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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연일 네자릿수 감염 비상…부총리 "단호하고 과감한 조치" 2022-09-10 12:02:12
연합 방역체계 영상회의에서 "해외 감염병 유행의 영향으로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 집단 감염병이 발생했다"며 "단호하고 과감한 조치로 가능한 한 빨리 감염병 상황을 통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격리시설과 팡창(方艙·확진자 등을 집단격리하는 임시시설) 등 방역 자원을 잘 비축하고 방역 정책에 대한 교육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 2022-09-08 13:38:42
국민의 정부에서 사회안전망의 근간인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을 제정한 1999년 9월 7일을 기념하여 법정 기념식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하여 200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해 참석인원을 수상자 중심으로 최소화했으며, 활발한 행사 ...
美, 거리두기 안 한다…韓 의료계도 "확진자 발표 중단하라" 2022-08-12 17:12:47
증상을 호소하는 코로나19 확진자를 받아줄 병원을 찾기 위해 119 지역 상황실 직원들이 밤새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것이다. 중증 응급환자 진료 업무는 자연히 뒷순위로 밀린다. 응급의학의사회는 “방역당국이 현장 목소리를 듣고,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지금처럼 단순 발열 환자 진료 부담이...
"언제까지 확진자 숫자 세기 할거냐"…국내 의사들 '쓴소리' 2022-08-12 14:26:21
면역을 가진 사람이 늘면서 코로나19 방역 정책의 중심축이 일상 회복 쪽으로 옮겨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주장은 국내에서도 나왔다. 국내 응급의료체계를 책임지는 의사들이 모인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12일 성명을 내고 "의미없는 확진자수 카운트를 중단하고, 코로나19 환자를 결핵 수두 환자처럼 일반 병원에서...
중국에 또 봉쇄 그림자…관광지서 세계잡화거점까지 2022-08-12 11:17:42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잡화 공급망을 타고 세계 전반으로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중국은 작년까지 강력한 제로 코로나 정책을 펴면서 외부를 향한 높은 장벽을 치고 비교적 성공적으로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을 저지했다. 그러나 발견이 어렵고 감염력은 강한 오미크론 변이가 올해부터 중국의 '방역 만리장성'을...
한국 '칩4' 참여에 중국이 또?…머리 아픈 삼성·SK [송영찬의 디플로마티크] 2022-08-11 08:31:01
LG생활건강과 코스맥스도 다음날 각각 2.37%, 2.89% 떨어졌습니다. 미·중 패권 경쟁이라는 태풍 속에서 칩4는 '태풍의 핵'이 되는 양상입니다. 유일한 동맹국인 미국은 참여를 강하게 압박하고 있고, 최대 교역국인 중국은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보복 당시를 떠올리게끔 하며 불참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정부 "표적방역 추진…코로나 경험·데이터 보유" 2022-08-03 09:08:07
그러면서 이런 자원들을 활용해 "국민들께서 일상생활을 계속하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대비 대입관리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1총괄조정관은 "최근 군 시설 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한 바 있다. 대학 입시도 곧 다가온다"며 각 부처와 지자체에 감염 확산 방지...
증상 있어도 그냥 일한다…`숨은 감염자` 증가 우려 2022-07-27 13:21:36
생활을 하는 `숨은 감염자`가 적지 않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감염에 대한 경계가 느슨해진데다 격리자에 대한 지원이 줄고, 문을 연 임시선별검사소가 적어 검사 접근성마저 떨어졌기 때문이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주일(7월 21~27일 발표) 검사기관들로부터...
한 총리 "코로나19 재확산 예상보다 빨라…백신 강력 권고" 2022-07-17 14:56:01
높이고 치료제를 신속히 투여하며 의료대응 체계를 잘 갖춘다면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 의견을 경청하며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민도 대상자 모두 접종 완료하길 강력히 권고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
중대 변화 생기면 다시 거리두기…먹는 치료제 94만명분 추가 구매 2022-07-13 17:38:35
지난달 운영을 중단했던 생활치료센터는 다시 설치할 수 있도록 시·도별 예비시설을 1곳씩 준비할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현재 확보한 병상으로 하루 확진자 14만6000명까지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존 집중관리군(60세 이상·기저질환자)과 일반관리군의 분류 체계는 다음달부터 폐지해 집중관리군에 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