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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펜하이머 독무대…크리스토퍼 놀런이 휩쓴 오스카상 시상식 2024-03-11 18:03:18
영화·애니 반짝 선전셀린 송 감독의 ‘패스트 라이브즈’는 작품상과 각본상에 이름을 올렸지만 아쉽게도 ‘오펜하이머’와 ‘추락의 해부’에 밀려 수상하지 못했다. 일본 영화는 적잖은 성과를 냈다. 은퇴를 번복하고 돌아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가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받았다. 고질라...
[남정욱의 종횡무진 경제사] 식민지 전락은 피했지만…태국 등거리 외교의 '득실' 2024-03-01 17:53:08
차례 뮤지컬로 선보이다가 1956년 영화로 만들어져 흥행은 물론 오스카에서 5개 부문 수상 대박을 터뜨린 ‘왕과 나’다. 약간 태국 왕실 버전 ‘사운드 오브 뮤직’인데 영국 여성이 왕실에 교사로 취업했던 사실을 빼면 죄다 허구다. 마치 왕과 가정교사가 고차원적인 플라토닉 러브를 나눈 것처럼 설정해놨지만, 당시...
'당대표 코 파주기'는 명함도 못 내밀어…극한의 '아부' 경쟁사 [김동욱의 역사책 읽기] 2024-02-28 06:00:02
빠지지 않았다. “스탈린은 현재의 레닌”이라는 선전대의 외침이 소련 곳곳에서 울렸다. 역법을 바꿔 예수의 생일이 아니라 스탈린의 생일을 기준으로 삼자는 주장까지 나왔다. 또다시 10년이 지난 1949년 12월 스탈린의 70세 생일을 맞이해선 전국에서 쏟아진 축하편지를 미처 감당하지 못한 프라브다가 1년 가까이 날마...
뽀로로·슈퍼윙스·옥토넛까지…가관이네 2024-02-25 14:41:51
외교관의 가족일 수 있다. 북한이 대외 선전을 위해 고용한 인플루언서일 가능성도 있다. 북한은 정상 국가라는 점을 홍보하고 외부 관광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유튜브 등에 다양한 선전 채널을 개설해놓고 있다. 빅토리아도 강원도 마식령 스키장에서 스키를 즐기고 북한의 각종 식료품을 소개하며 평양 시내 경관도 찍...
평양 쇼핑몰서 '옥토넛' 포착…돈은 내고 썼나 2024-02-25 10:24:52
영화 '인민의 어버이'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014년 아이들에게 새 그릇을 제공했다고 했다. 그런데 이 식기에는 일본 캐릭터 '헬로키티', 미국 디즈니의 '미키마우스', 영국 애니메이션 '기차 토마스' 등이 그려져 있었다. 북한은 이번에도 정당한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무단으로 유명...
中춘제 연휴 국내 여행객 4.7억명…"'코로나 이전'보다 19%↑" 2024-02-18 16:20:30
이전'보다 19%↑" "정책·선전 등 영향에 여행 의지 높아져"…영화 매출 '사상 최대' 1조5천억원 (베이징=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 중국이 내수 진작을 목표로 문화·관광 소비 유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지난 8일 동안의 올해 춘제(春節·설날) 연휴 기간에 중국 내 여행객이 1년 전에 비해...
되살아난 中 소비?…"호텔·영화관 꽉꽉 찼다" 2024-02-12 13:43:29
영화 매출은 총 67억6천400만위안(약 1조2천500억원)이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50㎏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여성 감독 겸 배우 자링의 '욜로'(熱辣滾탕<湯 아래에 火>)가 선두에서 흥행을 이끌고 있고, 애니메이션 '곰 출몰: 야생대륙'과 장이머우 감독의 '제20조'도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있다....
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올해 경제성장률 5% 넘을 것" 2024-02-12 13:22:50
예매는 20억위안(약 3천700억원)어치를 넘어섰다. 작년 춘제 기간의 영화 매출은 총 67억6천400만위안(약 1조2천500억원)이었다. 영화 촬영을 위해 50㎏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여성 감독 겸 배우 자링의 '욜로'(熱辣滾탕<湯 아래에 火>)가 선두에서 흥행을 이끌고 있고, 애니메이션 '곰 출몰: 야생대륙'과...
목숨 걸고 '완벽한 나라' 탈출한 가족 2024-01-24 18:45:03
아린 실패의 기록은 고스란히 영화에 담겼다. 영화에는 이씨처럼 실패한 이들의 이야기도 있지만,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있다. 탈북을 돕는 김성은 목사를 중심으로 2019년 북한에서 한국으로 들어오는 데 성공한 노씨 일가족 5명의 탈출 과정이 대표적이다. 영화는 노씨 일가의 긴박한 탈출 여정과 2...
"썩어빠진 한국 드라마 본 죄"…北 소년들 '12년 노동형' 선고 2024-01-19 09:02:46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북한 인권단체 국민통일방송과 데일리NK가 북한 주민 50명을 전화로 인터뷰해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50명 중 49명이 '어떤 종류의 외국 영상을 보느냐'는 물음에 '한국 드라마·영화'라고 답했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