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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상황 돌변…'화려한 복귀' 이준석 vs '치명상' 장예찬 [정치 인사이드] 2024-04-13 07:16:30
이 대표 지도부에 속했던 청년 정치인들을 '여의도 2시 청년'(사회생활 경험이 없는 청년 정치인 비하 표현)으로 칭하면서 신경전이 극에 달했었다. 이후에도 두 사람은 사사건건 공개적으로 충돌했다. 2023년 2월에는 장 전 최고위원의 웹소설이 부적절한 내용을 담았다는 논란이 빚어지자 이 대표가 "야설(야한...
與 "의심말라" 野 "방심말라"…지지층 불러내는 '마법의 표현'은 2024-04-05 14:02:47
여야 지도부가 지지층을 최대한 투표장으로 끌어내기 위해 사전투표 독려에 나섰다. 국민의힘은 사전투표 부정 가능성을 의심하는 일부 보수층 유권자를 향해 "걱정말고 나와달라"는 메시지를, 더불어민주당은 30~50대 유권자를 겨냥해 "위기 상황"임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이재명 "나름 사람 잘 골라 쓰는 편…공천 잘하지 않았나" 2024-04-04 17:44:03
여당이면 국정도 잘해야 한다"며 "야당 지도부는 국정 감시 역할을 충실하게 잘하고 선거에서 더 훌륭한 인재들을 골라서 국민에게 선보이고 국민들의 유용한 도구로 쓸 수 있게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이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재임 시절을 언급하며 "짧지 않은 시간에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평소에 가졌던...
자기 파괴적 '네로 명령'과 의사 '집단 사직'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3-26 06:00:04
말이 되면 독일이 전쟁에서 이길 수 없다는 것을 독일 지도부는 물론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었지만 이를 입 밖에 내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항복이나 강화는 고려 대상이 아니었다. 마지막까지,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켜야 한다는 이데올로기가 강요됐다. ‘존재하느냐 존재하지 않느냐(Sein oder Nichtsein)’, ‘최후의...
푸틴 '테러 응징' 딜레마…우크라전 와중에 중앙亞 보복엔 부담 2024-03-24 17:46:04
생활수준을 향상시키고 조국을 지키는 '강한 지도자'란 이미지를 구축함으로써 권위주의적 장기집권을 정당화해왔다. 그러나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사회의 제재로 러시아 경제가 위축된 와중에 하필수십년만에 최악의 테러 참사가 벌어졌다는 게 갈레오티 교수의 지적이다. 갈레오티 교수는 "그는 (이번...
'한동훈 영입' 1호 기업인 강철호 "용인, 경제수도로 만들 것" [총선, 경제통이 뛴다] 2024-03-07 14:48:25
직접 국민의힘 점퍼를 입혀주며 영입한 인물인 만큼 지도부에선 '좀 더 승산이 높은 지역구에 출마하라'는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그는 "내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 곳이니 보란 듯이 이 지역을 발전시키고 싶다"며 오히려 당을 설득했다. 1991년 외무고시에 합격해 10년간 외교관 생활을 하던 그는 기업행을...
'용인정' 강철호 "정치가 국민 잠재소득 절반 뺏어…AI 등 미래 먹거리 집중 육성해야" 2024-03-06 18:46:06
지도부를 설득해 험지인 경기 용인정 출마를 결행했다. 4년 전 총선에서 10%포인트 가까운 차이로 더불어민주당에 패배한 곳이다. 강 전 대표는 “6년째 생활하고 있는 회사 사무실과 주거지가 있어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제가 살고 있고, 앞으로도 살 곳이니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전공의 7854명 안 돌아왔지만…빅5 전임의는 병원 지켰다 2024-03-04 18:19:07
주도한 지도부부터 행정처분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복지부는 홈페이지를 통해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상대책위원장 등 13명에게 업무개시명령 공시를 송달했다. 우편, 문자, 자택방문 등을 통해 전달했지만 끝까지 거부한 의사를 대상으로 정부 명령을 공지한 것이다. 정부 행정처분이 본격화하면서 의사들은...
4년간 힘 키워 돌아온 '광진갑' 김병민 "20년 청사진 그렸다"[인터뷰] 2024-03-03 19:49:10
대변인, 승리를 가져온 비대위와 최고위원으로서의 지도부 역할, 이 모든 게 광진을 발전할 힘을 기른 4년이었다." Q.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광진갑에서 두 번 당선됐다. 지역일에 대해 평가해 본다면 "보편적인 지역 사람들의 평가는 10년이 지난 시간 동안 광진이 바뀐게 아무것도 없다, 대체 뭘 했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옥중 사망 나발니, 독극물 테러도 견딘 푸틴의 '정적'(종합) 2024-02-17 02:25:37
지도부 부정부패 폭로…2021년 수감땐 대규모 시위 생전 암살 가능성 질문에 "그만큼 우리가 강하다는 뜻" (모스크바=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 16일(현지시간) 러시아 북부 시베리아 감옥에서 47세 나이로 숨진 알렉세이 나발니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온 야권 지도자다. 푸틴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