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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때문에…또 제동 걸린 '제주 2공항' 2021-07-20 17:25:57
있다. 지난 4월에는 강원 양양의 설악산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사업 환경영향평가보고서에 대한 2차 보완을 요구했다. 양양군은 환경부의 재보완 요구에 행정심판을 청구하기로 했다. ‘환경 보전’과 ‘개발 우선’ 주장이 충돌해 사업 추진이 장기간 난항을 겪은 사패산 터널 사태가 재연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정애 "탄소중립, 기업부담 천문학적…과감한 지원 논의" 2021-03-10 14:51:26
또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등을 보면서 국립공원에 대한 가치를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국립공원 산에다 자꾸 뭔가를 만들려고 하지 말고 저지대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이 뭘까 고민해서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과 함께 기본계획을 수립하려고 한다. 국립공원 저지대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의 상생협력 방안,...
풍력발전 지지부진하자…'쪽집게 과외팀'까지 만든 정부 2021-02-22 12:00:02
제도다. 강원도 양양군이 추진하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이 환경영향평가에서 부동의를 받으면서 사업이 좌초될 뻔했다가 최근 행정심판을 거쳐 다시 평가를 받게 됐다. 풍력 환경평가전담팀은 풍력발전 예정지에 대한 선제적인 자연생태현황조사를 주관하고 풍력발전 평가 지침서(가이드라인)를 마련하는 역할을 맡...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다시 진행한다 2021-01-26 11:48:51
양양군이 2001년부터 추진해온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설악산국립공원 3.5㎞ 구간(오색약수터~끝청)에 케이블카와 전망대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원주지방환경청은 2019년 양양군에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에 대해 부동의를 통보했다. 당시 원주지방환경청 측은 부동의 이유에 대해 “오색케이블카 사업예정지는...
"스위스 450개·日 29개…국립공원에 케이블카, 한국만 환경 논리 집착" 2021-01-17 17:27:37
내 케이블카를 운영 중인 곳이 설악산 내장산 덕유산 등 3개에 불과하다.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이후 추가 설치는 한 건도 없다. 김철래 양양군 오색삭도추진단장은 “세계 주요국이 산악 케이블카를 많이 짓는 것은 케이블카가 설치돼도 자연환경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케이블카가 생기면 도보...
반달곰 산다고…'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제자리 2021-01-17 17:27:16
지지부진한 산악관광 개발사업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뿐이 아니다. 경남 하동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도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국토의 64%가 산지인데 산악관광 개발은 절대 안된다고 하면 관광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겠다는 것이냐”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다. 하동군이 알프스 프로젝트...
"40년 기다린 오색케이블카…대통령이 희망고문 끝내달라" 2021-01-17 16:58:58
끝내야 합니다. 오색케이블카가 가능하다는 확실한 메시지를 줄 때입니다.” 17일 강원 양양에서 기자와 만난 정준화 친환경설악산오색케이블카 추진위원장(사진)과 김호열 양양군 부군수가 이구동성으로 한 말이다. 이들은 지난달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가 “환경부의 오색케이블카 관련...
환경단체 반대에…수년째 멈춘 '지리산 알프스 프로젝트' 2021-01-17 13:29:00
부딪쳐 지지부진한 산악관광 개발사업은 설악산 오색케이블카뿐이 아니다. 수많은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을 추진했지만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설치 이후 관철된 산악관광 개발 사업은 전무하다시피 하다. 최근 사례로 경남 하동군이 야심차게 추진한 산악열차 사업도 무산 위기에 놓였다. "한국은 국토의 64%가 산지인데...
일본 29개·중국 15개 국립공원에 '케이블카' 있는데… 2021-01-17 12:00:57
운영 중인 곳이 3개에 불과하다. 1989년 덕유산 케이블카 이후 추가 설치가 한 건도 없다. 오색케이블카는 2012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하지만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의 기본계획 심의 절차에서 2012년, 2013년 잇따라 낙방했다. 오색지구에서 대청봉을 잇는 1차 계획은 대청봉이 가깝다는 이유로, 상부정류장을...
"오색케이블카 40년 잔혹사 끝내달라…대통령이 결단해야" 2021-01-17 11:57:41
시급하다는 얘기였다. 1982년부터 설악산 제2케이블카를 추진해온 강원도 양양군 주민들은 이때만 해도 “희망고문이 끝났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오색케이블카 사업은 현 정부 들어 ‘적폐사업’으로 몰리며 다시 삐거덕거렸다. 2019년 환경부가 이 사업의 환경영향평가에 ‘부동의’ 결정을 내리면서 사실상의 ‘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