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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건강검진' 받는 열교환기…SK이노가 AI로 울산에 벌인 일 2024-09-29 09:00:03
주력 생산기지로 대한민국 에너지·석유화학 산업의 심장으로도 불리는 곳이다. 1년 365일 가동되는 정유·석유화학 공정은 안전 운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엔지니어가 정비 여부를 판단한다. 대표적인 방법이 초음파를 이용해 결함을 찾는 비파괴 검사로, 주로 열교환기 결함 검사에 사용된다. 김기수...
최태원 "제조 기반 AI 상품화해야" 2024-09-26 17:39:52
소개했다. 2019년부터 250만㎡ 규모의 정유 공장에서 나오는 모든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후 2년간 개발해 설비자산 관리 솔루션인 ‘오션 H’를 구축했다. 60여만 개에 달하는 정유 설비를 총괄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SK에너지는 이 시스템을 울산에 기반을 둔 석유화학업체에 판매했다. 지난해 다섯 곳에 35억원을 주고...
LS일렉트릭, 베트남 '일렉트릭에너지쇼' 참가…아세안 시장 공략 2024-09-24 09:18:02
운전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트윈 스마트공장 플랫폼 'SMI', 자산관리시스템(AMS), 에너지 효율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큐브', 전력설비 통합 관리 플랫폼 '그리드솔 케어' 등 수요자 맞춤형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기술 기반 에너지 최적화 설루션을 전시한다. 방직과 섬유 등...
하나증권 "에코프로에이치엔, 내년 상반기 전 실적 회복 기대" 2024-09-20 08:31:00
감축 설루션 제공,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사용되는 유해가스 제거용 케미컬 필터 생산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전방 산업의 업황 부진에 지난 2분기 매출액은 468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7.2%, 67.9% 하락했다. 이에 대해 조정현 연구원은 "올해 화학...
"바이오연료로 수소 생산…한국 수소 생태계 주목" 2024-09-18 18:15:37
풍부한 데다 수소 수요가 많은 조선, 석유화학 산업이 발달하는 등 ‘최고의 수소 생태계’를 갖췄다고 했다. 라타 부사장은 “미래 기술을 개발하는 만큼 규제 완화, 연구개발(R&D) 지원 등 정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지금 기술을 개발하지 않으면 한국은 수소를 수입해 쓰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HS효성, 세계 1위 'PET 타이어코드' 앞세워 시장 개척 2024-09-18 16:11:32
나선다. 석유화학업계에서 스페셜티(고부가가치 소재)를 지속해서 확장한 결과다. 정보기술(IT) 통합 인프라 솔루션 등 인공지능(AI) 시대를 대비하겠다는 취지다. HS효성의 주력 계열사인 HS효성첨단소재는 1968년 국내 최초로 나일론 타이어코드를 생산했다. 타이어코드는 타이어 내부를 구성하는 보강재다. 타이어의...
8월 미국 산업 생산 0.8% 증가… 예상보다 호조 2024-09-17 23:43:48
0.9% 감소했다. 비내구재 제조업 생산은 인쇄 및 지원, 석유 및 석탄 제품 감소로 0.2% 감소했는데, 이는 화학 물질 및 제지 생산 증가를 상쇄했다. 광업 생산량은 7월 0.4% 하락한 후 지난달 0.8% 회복됐다. 허리케인 베릴의 영향으로 석유 화학 및 관련 산업들의 조기 폐쇄가 7월 생산에 영향을 미쳤다. 석유 및 가스...
GS칼텍스 여수공장의 변신…'DX 플랜트'로 도약한다 2024-09-12 17:41:47
걸 맡기면 현장에서 적용하기 어렵다”며 “여수공장이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DX를 도입할 수 있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GS칼텍스가 석유화학까지 밸류체인을 확대하며 DX의 활용처는 더 넓어지고 있다. 이 회사가 2조7000억원을 투자한 올레핀복합분해설비(MFC) 설비는 국내 정유사 최초의 ‘정유·석유화학 통합...
"삼성전자냐 하이닉스냐"…'몸값 5조' M&A 관전포인트는 [차준호의 썬데이IB] 2024-09-12 11:03:37
국내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다양한 산업군에 산업용가스를 공급하고 있지만 가장 큰 고객은 단연 삼성전자다. 삼성전자가 신규 증설에 나선 평택 반도체 P5라인의 가스 공급사로 유력하게 낙점되면서 몸값을 끌어올릴 호재를 맞았다. 지난해 회사의 상각전영업이익(EBITDA)는 2328억원 수준이었지만, 매각...
어프로티움, 임직원 합동 비상대응훈련...“중대재해 ‘제로’ 도전” 2024-09-12 08:35:51
울산에 제 1, 2, 3, 5공장 그리고 충남 서산에 제 4공장으로 사업을 확장하여 연간 약 10만여 톤의 수소를 정유·석유화학·반도체 등 산업용 수요처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SMR (스팀메탄리포밍) 수소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CO2를 포집하여 액화탄산 연간 약 40만톤을 생산하고 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