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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세수부족에 정부 가용자원 활용…이자 부담 증가 없어" 2024-09-02 15:07:13
세수 결손'에 대해 "최대한 추가 국채 발행을 하지 않는 범위에서 정부의 가용재원을 활용해서 내부 거래로 조정해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작년 56조4000억원의 세수 부족 해결을 위해 공공자금관리기금(공자기금)을 활용했느냐'는 강승규 국민의힘...
"官 주도 규제개혁 성공 못해…민간의 눈으로 봐야 성과 나올 것" 2024-09-01 17:48:26
없습니다. 좋은 세금이 ‘최소 부담·최대 세수 확보’이듯, 규제도 최소 부담으로 정책 목표를 달성해야 좋은 평가를 받습니다.” ▷좋은 규제와 나쁜 규제를 구분하는 기준은 무엇입니까. “기준과 절차가 모호해 규제 집행자에게 과도한 재량권을 주는 규제, 비현실적인 규제, 특정 집단을 보호하는 규제, 경쟁 제한적 ...
[2025예산] 국세감면 78조원 '역대 최대'…3년연속 법정한도 초과 2024-08-27 11:00:54
세수입총액은 412조2천억원으로 예상했다. 전망대로라면 국세수입총액에 국세감면액을 합한 금액 대비 국세감면액의 비율은 역대 최고인 15.9%에 이른다. 이는 직전 3개년 국세감면율 평균에 0.5%포인트(p)를 더해 산출하는 법정한도(15.2%)를 초과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3년 연속 법정한도를 넘기게 되는 셈이다. 지난해...
[2025예산] 3년 연속 20조대 '지출 구조조정'…협업예산 전면부각 2024-08-27 11:00:49
'지출 구조조정'을 진행했다. 세수 결손으로 재정이 빠듯해진 데 따른 것으로, 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협업예산도 전면에 내세웠다. ◇ 빠듯한 재정에 3년 연속 20조원대 지출 구조조정 27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2025년 예산안에서 지출 구조조정 규모는 24조원이다. 내년 총지출 증가분(20조8천억원)보다...
재정준칙에 방점 찍은 '지출 감속'…경기마중물 역할엔 한계 2024-08-27 11:00:46
조였다. 이로써 재정준칙 약속은 지키게 됐지만 '세수 펑크', 감세 등으로 인한 세수감소 여파로 총지출 증가율은 당초 계획에 크게 미달하게 됐다. 내년 성장률이 다소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재정의 '경기 마중물' 역할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재정건전화 노력을 긍정적으...
[책마을] 老교수 위해 뭉친 74명 철학자가 쓴 책 "철학은 삶에서 비롯, 현실과 불가분 관계" 2024-08-23 18:22:58
세수(八十五歲壽)를 축하하고자 장대한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백종현 서울대 철학과 명예교수가 동료 철학자들에게 철학에 대해 ‘100장 이상의 글’을 써달라고 부탁했다. 동양부터 서양까지 철학과 관련된 글이었다. 그렇게 74명의 철학자가 쓴 결과물인 이 출판사 21세기북스를 통해 출간됐다. 총 4권, 2056쪽에 이르는...
대학 주식동아리에서도 호소! “벌면 뭐해요? 금투세로 다 뺏길텐데…증시는 왜 있나요?”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08-23 08:57:34
여소야대, 입법 만능주의로 정상화 노력 무색 - 기업규제, 정권별로 정도차 있지만 ‘높은 수준’ - 벌자니 ‘세금’ 무섭고, 커지면 ‘규제’ 무섭다 - 젊은 세대 3명 중 1명 “한국은 살기 어려운 나라” - 소득계층 관계없이 해당…50∼60대는 진퇴양난 - 기업도 동일한 고민에 빠져…해외 이전 늘어나 Q. 궁금한 것은...
"'국장 탈출은 지능순' 막아야"…與, '금투세 폐지' 강경 드라이브 2024-08-22 14:16:08
정의정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 대표는 일각의 세수 부족 우려와 관련, 금투세를 폐지하되 현행 거래세(0.18%)를 유지하고 공매도 수익 과세를 시작하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다만, 금투세 폐지 여부는 원내 1당인 민주당의 결정에 고스란히 달려 있다.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은 국회 절대다수 의석을 ...
나라 살림 100조 적자…예산 허리띠 조인다 2024-08-14 17:33:47
적자를 GDP의 3% 이하로 묶으려면, 계속되는 '세수 펑크'를 감안해 씀씀이를 조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일각에서 총지출 증가율(2.8%)을 올해 예산과 비슷하게 유지하는 680조 원선에서 전체 예산안이 짜일 거란 관측이 나오는 배경입니다. [김우철 /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 : 내년도 세출 증가율을 상당히...
조희연 서울교육감 "스스로 판단할 힘 기르게 양극단 생각 다 들려줘야" 2024-08-04 18:06:25
교육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해도 그 뒤에 있는 대학 서열화에 따른 입시체제를 바꾸지 않으면 소용이 없습니다. 초·중등 교육 개혁은 대학 개혁, 사회 개혁과 함께 갈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임 교육감=대학에서 학생을 뽑을 때 대학수학능력시험 중심의 정시를 확대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정시가 공정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