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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과도한 미처분이익잉여금에 주의하자 2023-01-18 14:57:35
않는 현금성 자산으로 장부상에 존재하기에 미처분이익잉여금의 규모를 의식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일 사업 자금이 부족하여 금융기관으로부터 대출을 받고자 이익 결산서를 편집하거나 업종에 따라 납품과 입찰을 위해 고의로 비용을 누락하고 가공이익을 발생시키는 등의 비정상적인 영업활동을 통해 발생한...
정부, 민노총 '깜깜이 회계' 들여다본다 2022-12-18 18:09:00
상황을 투명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방법이 없다. 회계 감사를 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노조법에서는 조합원이나 행정관청이 노조의 회계 ‘결산’ 결과에 대한 자료 열람을 청구할 수 있을 뿐이다. 회계 감사를 하거나 회계장부 등 자료를 청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어 자료 열람 청구권조차...
중소형 증권사 PF ABCP 매입 본격화…증권업계 숨통 트이나 2022-11-24 15:27:28
시작하면 대형사도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만큼 상대적으로 조그마한 문제를 함께 막아 업계 전반의 기초체력을 키우는 것"이라며 "지금은 급한 불을 끄면서 시장에 신뢰를 심어주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금투협 관계자도 "매입 신청 대상인 A2 등급 회사의 만기 도래 PF ABCP는 1조원대 수준으로, 1조8천억원 규모의...
회사채시장, 발행연기·유찰 이어져…정부대책에도 `불안감` 2022-10-25 17:32:29
들렸다"면서 "시장은 실제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계절적 요인도 현재의 시장 경색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산운용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4분기는 각종 기관투자자가 북 클로징(book closing·회계 연도 장부 결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
회사채시장, 정부대책에도 불안감 여전…발행연기·유찰 이어져(종합) 2022-10-25 17:20:50
들렸다"면서 "시장은 실제로 (프로그램이) 돌아가는 상황을 보고 판단하겠다는 분위기가 강하다"고 설명했다. 계절적 요인도 현재의 시장 경색에 한몫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자산운용사 리서치센터 관계자는 "4분기는 각종 기관투자자가 북 클로징(book closing·회계 연도 장부 결산)에 들어가기 때문에 ...
디캠프, 10월 디데이에서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 우승 2022-10-16 15:49:17
준비하는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서비스 '맞추다'를 운영한다. 쿨민트는 암호화폐 급여 관리 시스템 '쿨민트'를 개발하고 있다. 암호 화폐로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에 급여 지급 자동화는 물론 비용 청구와 장부 관리까지 손쉽게 해결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김주완 기자...
5000년 전의 사람들이 서울에 찾아왔다 2022-07-26 18:52:13
‘맥아와 보릿가루 수령 내역을 적은 장부’는 당시 신전에서 양조업자에게 맥주 재료를 빌려주고 발행한 영수증이다. 기원전 20~16세기 사이 구구단 5단을 적은 ‘5단 곱셈표’, 갖가지 영수증, 판결문, 정신질환과 귀 치료 처방전도 있다. 유산 다툼을 둘러싼 기록에 적힌 시시콜콜한 사연들을 읽다보면 “사람 사는 건...
"걔는 주워온 애인데…" 막장드라마 수준의 4000년 전 편지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2-07-25 11:32:57
점토판 상당수는 경제 관련 문서입니다. '맥아와 보릿가루 수령 내역을 적은 장부'를 한번 보실까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인류 역사에서 맥주를 처음으로 만든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시 신전은 양조업자나 농부들에게 맥주 재료인 맥아와 보릿가루를 빌려주고, 맥주의 일부를 세금으로 받았죠. 경제활동은...
[칼럼] 법인 전환의 효과를 가장 크게 보려면? 2022-06-27 17:40:03
조사를 함께 진행했고 차명계좌 사용, 이중장부 작성, 증빙서류 조작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개인사업자에 대한 추징 세액이 1조 218억 원에서 1조 6232억 원으로 6014억 원(58.9%) 폭증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세무조사가 시행된 대부분은 부당이득을 챙기고 변칙적으로 탈세한 사업자를 타깃으로 한...
[단독] 가스공사, 인니 해상광구 사업 4억에 매각…600억 날릴 듯 2022-06-08 11:29:00
사실상 600억원을 날리는 셈이다. 수백억원을 들였지만 결과물이 없었던 탓에 손실이 누적되면서 투자비를 회수하기는커녕 부지나 시설물에 대한 평가도 제대로 받지 못한 것이다. 장부가액 상으로는 이미 0원짜리 휴지조각이 된 지 오래다. 전문가들은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한 의사 결정 과정이 이같은 결과를 초래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