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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최소 10조원 이상 부족 2024-08-01 17:51:08
지난해와 동일하게 세금이 들어오더라도 올해 세입목표 대비 33조1000억원 규모의 세수결손이 날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부는 법인세 중간예납에 한 가닥 희망을 걸고 있다. 법인세 납부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반도체 경기 회복으로 상반기에 좋은 실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두 기업이 중간예납 가결산을...
국세 10조 덜 걷혔다…성장률 제동 걸리나 2024-07-31 17:53:20
결손을 막았습니다. 나라 곳간에 여유가 없어 경제 성장에 제동이 걸리진 않을까 우려가 나오는 이유인데, 정부가 경제를 위해 쓸 수 있는 돈이 줄면 GDP에 부담이 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대규모 세수 펑크를 낸 지난해 정부의 GDP 성장 기여도는 1분기 마이너스 0.3%포인트, 2분기 역시 마이너스 0.5%포인트를 기록한...
또 부자감세 프레임…野 "최고세율 인하 반대" 2024-07-25 18:01:26
감세’로 스스로 세입 기반을 허물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과반 의석을 보유한 민주당이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면서 국회 논의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민주당 소속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 “정부가 주택 가격 상승으로 상속세 부담을 염려하는 중산층의 마음을 역이용해 엉뚱하게...
[연합시론] 전면적 상속세 완화 추진…'세수펑크' 대책도 강구해야 2024-07-25 17:14:22
지난달 말 기준으로 결손 규모가 10조원대에 달할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2년 연속 세수 펑크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이다.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세입 기반을 확충할 대책도 마련돼야 한다. 이번 감세안의 대부분이 상속세와 관련돼 있다는 점에서 '부자 감세' 논란도 불거질 수 있다. 상속세 최고 세율 인하 등은...
'세수 위기' 속 상속세 4조 감세…부자감세론 '巨野의 벽' 난제 2024-07-25 16:00:48
이어 올해도 10조원 수준의 세수 결손이 확실시되는 주된 이유 중 하나는 글로벌 경기의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 예측 실패다. 경기 변동성이 커질수록 경기 전망은 쉽지 않고 그만큼 안정적인 재정 기반은 절실할 수밖에 없다. 최원석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교수는 "비과세·감면 정비에서 정부 의지를 읽을 수는 있지만...
최상목 "尹정부 부자감세 아냐…민생·경제 위한 감세" 2024-07-08 15:41:44
덧붙였다. 야당 의원들은 "세수 결손이 대기업 중심 부자감세 정책에 따른 결과물"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최 부총리는 "세제를 변경하는 부분은 지난해와 올해 모두 세입예산에 반영됐기 때문에 세입 결손은 정부가 예측을 잘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예측보다 기업들의 실적이 좋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2년 연속 '세수펑크'…최소 10조대 결손 우려 2024-06-30 07:17:46
통해 세수결손 규모를 계산하고 있다. 코로나19가 발생했던 2020년에는 국세가 본예산 전망보다는 적게 걷혔으나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수정한 전망치보다는 5조8천억원 더 걷혔다. 자산시장 활황으로 양도소득세, 증권거래세 등의 세수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2013년과 2014년에는 세수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2년 연속 '세수펑크' 현실화된다…올해 최소 10조대 결손 가시권 2024-06-30 06:31:10
결손이 발생했는데 당시 최종 국세수입의 진도율은 96.0%, 94.9% 수준이었다. 비슷한 정도로 올해 말까지 걷힌다고 가정하고 올해 세입예산 367조3천억원에 대입하면 14조∼19조원가량 부족하게 된다. 하반기 변동성에 따라 결손 규모 범위를 최대 20조원대까지 열어놔야 하는 셈이다. 올해 1~5월 국세는 151조원 걷혔다....
민주당, 종부세 폐지에 "심각한 재정 위기" 2024-06-16 20:01:05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정부는 세입 기반을 무너뜨릴 감세론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세수 결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임 의원은 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 높은...
소비가 살렸다…부가세 수입 역대 최대 2024-06-09 12:41:48
재정 운용 전략을 짜기에 앞서 그나마 부가세가 세입을 안정적으로 지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가세를 제외하고 전체적인 세입 수준은 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 녹록지 않은 실정이다. 1∼4월 법인세는 역대 최대규모의 세수펑크가 났던 작년보다도 12조8천억원(35.9%) 급감했다. 정부는 올 한해 367조3천억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