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G7, 늦어도 2035년까지 석탄화력발전소 폐쇄 합의 2024-04-30 00:58:00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8)에서 석탄 화력발전의 단계적 축소를 가속하기로 합의한 이후 중요한 진전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의 기후변화 싱크탱크 ECCO의 공동 창립 멤버인 루카 베르가마스키는 엑스에 "특히 일본, 더 넓게는 중국과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전체 석탄 경제에서 청정 기술로의 투자 전...
[르포] '원전복원 상징' 신한울 3·4호기…"건설허가만 나면 바로 착공" 2024-04-15 11:00:10
▲ 석탄 14.4% ▲ 액화천연가스(LNG) 9.3% ▲ 신재생 30.6% ▲ 수소·암모니아 7.1% ▲ 기타 4.0%로 정했다. 지난 5일 상업 운전에 들어간 신한울 2호기까지 포함해 우리나라는 현재 총 26기의 원전을 운영 중으로, 2022년 기준 원전은 국내 발전량의 29.6%를 담당했다. ch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독일, 전쟁에 임시가동했던 화력발전 2년 만에 중단 2024-04-02 01:01:28
발전량 1.3GW의 중소 규모 석탄발전소 8곳을 전력원에서 영구적으로 제외했다고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 기간 임시가동으로 추가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을 파악해 오는 6월말까지 초과분 감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독일은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인 2022년 7월 러시아산 천연가스 공급이 끊기자 화력발전소 폐쇄 시기를...
美·유럽, 10여년 만에 '親원전 유턴'…"가장 저렴한 넷제로 달성법" 2024-03-22 18:30:09
발전량의 10%에도 못 미친다.○‘반핵’ 獨 지고 ‘친핵’ 佛 뜨고이 같은 변화는 유럽에서 두드러진다. EU 역내 생산 전력의 21.8%(2022년 기준)가 원전에서 나온다.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주도한 반핵 정서에도 불구하고 원전 의존도가 높게 유지되던 상황에서 러시아로부터의 ‘에너지 독립’ 필요성까지 불거졌다. 현재...
정부 "전기 수요 적은 봄, 모든 발전소 출력제어 참여" 2024-03-19 11:00:07
사업자들은 그간 '친환경 우대' 정책으로 발전량을 모두 팔아 수익을 낼 수 있었기 때문에 출력 제어와 관련해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등 강력하게 반발했다. 정부는 이번 봄철을 맞아 우선 발전소 정기 정비를 늘리고, 전기 사용을 늘린 기업에 인센티브를 주는 '플러스 수요반응(DR)'을 활용하는...
중국 "석탄 발전 줄어든다"...맑은 하늘 되찾나 [원자재 이슈탐구] 2024-03-18 00:44:02
에너지 발전 설비용량의 40%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는 석탄 화력 발전 설비용량 비중(37%)을 넘어서는 규모다. 중국에선 40GW 이상 규모의 천연가스 발전소가 건설 중이며, 원자력 발전소 역시 20여기를 건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석탄 사용이 당장 줄어들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된다. 날씨나 바람 등에 따...
올겨울 최대-최저 전력수요 격차 52GW…역대 최대 2024-03-06 11:00:06
2월까지 3개월간 발전량 중 원전이 차지한 비중은 30.8%로 전년 겨울보다 1.9%포인트 높아졌다. 반면 공해 유발도가 높은 석탄과 발전 단가가 높은 액화천연가스(LNG) 비중은 각각 0.7%포인트, 1.2%포인트 내려갔다. 산업부는 이번 겨울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석탄 발전 최소화 운전을 적극 실시하면서 석탄 발전 비중이...
"가격경쟁 싫다"…이익집단된 15만 재생에너지 사업자 2024-02-26 19:14:07
경쟁에 노출된다. 시장 안에 들어와 석탄·가스 등 다른 발전원과 마찬가지로 가격과 예상발전량을 입찰해야 한다. 낮은 가격 순서대로 낙찰되고 값비싼 재생에너지 발전기는 출력제어(가동 중지)를 받는 등 시장 원리가 도입되는 것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사업자들의 반발에 제도 시행은 차일피일 미뤄지고 있다. 지난...
베트남, 수소에너지 비중 확대…2030년 연간 50만톤 생산 목표 2024-02-24 12:57:09
등 여러 분야에서 천연가스와 석탄을 부분적으로 수소로 대체한다는 계획이다. 2050년에는 수소가 국가 전력 생산량의 10%를 차지하도록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수소에너지는 여전히 개발 초기 단계이며 생산 비용이 많이 들지만, 탈탄소 경제를 위한 핵심 기술 중 중 하나로 꼽힌다. 발전량 대부분을 수력·화력 발전에...
11차 전기본 실무안 3월이후 공개…새 원전 포함여부·규모 주목 2024-02-12 07:03:01
24.65기가와트(GW)다. 2022년 기준 원전은 국내 발전량의 29.6%를 담당한다. 여기에 '탈원전 폐기, 원전 생태계 복원'을 구호로 내건 윤석열 정부는 출범 이후 문재인 정부 시절 건설이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개했다. 3호기는 2032년, 4호기는 2033년 준공이 목표다.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비중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