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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윤계 '당원 게시판' 공세에…韓 "대표직 흔들려는 의도" 2024-11-25 17:40:28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작성자 색출 요구는) 어떻게든 당 대표인 저를 흔들어보겠다는 의도 아닌가. 그런 뻔한 의도에 말려들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친윤계가 자신을 당 대표에서 쫓아내기 위해 의도적으로 당원게시판 관련 논란을 키우고 있다는 생각을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文정부 빚잔치에 후유증"…재정준칙 외친 與 2024-11-21 17:49:26
국가재정법 개정 움직임이 있었다. 예산안 또는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때 국내총생산(GDP) 대비 관리재정수지 적자 비율을 3% 이내로 유지하도록 하고, 국가채무비율이 60%를 초과하면 2% 이내로 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하지만 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하면서 입법 동력을 잃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돈봉투 전당대회 연루 의원 겨냥…秋 "윤미향처럼 침대축구 구사" 2024-11-19 18:15:00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돼 형이 확정되면 당이 받은 대선 선거자금 434억원을 반환해야 할 위기에 놓인 이 대표와 민주당을 겨냥한 조치다. 이 법안은 조은희 의원이 ‘이재명 선거비용 434억 먹튀 방지 2법(공직선거법, 정치자금법 개정안)’이란 이름으로 대표 발의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추천 없이 北인권이사 임명'…與, 당론 발의 2024-11-19 18:12:32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법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고 우원식 국회의장에게 북한인권재단 출범 협조를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추경호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이 문제를 외면한다면 북한인권법을 무력화하겠다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李 사법리스크'로 뭉친 與…"재판지연방지 TF 가동할 것" 2024-11-18 18:22:30
근간을 무너뜨리겠다는 선언이었다”며 “이 대표와 민주당이 할 일은 범죄 방탄 아스팔트 정치를 중단하고 사법부 판결에 책임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국회 다수당의 힘을 이 대표 방탄에 쏟아붓지 말고 민생 국회와 예산 국회를 만드는 데 써달라”고 촉구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한동훈 "돈 제대로 써야…재정준칙 법제화 추진" 2024-11-18 00:53:07
“‘돈을 쓰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돈을 제대로 잘 쓰자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부의 재정 낭비를 막기 위해 정부효율부를 신설하기로 한 사례를 언급하며 “우리나라 역시 비효율적 재정 운용을 구조적으로 방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野, 예비비·의료개혁 예산까지 대폭 삭감 2024-11-17 17:57:18
각각 윤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극한 대치 국면이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아 민생을 위한 예산까지 정쟁의 대상이 됐다”고 지적했다. 예결특위는 18일부터 상임위의 예산안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본격 심사한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닥터나우 방지법' 발의…스타트업 vs 약사단체 충돌 2024-11-17 17:55:08
등이 발의돼 해당 스타트업이 서비스 중단은 물론 사업 자체를 접어야 할 위기에까지 내몰린 바 있다. 스타트업업계 관계자는 “한국에서 플랫폼 사업을 하려면 직역단체와 기나긴 법적 공방은 각오해야 한다”며 “사업 안정성을 위해선 해외로 눈을 돌리는 방법밖에 없다”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野 특검법 또 강행…與 "당론으로 거부권 건의" 2024-11-14 17:51:06
이상의 이탈표가 나오지 않는 이상 부결돼 다시 폐기 수순을 밟는다. 지난달 두 번째 특검법 재표결에선 국민의힘 의원 최소 4명이 이탈한 바 있다. 여권 관계자는 “당 지도부가 특검 대신 특별감찰관으로 가르마를 명확히 타 준 이상 이달 말 재표결에선 이탈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설지연 기자 sjy@hankyung.com
여야 "23년간 제자리, 한도 올려야"…정부 "순차적 도입" 2024-11-13 17:59:54
안건으로 올리겠다는 방침이다. 반도체특별법과 인공지능(AI)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담은 AI 특별법 등이 대표적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여당이 제시한 ‘화이트칼라 이그젬션’(주 52시간 등 근로 제한 면제)을 야당이 받아들일지가 최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소람/설지연/강현우 기자 r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