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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난 11층 난간에 매달린 여고생, 10분 버텨 구조 2023-10-13 16:59:22
집 안까지 진입한 안산소방서 조준형 소방장이 신고 15분 만인 오전 11시 44분께 난간에 매달린 여성을 창문으로 끌어올려 구조했다. 구조된 A(16·고교 1년생)양은 코와 입에 그을음이 낀 채 공포에 질려 제대로 대화가 어려운 상태였으나, 연기를 약간 들이마신 것 외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집...
거꾸로 매달린 20대·심정지 60대 구했다…쉬는 날도 없는 소방관 2023-09-18 18:02:46
소방장은 현장에 있던 원광대병원 직원과 가슴압박을 교대로 진행했고, 체육관 내부에 비치돼 있던 자동심장충격기로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했다. B씨는 김 소방장의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현장에서 의식을 되찾았다. 그는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현재 치료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린...
"연탄가스 마시면"...끝까지 추적해 살렸다 2023-09-03 17:25:41
소방장의 이러한 대처는 지난달 3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119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장 소방장은 "신고자 입장에서 신고내용을 이해하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려고 했다"며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사소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데...
"연탄가스 마시면…" 극단 선택하려던 신고자 목숨 구했다 2023-09-03 15:23:24
소방장의 대처는 지난달 31일 대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회 전국 119 상황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장 소방장은 "신고자 입장에서 신고내용을 이해하고,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려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공감을 바탕으로 사소하고 작은 목소리에도...
북한산 등반하던 부부 소방관, 다친 등산객 구조 2023-08-28 19:17:12
찾았다. 산행 중 오후 1시30분께 이들은 백운봉 암문 근처에서 무릎과 발목을 다쳐 걸을 수 없는 등산객 A씨를 발견했다. 구급대에서 일하는 양 소방장은 바로 A씨를 응급처치했다.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다. 박 소방장은 A씨를 업고 30분가량 이동해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점까지 그를 옮겼다. 이후...
등산길 부상자 본 부부 소방관, 업어서 헬기로 인계 2023-08-28 16:16:41
양 소방장은 A씨에 대한 응급 처치를 했고 박 소방장은 119에 전화해 헬기를 요청했다. 박 소방장은 A씨를 업고 약 30분 이동해 헬기 이착륙이 가능한 지점으로 이동했다. 이후 북한산국립공원 대원에게 등산객 통제를 요청하고, 연막탄을 인계받아 헬기를 유도해 무사히 A씨를 인계했다. (사진=고양소방서 제공)
비번 소방관의 심폐소생술…호흡·맥박 없던 4살 아이 살렸다 2023-07-04 17:09:58
조 소방장은 포기하지 않았다. 그렇게 10분간 CPR을 지속하자 A군은 울음을 터뜨리면서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관은 2009년 소방관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보고 포기하지 않았다"며 "구급대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고 말했다. 신현아...
비번 소방관의 끈질긴 심폐소생술…물에 빠진 4세 살렸다 2023-07-04 16:52:55
물이 나왔으나 맥박은 좀처럼 돌아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고 10분가량 CPR을 이어가자 A군이 돌연 울음을 터뜨리며 의식을 되찾았다. 조 소방장은 마침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하고 가족들과 자리를 떴다. 2009년 소방관이 된 조 소방장은 "조금씩 아이의 호흡이 돌아오는 것을...
"사회재난 복잡하고 대형화…다소 과한 대응도 불사할 것" 2023-05-30 18:15:37
청장은 1986년 대학 졸업자를 7급으로 임용하는 소방장학생 제도를 통해 소방에 입문했다. 지난해 10월 소방청 차장에 올랐고, 전임 이흥교 청장이 입찰 비리로 직위해제되자 6개월간 직무대리를 맡다가 지난달 5대 소방청장에 취임했다. 청장 공석 기간 10·29 이태원 사건을 지휘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축구하다 심정지 온 50대 공무원…'구사일생' 목숨 건졌다 2023-05-21 18:21:19
커진다. 그사이 신고를 접수한 권은정(40) 소방장, 권혁진(33) 소방교, 신일우(26) 소방사도 빠르게 대회장으로 향했다. 마침 인근에서 소방용수를 조사하고 있던 해당 대원들은 3분 만에 대회장에 도착해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응급처치했다. A 씨는 대회 관계자와 대원들의 일사불란한 응급처치 덕에 쓰러진 지 4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