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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 낙인' 찍던 이재명…"지금 금투세 도입 맞나" 한발 뒤로 2024-07-10 17:57:47
서민층의 자산 증식에 막대한 영향을 주는 금투세 문제를 전향적으로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대한상공회의소의 지난달 조사에 따르면 내년 1월 금투세가 도입되면 국민 10명 중 7명(68%) 정도가 투자를 줄이겠다고 답했다. 한 자산운용사 관계자는 “금투세가 도입되면 기관투자가들의 매도 물량이...
민생고에 개혁파 대통령 택한 이란 민심…'통제된 변화' 전망 2024-07-06 13:58:26
달하는 젊은층 실업률은 서민층 일상을 짓눌렀다. 여기에 2021년 집권한 에브라힘 라이시 대통령의 강경 보수 일변도 정책은 큰 반감을 불렀다. 2022년 전국적으로 확산한 '히잡 시위'로 팽배한 반정부 여론이 분출했으나 정부가 이를 유혈진압하고 대거 사법처리해 '강제 봉합'했다. 민생고와 사회통제에...
물가급등·공공의료 붕괴…"英 보수당 '무능 리더십'에 총선 참패" 2024-07-05 08:13:14
노동당에 대해 가졌던 우위가 사라졌다”고 지적했다. 특히 서민층이 최근 몇년간 가장 큰 문제로 호소한 것은 생활물가 급등이다. 2022년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 11.1%에 이르렀고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고 수준인 연 5.25%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물가 상승이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여전히 25%...
고물가·공공의료 악화에 英 민심 폭발…"'무능한 보수' 심판" 2024-07-05 07:32:31
특히 서민층이 가장 큰 문제로 호소하는 것은 생활물가 급등이다. 2022년 10월 물가 상승률이 연 11.1%에 이르렀고 기준금리는 16년 만의 최대 수준인 연 5.25%로 유지되고 있다. 최근 들어 물가 상승이 둔화했으나 식품 가격은 2022년 초보다 여전히 25% 높은 수준이다. 수낵 총리는 선거 기간 내내 "보수당은 감세하고...
"바뀌는 것 없다"..英총선 투표 거부하는 MZ세대 2024-06-30 06:28:41
나 같은 세상 출신은 아니지 않나. 그들이 서민층이 어떻게 사는지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하는 한 25세 여성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한 표는 쳐주지도 않고 나이 든 사람 생각만 중시하는 것...
"바뀌는 게 있긴 하나"…英총선 투표 거부하는 MZ세대 2024-06-30 00:49:37
아니지 않나. 그들이 서민층이 어떻게 사는지 이해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공의료 국민보건서비스(NHS)에서 일하는 한 25세 여성은 이번 총선에서 투표할 계획이 없다면서 모든 정당과 정치인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리의 한 표는 쳐주지도 않고 나이 든 사람 생각만 중시하는 것 같다"라며 "선거엔 신경도 안...
[현장@이란대선] 찌그러진 채 달리는 택시, 무섭게 오르는 환율 2024-06-28 17:08:12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일으켰다. 이란의 서민층은 그만큼 가난해진 셈이다. 이란의 공식 화폐단위는 리알이지만 일상에선 '토만'이라는 옛 화폐단위가 더 많이 쓰인다. 토만은 리알에서 '0'을 하나 뗀 단위인데 환율 급등과 물가 상승으로 액수가 커지자 10분의 1로 숫자를 줄여 간단히 부르기 위해서라고...
LH, 청년·신혼부부 대상 공공임대 5000가구 푼다 2024-06-27 17:26:40
서민층 등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입주자 모집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 사업은 LH가 역세권 등 도심에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으로, 직주근접이 가능하면서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LH가 이번에 공급하는 물량은 총 4941가구다. 유형별로는 청년 매입임대 1745가구,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1561가구,...
"노동당에 굴복 말라" "수낵, 제2 트러스"…英총선 TV토론 격돌 2024-06-27 09:14:38
금융권 엘리트 출신에 부유한 부인을 둔 수낵 총리가 서민층과 동떨어졌다는 비판을 받아온 점을 겨냥해 "총리의 문제는 전국의 개인과 업체, 가족이 살아가는 진짜 세계에서 수백만 마일은 떨어진 세상에 산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머 대표는 또한 "전국 청중의 말을 더 경청하면 그렇게 동떨어지지(out of touch) 않...
"800만원 국산차도 사치품"…경제난, 이란 대선 흔드나 2024-06-26 16:17:02
이란에서 팔리는 차종 가운데 가격이 가장 저렴해 서민층의 자동차로 불렸다. 이 차는 2020년에 단종됐지만 현재도 중고차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데, 10년 전에는 최저 임금을 받는 4인 가족 근로자가 연 소득의 1.6배를 모으면 이 차를 살 수 있었지만 지금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 소득의 3배가 필요한 상태다. FT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