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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경제, '엔고의 저주' 다시 닥치나? [국제경제읽기 한상춘] 2024-12-23 07:33:53
약화됐다는 의미로 침체 기간이 장기간 지속된다. 총수요 항목별 소득 기여도(Y=C+I+G+(X-M), Y:국민소득, C:민간 소비, I:설비투자, G:정부 지출, X-M:순수출)에서는 최대 항목인 민간 소비가 리먼 사태 이후 최장기간 동안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2024년 내내 엔·달러 환율이 140엔 이상 높은 수준이 지속됐음에도...
"행시 수석 너마저"…기재부 사무관, 로스쿨 '대탈출' [관가 포커스] 2024-12-22 14:01:46
지인들의 소득을 들으면 상대적으로 박탈감이 들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공직 사회 최대 관심사인 ‘승진’도 머나먼 얘기다. 기재부에 갓 입직한 사무관이 과장으로 진급하기까지 짧게는 12년, 길게는 15년이 걸린다. 지방직으로 합격한 사무관이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과장이 되기까지 짧게는 5년이면 충분하다는 점을...
尹경제정책도 폐기수순…내년 경제청사진은 '급한 불' 대응 중심 2024-12-22 06:02:03
불과 반년 만에 새로 출범한 문재인 정부에서 소득주도 성장, 혁신 성장, 공정경제 등 '새정부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하며 많은 부분이 폐기되거나 방향이 크게 수정됐다. 한 경제부처 국장급 공무원은 "8년 전 정부가 급작스럽게 바뀌면서 그동안 공들여 추진한 정책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에 맞지 않아 폐기된...
'엔데믹' 작년 北경제 4년만에 플러스 성장…중국 교역 급증 2024-12-20 12:00:00
격차는 60배, 1인당 소득 격차는 30배로 전년과 비슷했다.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2024 북한의 주요통계지표'를 20일 발표했다. 국내외 관련 기관에서 작성한 통계를 수집·재분류한 자료다.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증가율은 3.1%를 기록했다. 코로나19가 확산한 2020년(-4.5%)부터 3년째 역성장을 이어가다 4년...
민주당, '코리아 부스트업' 본격화...지배구조 정조준 2024-12-17 17:45:41
소득 분리과세와 법인세 감면안은 당초 조세특례제한법에 포함돼 본희의에 상정됐었는데 야당의 반대로 관련 내용이 삭제된 수정안으로 의결이 됐습니다. 그리고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비과세 납입한도 확대해 주는 내용 역시 개정안은 삭제되고 현행 대로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났습니다. <앵커> 정부의 밸류업...
호텔에서 사들이는 '신안1004굴'…최고급 식자재 '주목' 2024-12-17 16:25:52
민간 주도의 1004굴 양식산업 정착과 안정적인 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자체 양식학교를 운영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1004굴의 국내 수요처는 에빗, 라미띠에, 보르고한남 등과 같은 파인다이닝(고급식당)이다. JW메리어트제주, 페어몬트 앰배서더 등 호텔 20여 곳에도 납품한다. 10004굴의 품질은 인정받은 신안군은...
[특파원 시선] 프라보워의 인니식 복지 주도 성장은 성공할까 2024-12-14 07:07:01
성장시켰고, 세계은행 기준 중하위 소득 국가에서 중상위 소득 국가로 만들었다. 하지만 프라보워 대통령은 전임자와 정반대의 경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독립 100주년인 2045년까지 고소득 국가가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지만 프라보워의 정책 실험이 어떤 결과를 낼 것인지 두고 볼 일이다. laecorp@yna.co...
“리플, 국내서 거래대금 높지만...상승세는 글로벌 시장이 주도” 2024-12-12 14:43:58
지난 1일 가상자산 소득에 대한 과세를 2년 유예하는 소득세법 개정에 동의하고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7월 정부가 세법 개정안 발표와 함께 2025년 1월 가상자산 소득 과세 시점은 2027년으로 유예하겠다고 밝힌 뒤 처음으로 이뤄진 합의다. 다만, 리서치팀은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의 “리플에 대한 분...
[사설] 비상경제회의 제안 뒤 감액예산 일방처리…李대표, 진정성 있나 2024-12-10 17:50:44
삭감 예산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주도로 헌정사상 처음으로 일방 처리한 것은 이 대표의 진정성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삭감 예산안이 경제와 민생에 악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도 막무가내 통과는 적절하지 않다. 예비비를 정부안에서 절반(2조4000억원) 깎아 긴급한 산업 통상 변화에 대한 적기...
[수능에 나오는 경제·금융] 경제성장 초기 양극화 불가피…심해지면 성장 저해 2024-12-09 10:00:16
윤 대통령은 취임 후 건전 재정과 민간 주도의 성장을 강조하며 나랏빚 증가 속도를 억제하는 한편 1%대 저성장 기조에서 탈피하려고 노력해왔는데요, 이젠 국가부채가 다소 늘더라도 정부가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통해 소득불평등을 줄이려 나선다는 측면에서 국정 기조의 상당한 전환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일각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