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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앞두고 농산물 공급 확대…"배추수급 문제 없을 것" 2024-10-23 11:27:34
반영돼 다음주께 소비자가 배추 가격 하락을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송미령 장관은 전날 이를 언급하며 "평년 정도의 생육을 보이고 가격도 그 정도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재료인 양파와 대파, 생강, 배 등은 생산량이 증가해 공급 여력이 충분하고 가격도 1년 전보다 내렸다. 소매가격을 보면...
내일부터 산업용 전기요금만 9.7%↑…주택·일반용은 동결(종합) 2024-10-23 11:12:28
부담 여력이 많다고 판단한 수출 대기업이 고통을 분담했으면 좋지 않겠느냐는 차원에서 산업용 중심으로 (전기요금을) 올렸다"며 "금년 들어 수출이 계속 좋았던 상황이고, 전반적 산업생산지수도 제조업 부문이 우수해 부담 여력 있는 데서 부담하는 게 전체 국가 경제 차원에서 좋지 않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최...
고물가·가계대출 우려에 주택용·소상공인 전기요금 또 동결 2024-10-23 10:23:41
부진과 소비자 물가 상승 우려는 정부가 전기요금 인상을 단행하기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고물가·고금리에 건설경기 부진까지 겹쳐 내수 침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서민경제 일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택용·일반용 전기요금까지 올리기는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제로 경제 지표상 지난해 하반기부터 경제주체...
세계 경제, 비관적 심리가 문제…이젠 정치·부채가 위험 요인 2024-10-21 10:47:18
소비자 심리가 비관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파이낸셜타임스(FT)가 20일(현지시간) 미 브루킹스연구소와 함께 내놓은 글로벌 경제회복 추적지수(타이거지수)에 따르면 주요국 경제 활동은 꽤 견고하지만 신뢰지수가 급락했거나 마이너스에 머물렀다. 브루킹스 연구소는 "암울함과 불확실성의 느낌이 있다"며 "신뢰지수는...
"내년 성장률 2.1%…집값은 완만한 상승" 2024-10-16 11:00:53
물가상승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 소비 심리가 살아나면서 1.3%를 기록한 올해 민간 소비증가율이 내년엔 2.0%로 나아질 거란 설명이다. 또 금리 하락과 더불어 원화 강세가 자금 조달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면서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설비투자 증가율은 4.1%를 기록할 전망이다. 다만 건설투자에...
하나금융硏 "내년 성장률 2.1% 전망…주택 가격은 완만한 상승" 2024-10-16 10:27:19
압력 완화로 가계의 실질 구매력이 개선되면서 소비심리가 살아나겠지만, 고령화와 가계부채는 소비 회복 제약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설비투자 증가율은 4.1%로 전망됐다. 연구소는 "반도체와 ICT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 실적이 유지되면서 투자 여건은 나아질 것"이라며 "특히 금리 하락과 원화 강세...
두산에너빌 이달 6% 상승…기지개 켜는 원전株 2024-10-15 18:00:14
기지개를 켜고 있다. 미국 데이터센터가 막대한 전력을 소비하면서 원자력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떠올라서다. 미 증시에서 원자력 관련주가 급등하자 국내 원전주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15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2.87% 상승한 1만9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들어 6.09% 올랐다. 비에이치아이(3.92%)와...
"은행 대출금리는 더 오른다"…내수회복은 언제쯤 2024-10-14 17:35:41
있을까요? <기자> 지속된 고금리 영향으로 소비와 투자 모두 많이 위축이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소비 부문을 살펴보면, 가계대출이 급증하며 가계의 여윳돈이 줄어든 것이 통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분기 가계 순자금운용규모가 41조2천억원으로, 전분기 77조 6천억원에 비해 크게 줄었고요, 3분기 들어서도 주...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가 필요하다[차은영의 경제 돋보기] 2024-10-14 10:05:11
않도록 해야 한다. 인구 위기에 따른 소비, 투자 저하와 재정 여력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기술경쟁력 향상과 혁신의 가치를 가로막는 것은 철폐해야 한다. 부실기업은 상시 구조조정이 가능해야 한다. 잃어버린 일본 경제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실질적인 개혁 정책의 정교함과 설득이 필요하다. 차은영 이화여대 경제학과...
"중산층 1억명 감세"vs"법인세 추가 인하" 美대통령 결정할 경제정책은?[트럼프vs해리스 정책해부 ①] 2024-10-14 06:52:04
공약했다. 트럼프는 감세가 기업 투자, 가계 소비 여력을 늘려 경제성장과 세수 증대로 이어진다는 입장이다. 두 후보 모두 세수 확보 정책 없이 감세 정책을 쏟아내고 있어 미국의 재정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 세수가 줄어들면 이를 메우기 위한 국채 발행이 늘어나고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