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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자산 비중 늘려주세요"…한국 떠나는 고액자산가들 [양현주의 슈퍼리치 레시피] 2025-01-02 14:59:11
말했다. 현행법상 채권은 이자소득에만 과세가 이뤄지고 매매차익은 비과세이기 때문이다. 자산규모가 큰 초고액자산가들의 경우 금리보다 매매차익에 집중하는 게 절세에 적합하는 설명이다. 고액자산가들 사이에서는 해외 자산 비중 확대 뿐만 아니라 해외 이주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신 상무는 "한국의 높은 상속세 및...
이창용 총재 "올해 성장률 1.9%…선진국 평균과 유사" 2025-01-02 14:21:41
이날 신년사에서 "현재의 잠재성장률 2%나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 이상인 26개국의 성장률 평균인 1.8%와 유사한 수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1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9%로 제시했다. 2%를 밑도는 성장률에 대해선 "성장률의 절대 수준만을 과거와 비교하면서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고통...
‘대세 오브 대세’ 미국 증시, 광폭 질주 어디까지 2025-01-02 08:51:34
배당소득세가 부과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면에서 다소 불리하다. 이 경우 달러로 환전해 미국 시장에 상장된 ETF에 투자한다면 매매차익이 분리과세가 되므로 높은 세율을 부담해야 하는 투자자에겐 유리한 측면이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지수형 ETF는 다음과 같다. 미국 상장 ETF로 미국 증시에 투자하기 S&P500 추종...
"차라리 호텔비 내는 게 낫겠네"…경기부진 주범 된 '월세' [더 머니이스트-심형석의 부동산정석] 2025-01-02 06:30:03
저소득층의 소비는 자산가보다 주거비 증가의 영향을 훨씬 더 받습니다. 저소득층의 경우 소득 대부분을 소비로 지출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한국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의 경우에는 주거비가 전체 지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우리보다 훨씬 더 높습니다. 자가 주거비가 포함되기도 하지만, 월세가...
취임식 이후 실적 장세 온다…소비·AI 소프트웨어·금융주 ‘주목’ 2025-01-02 06:01:52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나 홀로 질주하는 미국 증시…나스닥 2만 돌파 월가에선 미국 증시가 여전히 강세를 보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일각에선 인플레이션과 경기 둔화에 따른 약세장이 예상된다며 증시 거품론을 제기하지만, 단기 상승 모멘텀이 더 크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다수의 투자은행은...
브라질 국채의 추락…손절각이냐 매수 타이밍이냐 2025-01-02 06:01:09
월 소득이 없는 은퇴자는 이자소득만으로 건강보험 피부양자 자격에서 제외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브라질 채권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많았다. 문제는 이런 장점을 모두 상쇄할 만큼 헤알화의 변동성이 크다는 것이다. 헤알화 가치가 폭락하면서 막대한 환차손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2011년 700원대였던 헤알화 환율은 현재...
비수도권 부동산 DSR 차등적용 안할 듯 2024-12-31 17:55:25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차주별로 40%를 넘을 수 없다. 지역별 DSR 규제 차등화는 ‘차주가 갚을 수 있는 만큼 빌려준다’는 정책 원칙에 어긋난다는 설명이다. 최근 부동산업계와 정치권에선 비수도권 미분양 부동산 구입 시 DSR 규제를 예외 적용해 달라는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지방 건설 경기 악화로 지역 경기가...
[다산칼럼] 자영업 위기를 기회로 삼아야 2024-12-31 17:12:49
실질소득이 감소했다. 내수가 부진할 수밖에 없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대통령과 권한대행 탄핵이라는 정치적 불안, 여전히 높은 금리, 그리고 금융위기 때에 버금가는 고환율로 내수 부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11월 소비자심리지수는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8년 10월 후...
새해도 내수경기 '빨간불'…어떤 종목 투자해야 할까 [2025 재테크] 2024-12-30 08:26:08
소득 기반을 가진 '바링허우·주링허우'(1980·1990년대 출생 세대)의 스포츠 취미 수요 증가 덕에 양호한 성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선호주는 F&F로, 브랜드 디스커버리를 통해 중국 스포츠·아웃도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 상하이 시내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하고,...
민간주택 신혼부부 특공 '신생아 우선 비율' 35%로 확대 2024-12-29 08:35:52
비율을 50%에서 35%로 낮춘다. 세부적으로 도시 근로자 월평균 소득 100% 이하인 신혼부부에 대한 우선 공급 비율은 기존 35%에서 25%로, 월평균 소득 기준 120%인 신혼부부 가구 우선 공급 비율은 15%에서 10%로 감소한다. 이를 통해 우선 공급을 받는 신혼부부 특별공급 대상의 비율을 기존의 70%로 유지한다는 구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