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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찾는 청소년들에게…책 '울고 화내고 멍때려라' 2018-03-04 12:00:04
잭 런던'(서해문집)도 출간했다. 러일전쟁을 취재하는 종군기자로 조선을 찾은 미국 소설가 잭 런던과 그의 조수이자 통역사가 된 조선 소년이 한 팀을 이뤄 겪는 이야기를 그렸다. 실제로 잭 런던이 러일전쟁 당시 일본군을 따라다니며 남긴 취재기 '조선사람 엿보기'를 바탕으로 했다. mina@yna.co.kr (끝)...
부산 책읽기운동 '원북원' 도서선정 13일부터 투표 2018-02-05 13:47:22
가지), '우리가 사랑한 비린내'(황선도 저, 서해문집) 등 5권이다. 시민도서관은 이들 5권을 대상으로 1개월간 시민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iminlib.go.kr)를 비롯해 부산지역 11개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와 자료실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투표를 통해 최종 1권을 선정한다. 원북원 부산운동은 2004년부터...
만화로 보는 재즈의 역사…신간 '재즈 잇 업' 2018-02-01 07:30:01
없지만, 내 생각에 재즈는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음악"이라고 말했다. 음악평론가 배순탁은 추천사에서 "재즈라는 어려운 방정식을 이렇듯 재미있게 풀어낼 수 있다니"라고 감탄했고, 뮤지션 웅산은 "그야말로 맛있는 재즈 이야기"라고 말했다. 서해문집. 511쪽. 2만7천원. cla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혁명의 시기에는 거리의 벽도 소리높여 외친다" 2018-01-31 11:42:23
서해문집을 통해 국내에 출간됐다. 조시 맥피가 편집하고 리베카 솔닛이 서문을 쓴 책은 158개 포스터에 담긴 저항과 혁명의 이야기를 전한다. 저자는 맬컴 엑스 포스터 제작 당시를 언급하며 "민중의 관심, 역사, 열망을 다루는 예술 작품을 만들어 공적 공간으로 가져가면 사람들이 참여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면서...
[신간] 법으로 읽는 유럽사·검사내전 2018-01-10 16:39:32
노후에서는 지렛대로서의 노년 세대를 발견할 수 있다. 서해문집. 246쪽. 1만3천500원. ▲ 마크롱의 기적 같은 사랑 = 카롤린 데리앙·칸디스 네들렉 지음. 한수민 옮김. 지난해 프랑스 대선 과정에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영부인 브리짓 여사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책. 15세 소년, 가정이...
일본을 일으키고 파괴한 전쟁의 정치경제학 2018-01-01 11:13:59
신간 '그럼에도 일본은 전쟁을 선택했다'(서해문집 펴냄)는 근대 일본의 흥망성쇠를 전쟁을 통해 바라본다. 이를 위해 근대 일본이 강대국과 벌인 첫 전쟁인 청일전쟁(1894~1895)부터 러일전쟁(1904~1905), 1차 세계대전(1914~1918), 만주사변(1931~1932)·중일전쟁(1937~1945), 태평양전쟁(1941~1945)까지 거의...
[신간] 나의 아름다운 연인들·전체를 보는 방법 2017-11-30 09:46:16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이 저자로 참여했다. 서해문집. 304쪽. 1만4천900원. ▲ 사구 = 충남 태안 출신의 사진가 최경자의 태안 신두리 해안사구 사진집. 신두리 해안사구 생태해설사로도 활동하는 작가가 매일 사구가 변하는 모습을 관찰하며 렌즈에 담은 바람과 모래가 만들어낸 자연의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소설가...
'올해의 출판인'에 김태헌 한빛미디어 대표 2017-11-27 18:19:14
마케팅 부문상에는 김일신 도서출판 서해문집 본부장이, 디자인부문상에는 심우진 도서출판 물고기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편집과 교정교열이 뛰어난 '우수편집도서상'은 '나는 지하철입니다'(문학동네)와 '한국현대 생활문화사: 1950∼1980년대'(창비. 전 4권)가 받는다. 시상식은 12월5일 서울...
아베가 말하지 않는 핏줄…아베 총리 조부는 '평화주의자' 2017-11-09 15:43:10
신간 '아베 삼대'(서해문집 펴냄)는 아베의 화려한 외가 대신, 기시와 마찬가지로 정치인이었으나 주목받지 못한 친할아버지 아베 간(安倍寬)에게 눈길을 돌린다. 저자는 일본 교도통신 기자로 일했으며 2006년부터 작가로 활동 중인 아오키 오사무다. 아베 총리가 조부를 공개적으로 언급하는 경우는 드물다....
히틀러가 꿈꾼 제국의 수도 '게르마니아'는 어떤 도시일까 2017-09-19 07:50:01
신간 '도시는 기억이다'(서해문집 펴냄)에서 나치의 도시 건축을 분석한 글을 통해 "대도시 중심부에 거대 도로와 공공건물만을 설치하겠다는 게르마니아는 히틀러의 과대망상에서 나온 결과물이었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게르마니아 계획의 특징으로 무엇보다 규모의 거대함을 꼽았다. 독일 민족의 우월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