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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누명' 강압수사 처음 아니다?…화성동탄서 또 '논란' 2024-07-01 19:55:28
수사관의 성적수치심 일으키는 발언 등 저희 아들도 조사 이후 나중에야 제게 말해서 그나마 내용을 알게 됐고 수사관과 통화하는 녹취도 들었다"고 적었다. 이어 "첫 조사 때도 반바지 입혀 시연하고 전혀 노출되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도 성적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하셨던 거 기억할 것"이라며 "결국 최종진술서를 제가...
"빨간 줄 찍찍 그일 뻔"…'동탄 성범죄 누명' 男 심경 고백 2024-06-30 17:07:43
고사하고, 허위로 자백할 때까지 유도신문과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발언 등 녹취도 들었다"고 했다. B씨는 "조사관은 결국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고 무혐의 받았다. 이후 또 송치했는데, 또 무혐의 났다. 저는 당신들을 무고로 고소할까 생각했지만, 더 이상 이런 일에 매달리기 싫어 관뒀다. 고소한 미상의 할...
여성기자협회 "기자 단톡방 성희롱, 철저한 조사와 처벌 있어야" 2024-06-29 15:16:51
외모 품평을 비롯해 피해자들이 강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협회는 "이 같은 행동은 개인의 품격과 존엄을 훼손한 명백한 인권침해로 사회적으로 용인 받을 수 없다"며 "특히 취재현장에서 함께 뛰는 동료 기자와...
여성기자협회 "기자 단톡방 성희롱 사건 규탄" 2024-06-29 06:12:31
했다. 외모 품평을 비롯해 피해자들이 강한 성적 수치심을 느낄 수 있는 발언이 다수였다고 한다"며 "피해자들은 심각한 정신적 충격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같은 행동은 개인의 품격과 존엄을 훼손한 명백한 인권침해로 사회적으로 용인 받을 수 없다"며 "특히 취재현장에서 함께 뛰는 동료 기자와 취재...
'우리 가족도 가스라이팅 당했다'…무당 추가 고소 2024-06-25 07:55:00
위반 등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9년을 선고한 의정부지법은 "자신에게 반항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해 자식인 피해 아동에게 성범죄를 저지르는 등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피해자 가족은 심각한 정신적 고통과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판시했다. A씨는 1심 판결에 형이 너무 무겁다는 취지로 항소했다. 징역 12년을...
BTS 진에 '기습뽀뽀'…경찰, 성추행 사건 내사 착수 2024-06-18 16:19:21
공유하며 "경찰에 문의한 결과 성추행 사실이 명확하다고 해도 피해자(진) 측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로 진술해야 이후 수사가 진행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진이 전역한 다음 날 참여했던 '2024 페스타(FESTA)' 1부 행사인 허그회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에서 일부 팬...
룸살롱 가고 다방직원 희롱한 경찰…법원 "해임 과해" 2024-06-07 07:30:13
찾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재판부는 "A씨가 적극적으로 접대를 요구했다고 인정하기 어렵고, 종업원이 'A씨가 데이트하자는 등의 말을 했을 때 우습고 한심했다'고 진술한 점에 비춰 성적 수치심을 현저히 침해한 정도는 아니다"며 해임은 과하다고 짚었다. 2심은 1심 판단에 대체로 오류가 없다고 보고...
"네 자녀 구해줬잖아" 피해자 母에 성관계 요구한 현직 경찰 2024-05-21 23:34:35
피해자가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는 취지의 문자메시지를 보내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금전적 회유를 한 의혹도 제기됐다. 한편, 이후 피해자가 지난해 1월 서울남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해 검찰 수사가 진행됐다. 같은 달 서울 강서경찰서는 A 경위를 직무에서 배제하고 대기발령 조치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女화장실 불법촬영한 중학생…法 "부모도 손해배상" 2024-05-20 14:41:48
성적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사진을 촬영하지 않도록 일반적·일상적인 지도, 조언 등으로 보호 감독할 의무가 있음에도 그 의무를 소홀히 했다며 B군과 함께 원고가 입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다. 법원은 지급 액수에 대해 원고 A양에게 위자료와 치료비 1천여만원, A양의 친권자에게 위자료 1백만원을...
11세 여아에게 "좀 만져 보자, 돈 줄게"…성적 학대 '벌금형' 2024-05-06 19:56:12
그러자 A씨는 "그러면 돈을 줄게"라면서 B양에게 성적 수치심을 일으키는 성적 학대 행위를 이어갔다. 민 부장판사는 "아동을 성적으로 희롱한 범행의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고 피해자 측이 A씨에 대한 처벌을 구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도 "A씨가 범행을 시인, 잘못을 인정하고 있고 A씨에게 형사처벌 전력이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