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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보다 연금개혁?…우루과이 국민투표 초미 관심 2024-10-26 02:33:58
운영을 책임질 지도자 선출만큼이나 국가 예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찬반 국민투표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그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우루과이 선거법원에 따르면 이틀 뒤 진행되는 대선에서 유권자들은 2가지 주제를 놓고 찬반 의견을 구하는 투표를 한다. 범죄 혐의자 체포와 치안...
'6인 체제' 헌재, 소장 권한대행에 문형배 재판관 선출 2024-10-24 16:28:44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으로 선출됐다. 헌법재판소는 24일 오후 3시께 열린 재판관회의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헌재법 제12조 4항은 헌재소장이 궐위(闕位)되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직무를 수행할 수 없을 때 다른 재판관이 권한을 대행한다고 규정한다. 문 재판관은 새 소장이 임명될 때까지 소장직을 대행하게...
우즈베크 27일 총선…'옛소련 잔재 제거 개혁' 정당성 심판대 2024-10-24 15:32:02
앞당기고, 하원의원 150명을 지역구에서만 선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절반은 정당 득표율로 뽑도록 했다. 그러나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이 임기연장을 위한 개헌을 하면서 개혁의 진정성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됐다. 2021년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그는 5년 임기가 끝나는 2026년까지 대통령직을 하도록 된 헌법 규정을 ...
日총선 D-3…자민·공명 여당, 과반 붕괴 위기감 고조 2024-10-24 05:00:00
넘겨줘 이를 장부에 기재하는 방식으로 비자금화했다는 의혹이다. 파장이 커지자 지난 4월 기시다 후미오 당시 총리는 부실 기재액이 500만엔(약 4천500만원) 이상인 39명에게 징계 처분을 내리면서 불을 끄려 했다. 그러나 내각 지지율이 국정 운영이 어려울 지경까지 추락하자 기시다 전 총리는 연임 도전을 포기했고 그...
이주민 '알바니아 외주' 못할라…伊, 새법령 서둘러 채택 2024-10-22 23:39:40
법령은 판사가 적용하지 않을 수 없는 방식으로 짜였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탈리아 법원에서 새 법령에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현지 언론매체들은 전망했다. 영국 정부가 이주민을 르완다로 이송하려다 법원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었던 과정과 유사하다는 평가도 나온다. 결국 영국의 르완다 정책은 키어 스타머...
[기고] 상법개정안, 기업 밸류업 위한 처방 아니다 2024-10-20 18:30:46
집중투표제 의무화, 감사위원 전원 분리 선출, 독립이사제 및 전자주주총회 도입 의무화 등 다양한 처방이 나온다. 이들 처방은 오래전부터 제기돼온 것으로 효능에 의문이 있지만, 무엇보다 그 전제가 되는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 지배주주 또는 경영진으로부터 독립된 자만 있으면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식이...
무관심 속 또 진보 서울교육감…"혁신학교·학생 인권조례 유지" 2024-10-17 00:21:47
정근식 후보가 서울교육감에 선출됐다. 정 당선인은 조희연 전 교육감의 정책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밝혀온 만큼 서울 교육에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교권 강화와 학력진단평가 부활 등을 내건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1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결과(오후...
[속보] 전남 곡성군수, 민주당 조상래 당선 2024-10-16 22:04:24
100% 국민 참여 방식으로 치른 경선을 통해 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당선 즉시 임기를 시작하는 조 당선인은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약속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는 정책으로 곡성의 변화를 가져오겠다"며 "절대 실망시키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성진우 한경닷컴 기자 politpeter@hankyung.com
美 월즈 "대선서 선거인단제 없애자" 2024-10-10 18:48:14
미국의 대통령 선출 방식이 일부 경합주에만 관심을 집중시킨다며 선거인단 제도 폐지를 주장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정치 전문 매체 더힐에 따르면 월즈 주지사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선거자금 모금 행사에서 “선거인단 제도는 사라져야 한다”며 “전국 유권자 투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명태균에 국힘 대선 경선 때 당원 57만명 연락처 유출" 2024-10-10 07:23:59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선출된 2021년 국민의힘 경선 당시 대의원을 포함한 당원 전화번호 약 57만건이 명태균씨에게 유출됐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노종면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여론조사업체 '미래한국연구소'의 실제 운영자로 알려진 명씨가 2021년 10월 국민의힘 당원 56만8000여명의 전화번호를 입수해 이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