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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소세 부담 큰 개인사업자…법인으로 바꾸면 세율 '뚝' 2024-05-26 18:00:31
하는데 법인은 9%만 내면 된다. 개인사업자는 소득세법에 따라 사업소득에 대해 최대 45%의 고율로 과세한다. 법인은 사장 급여를 비용으로 인정받아 공제한 나머지 금액을 법인세법에 따라 저율(9~19%)로 과세한다. 남은 수익은 법인에서 잉여금으로 보유한 후 재투자 자금으로 활용할 수도 있고, 배당할 수도 있다. 1인...
국채로 연금 만들까…月 50만원 20년 넣으면, 매달 100만원 받아 2024-05-19 18:13:45
한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액 기준 2억원까지 이자소득에 대해 15.4%(지방소득세 포함)로 분리과세한다. 금융소득이 2000만원을 넘는 자산가일수록 더 큰 혜택을 받는다. 중도환매 시 세금 혜택 사라져올해 개인투자용 국채는 총 1조원 규모로 발행된다. 12월을 제외하고 매월 청약을 받는다. 매번 청약한 금액만큼 매입...
1%P 놓고 '치열한 싸움'…연금개혁 주역들의 '동상이몽 2년' 2024-05-15 18:07:10
모수(parameter) 개혁이 보험료율, 소득대체율(생애 평균소득 대비 연금 수령액) 등 수치를 조정해 적립 기금의 소진을 늦추는 것이라면, 구조개혁은 보험료를 걷고 연금을 나눠주는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뜯어고치는 것을 의미한다. 안 전 수석은 또 “연금개혁을 정부가 강행하면 반드시 실패한다”고 믿고 있다. “국회와...
서울시, 무주택 출산 가구에 2년간 月 30만원씩 내년부터 지급 2024-04-28 18:50:48
무주택 가구에는 소득 기준, 부모 나이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매월 30만원씩 2년간 총 720만원의 주거비가 지급된다. 다태아는 태아 수에 비례해 지원금이 늘어난다. 지원액은 서울·수도권 아파트의 월 주거비 차액을 전액 보전할 수 있는 수준으로 정했다. 서울에 있는 전세 7억원 이하, 월세 268만원(보증금에 따라...
"울산서도 K-패스 사용하세요"…대중교통비 대폭 절감 2024-04-26 07:52:02
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3%다. 기존 알뜰교통카드가 이동 거리에 비례해 마일리지를 환급하는 반면, K-패스는 이동 거리와 관계없이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을 돌려주는 방식이다.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5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 1만원, 청년 1만5천원, 저소득층은 2만6천500원을 돌려받을 수...
'코인 투기'로 민주당 떠났던 김남국, 위성정당 거쳐 복당 2024-04-25 15:54:10
각자 자신의 원정당으로 복귀한다. 진보당(2명), 기본소득당(1명), 사회민주당(1명) 소속 당선인들은 각자의 정당으로 돌아가게 된다. 소수정당으로 돌아가는 당선인들은 의원직을 상실하지 않기 위해 '제명' 절차를 거친다. 민주당 몫 8명은 민주당으로 원대 복귀한다. 시민사회 몫으로 추천돼 당선된 서미화·김...
'코인논란' 김남국, 꼼수 복당 2024-04-22 18:51:14
기본소득당 1명, 사회민주당 1명 등이다. 시민사회 몫으로 비례대표 순번을 받아 당선된 서미화, 김윤 당선인은 아직 거취를 정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꼼수 위성정당’ 비판에 대해 윤 공동대표는 “국민의힘이 위성정당을 창당하는 결정을 한 상황에서 거기에 맞설 수 있는 불가피한 선택이 이뤄질 수밖에 없었다”고...
밸류업 동력 살린다…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 [백브리핑] 2024-04-22 10:31:48
소득 분리과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세법 개정 사항인데, '여소야대' 지형에서 가능한 겁니까? <기자> 맞습니다. 총선에서 여당의 참패 이후 사실 밸류업 기대감이 급감했던 이유가 바로 기업을 이끌 인센티브, 세제 혜택 부분이 제로로 돌아가지 않겠느냐란 우려였었죠. 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
윤곽 나온 밸류업 인센티브…저PBR株 다시 들썩 2024-04-22 09:31:15
배당소득에 대해서는 분리과세하겠다"며 "배당, 자사주 소각 등 주주 환원 노력을 늘린 기업에 대해서는 법인세 세액공제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배당, 법인세 세액공제 및 배당소득세 분리과세 시 각각 기업의 주주환원 노력 증가에 비례해 세 부담 완화 혜택이 커지도록 제도를 설계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최상목 "배당소득 분리과세 추진…밸류업 기업엔 법인세 혜택" 2024-04-21 17:50:23
달하는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이 된다. 배당소득에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피해 낮은 세율을 적용받게 된다. 기재부는 분리과세 시 현행 원천세율(15.4%)보다 높은 20~30%의 단일 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 부총리는 배당 확대·자사주 소각 등을 하는 기업엔 법인세 세액공제 혜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