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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고려아연맨' 직격한 영풍 "왜 최윤범 개인에 충성하나" 2024-09-27 16:25:12
했다. "고려아연 최윤범, 석포제련소를 지구상에서 없애려해" 강 사장은 "근면·성실·인화라는 양사의 동업 정신이 담긴 사훈의 의미를 먼저 깬 것은 최윤범 회장"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최 회장이 영풍의 석포제련소를 지구상에서 없애려 한다"면서 "절박한 심정에...
영풍 "MBK와 맞손, 고려아연 살리려는 고육지책…취득 자사주 소각할 것" 2024-09-27 13:37:15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어 영풍을 죽이겠다는 의도가 담긴 것"이라고 했다. 강 사장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을 향해서 날을 세웠다. 그는 "최 회장이 2019년 대표이사 취임 후 전체 주주들의 이익보다 고려아연을 사유화해 자신의 이익을 도모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경영권을 독점하고 이사회의...
영풍 "고려아연 중국에 안 판다…인위적 구조조정 안할 것" 2024-09-27 11:59:34
석포제련소의 목줄을 쥐고 흔들었다는 주장이다. 또 고려아연의 ▲ 원아시아파트너스 운용 사모펀드 투자 ▲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 관여 ▲ 이그니오홀딩스 투자 등을 거론하면서 "이그니오홀딩스는 완전 자본잠식 상태의 실체를 알 수 없는 회사이고, 원아시아파트너스는 SM엔터테인먼트 주가조작에 연루된 사모펀드...
쩐의 전쟁 2R…MBK, 매수가 14% 더 올렸다 2024-09-25 23:29:05
않는다고 밝혔다. 환경 이슈가 많은 경북 봉화 석포제련소에 투자해야 할 자금이 많아서다. 이에 대해 영풍 측은 “공개매수 작업이 끝나면 돌려받는 자금 대여 성격”이라고 해명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선 앞으로 MBK파트너스가 영풍 등을 통해 실탄을 더 확보할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다. MBK파트너스와 영풍 연합은 2...
영풍·고려아연 경영권 분쟁 점입가경…"약탈" vs "동업정신 깨" 2024-09-24 18:43:00
했다. 이 부회장은 "장 고문이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기물 보관장에 있는 카드뮴 등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고려아연을 영풍의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려고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풍 경영진이 매년 고려아연으로부터 막대한 배당금을 받아 고려아연 주식 매입에만 집중할 뿐 영풍 석포제련소를 정상화하...
고려아연·영풍, 관계 파탄 '책임공방전'…장형진 탓 vs 최윤범 탓 2024-09-24 17:35:47
"석포제련소 경영 실패로 환경오염과 중대재해를 일으켜 국민에 빚을 지고 있으면서 이제는 기업사냥꾼인 투기자본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석포제련소 폐기물 처리, 최윤범이 거부하자 갈등 시작 vs 한화·현대차와 제3자 배정 유상증자·자사주 교환으로 지분 희석이...
고려아연, 기술진 총출동..."영풍·MBK는 오직 돈, 돈, 돈" 2024-09-24 17:31:42
전 영풍 석포제련소 폐기물 처리를 고려아연이 거절한 것이 갈등의 시작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제중/고려아연 부회장(최고기술책임자): 영풍 장형진 고문은 그동안 영풍 석포제련소의 폐기물 보관장에 있는 유해 폐기물을 고려아연에 떠넘겨 고려아연을 영풍 폐기물 처리장으로 만들려고도 해왔습니다. 그 증거도 제가...
[일문일답] 장형진 영풍 고문 "적대적 M&A, 어느 편에서 하는 말인가" 2024-09-24 17:19:01
틀리기도 하다. 영풍은 1969년에 석포제련소를 만들었다. 거기서 번 돈으로 고려아연을 지었고 당시 부장, 차장급은 다 고려아연으로 갔다. 우리나라에 환경 법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그전까진 환경이라는 걸 몰랐다. 그러다가 석포제련소 있는 곳이 청정지역으로 정해져 일반 강물보다 10배 강한 규제를 받았다. 그런...
"영풍 떠넘긴 폐기물 처리, 고려아연 거절해 갈등" 2024-09-24 15:10:15
그는 당시 낙동강 상류의 영풍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등 배출 사건이 불거지자 영풍이 고려아연에 해결을 요구했고, 고려아연이 이를 거부해 갈등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중금속으로 인한 토양·수질 오염 의혹을 받았다. 환경부가 조사에 나서 낙동강으로...
"영풍이 폐기물 처리 떠넘기자 고려아연이 거절하며 갈등 시작" 2024-09-24 14:45:41
제련소를 통해 하고 싶어 했지만, 우리는 남의 공장 폐기물을 받아서 처리하는 것은 배임이고 범죄행위여서 할 수 없었다"며 "이걸 막은 게 바로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었고, 그 뒤로 장 고문과의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기억했다. 실제로 영풍 석포제련소는 지난 2014년부터 환경단체 등으로부터 중금속으로 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