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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신규지표가 중국발 글로벌 증시 훈풍 막아…혼조 출발 2024-09-25 00:03:57
예정된 3분기 차량 인도량 발표와 10일 예정인 로보택시 공개를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형 기술주 그룹 '매그니피센트7' 가운데 테슬라만 상승세, 나머지 6종목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애플·알파벳(구글 모기업)·아마존·메타(페이스북 모기업)는 하락세로 장을 열었다. LPL 파이낸셜 수석 글로벌...
유상임 장관, 미국서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협력 논의 2024-09-24 09:18:09
전 세계에 연구 및 교육 센터를 설립해 학술교류를 촉진하는 게 목표다. 유 장관은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과의 면담에서는 양국의 주파수 확보 공급 계획을 공유하고 6세대 이동통신(6G) 주파수 연구에 대해 '한미 전파 국장급 회의'를 통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AI 생성 로보콜(자동녹음전화) 피해 방지를...
항암제·비만약 글로벌 도전…국산 블록버스터 신약 나온다 2024-09-22 16:23:40
세계에서 180만 명이 사망하는 질환이다. 렉라자와 리브리반트 조합은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조단위 매출을 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산 블록버스터 신약이 탄생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렉라자를 시작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이어나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트 렉라자를 위한 연구개발(R&D)도 지속하고 있다....
삼성·LG 로봇청소기의 반격…"中에 빼앗긴 시장 되찾겠다" 2024-09-18 17:25:04
나설 계획이다. 로봇청소기만 만드는 로보락과 달리 삼성과 LG는 다른 가전제품과 연계한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는 게 강점이다. 외출 일정이 있으면 로봇청소기가 알람을 해주는 것도 가능하다. 로봇청소기는 성장이 정체된 가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츠에 따르면...
대형마트·편의점 '자판기' 뭐지…외화환전·세제리필까지 2024-09-16 08:33:00
피규어와 인형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도 설치했다. 신세계[004170]백화점 대구점 등에 설치된 '팝마트 로보샵 자판기'는 1만∼2만원대의 피규어를 뽑을 수 있어서 인기를 끈다. 신세계백화점은 식당가와 푸드홀 등에 해당 자판기를 배치했다. 롯데마트는 완구 전문매장 토이저러스에 '반다이 가챠폰 머신',...
'2주간 20%↓' 엔비디아 2% 반등…'아이폰16' 애플 소폭 하락 2024-09-10 02:10:13
예정인 로보택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같은 시간 2.25% 오른 테슬라에 이어 대형 기술주로 구성된 '매그니피센트 7' 가운데 상승 폭이 두 번째로 크다. 시총 2위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 주가는 각각 0.52%와 1.76% 올랐고, 메타 플랫폼도 0.72% 상승 중이다. 이날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공개하는 애플 주가는...
조주완 "中은 두려움의 대상…프리미엄 전략 바꾸겠다" 2024-09-09 17:39:08
‘세계 최대’ ‘세계 최초’를 내건 제품을 여럿 선보였다. 조 사장은 “그동안 상위 60% 고객을 타깃으로 한 제품을 ‘프리미엄’으로 불렀는데, 앞으로 이 비율을 70∼90%로 넓힐 것”이라며 “거의 모든 사람에게 프리미엄으로 접근해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는 LG’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로보락이 접수한...
LG전자 조주완 "中, 무서워해야 할 대상…日 전철 밟지 않겠다"(종합) 2024-09-09 17:26:15
'세계 최대', '세계 최초'를 내걸며 이번 IFA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조 CEO는 중국 기업의 '가성비' 경쟁력을 거론하면서 "그동안 상위 60% 고객에게 맞는 가격을 공급하면서 프리미엄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우리의 프리미엄 전략은 폭넓어질 것"이라며 "60% 영역에서 70∼90%까지 갈...
'와우' 탄성 줄어든 삼성·LG IFA 전시관…'경험' 위주 전시 2024-09-09 10:00:03
밀려날 수밖에 없었다. 로봇청소기 후발주자로서 야심 차게 준비한 'LG 로보킹'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자리했다. IFA, CES 등 주요 전시 때마다 기술력을 뽐내며 눈길을 사로잡던 TV는 이번 IFA에서 '소품'에 불과했다. 이런 흐름은 두 회사 모두 이번 전시에서 '경험'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한...
LG전자 조주완 "中, 무서워해야 할 대상…日 전철 밟지 않겠다" 2024-09-09 10:00:03
'세계 최대', '세계 최초'를 내걸며 이번 IFA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조 CEO는 중국 기업의 '가성비' 경쟁력을 거론하면서 "그동안 상위 60% 고객에게 맞는 가격을 공급하면서 프리미엄이라고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우리의 프리미엄 전략은 폭넓어질 것"이라며 "60% 영역에서 70∼90%까지 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