 그런지 이산가족 상봉장에서처럼 무겁고 슬프기만 한 분위기는 아니었다. 일부 선수들은 한데 모여 '우리는 하나다'를 외치며 활짝 웃었고 AD 카드 뒷면에는 서로의 이름과 간단한 인사말을 적으며 추억을 간직하려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한 달간 뜨거운 태양 빛을 함께 받아내며 새벽...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8-08-27 08:00:00
붙들어 매고 싶어"…작별상봉장 '눈물바다'(종합2보) 180826-0469 정치-003517:50 문대통령, 폼페이오 방북무산 대책 논의…靑 "중재자 역할 커져"(종합2보) 180826-0470 정치-003617:57 환경차관 박천규·기상청장 김종석…문대통령, 6개 차관급 인사(종합) 180826-0478 정치-003718:17 민주 정책위의장 김태년...
[이산가족상봉] "시간을 붙들어 매고 싶어"…작별상봉장 '눈물바다'(종합2보) 2018-08-26 17:47:51
작별상봉장에 30분 전부터 도착해 북측 가족이 오기를 목을 빼고 기다렸다. 만나는 순간부터 곳곳에서 울음이 터졌다. 황보해용(58)씨는 북측의 이부누나 리근숙(84) 씨가 상봉장에 모습을 보이자마자 누나를 끌어안고 울음을 터트렸다. 해용씨와 황보구용(66)씨 등 동생들은 누나의 의자 밑에 무릎을 꿇고 포옹하며 눈물을...
[이산가족상봉] 첫 대면후 '마지막 인사' 88세父-67세子…눈물의 '안녕' 2018-08-26 17:27:27
버스에 나눠서 탑승했다. 탑승이 완료되자 상봉장에서 대기하던 남측 가족들이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모를 가족의 마지막 모습을 눈에 담기 위해 내려왔다. 그러자 북측 가족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버스 창을 열고 손을 내밀며 남측 가족들의 손을 붙잡았다. 북측 조덕용(88) 씨도 이번에 처음 만난 남측 아들 조정기(67)...
[ 분야별 송고기사 LIST ]-정치 2018-08-26 15:00:01
"다시 만날 날 있겠지"…작별상봉장 '눈물바다' 180826-0308 정치-001312:21 남북연락사무소 이번주 개소 추진…북미관계 꼬여 부담 커져 180826-0324 정치-001413:19 문대통령, 매케인 별세 애도…"한미동맹의 굳은 지지자" 180826-0329 정치-001513:43 [이산가족상봉] "시간을 붙들어 매고 싶어"…작별상봉장...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5:00 2018-08-26 15:00:00
"시간을 붙들어 매고 싶어"…작별상봉장 '눈물바다' "다시 만날 날이 또 있겠지? 이게 무슨 불행한 일이야. 가족끼리 만나지도 못하고…." 남측 동생 박유희(83) 씨가 기약 없는 이별을 앞두고 울기 시작하자 북측 언니 박영희(85) 씨는 "통일이 되면…"하고 조용히 달랬다. 전문보기: http://yna.kr/eSRubK8DA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