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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이직' 직원을 대하는 기업의 자세 2024-04-02 16:58:26
해지의 효력이 생긴다) 소정의 기간이 경과하기 전이라 하여도 사직의 의사표시를 철회할 수 없다는 확고한 입장이다(대법원 2000. 9. 5. 선고 99두8657 판결). 따라서 일단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하였다면 없던 일로 할 수 없고, 법에 따라 정해진 날짜에 근로관계는 종료된다. 사직하기로 회사와 직원이 합의를 한 경우,...
육아휴직 쓰기 어렵다면...눈치 보지 말고 일찍 퇴근하세요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3-23 08:00:00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법적으로 근로자 보호 장치도 마련돼 있는데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하고 있는 근로자에겐 사업주는 단축된 근로시간 외에 연장근로 요구를 할 수 없습니다. 다만 근로자가 명시적으로 청구하는 경우에는 주 12시간 이내에...
'통상임금 시즌2' 대법 전합 판결 10년만에 뒤집히나 2024-03-12 16:30:33
대법원은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소정근로시간에 통상적으로 제공하는 근로인 소정근로의 대가로 지급하기로 약정한 금품으로서, 정기적·일률적·고정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한다고 판단하였다. 고정적인 임금이란 임금의 명칭 여하를 불문하고 임의의 날에 소정근로시간을 근무한 근로자가 그 다음 날 퇴직한다...
20대 때 알바하며 국민연금 1년 냈더니…40년 뒤 '깜짝' 2024-03-08 11:04:16
따라 조금씩 다르다. 근로계약서가 있는 경우 계약서 상 고용기간이 1개월 이상(기간을 정하지 않은 경우도 포함)이고, 근로시간이 월 60시간 이상이면 국민연금 가입 대상이다. 일용근로자의 경우 1개월 이상 근로하면서 월 8일 이상 근로하거나 월 60시간 이상 근로하도록 계약한 경우, 실제 근로시간과 관계 없이 가입...
일처리 늦어 야근해놓곤…"시급 왜안줘" 사장 고소한 직원 [곽용희의 인사노무노트] 2024-03-03 13:30:01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교부하게 돼 있다. 근로계약서에는 임금의 구성, 계산방법, 지급방법, 지급시기와 장소, 소정 근로시간, 휴게시간, 휴일, 연차유급휴가 등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 특히 이번 사건처럼 근로조건을 명확하게 정해놓지 않을 경에 법적 리스크가 생길 수 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했다면 근로계약의 실...
“돈이 다가 아닙니다"…'하이브리드 근무'의 힘 [전민정의 출근 중] 2024-02-25 12:00:00
근로자의 사정에 따른 소정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의 경우 최소 단축 기간이 1개월 이상이지만 임신기 근로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2주로 완화했습니다. 사업장 전체의 평균 실근로시간이 2시간 이상 단축된 경우 30만원을 1년 간 지원하는 장려금 제도도 올해 신설됐죠. 하지만 기업이 유연근무제를 활용하기 위해선...
"전 직원에 겨울방학이라니"…대기업도 부러워하는 회사 2024-02-16 10:29:01
20만원의 시차출퇴근 장려금 신설했다. 개별 근로자의 사정에 따른 소정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의 경우 최소 단축기간이 1개월 이상이지만, 임신기 근로자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2주로 완화했다. 이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이 근로기준법상 임신 12주 이내, 36주 이후인데, 임신 사실을 늦게 안 경우 1개월 이상 단축 요건을...
사무실 찾아온 친구와 1층 커피숍서 노닥거려도… "근로시간에 포함된다고?" 2024-02-13 16:10:16
소정근로시간(제2조 제8호)에 대한 정의 규정만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근로시간의 정의는 오로지 해석론에 맡겨져 있는 실정이다. 일반적으로 근로시간은 실근로시간, 즉 실제로 근로를 한 시간이라고 정의되고 있다. 법이 기준근로시간에 의하여 규제하려고 하는 대상도 근로자가 실제로 근로한 시간(실근로시간)이라고...
[그래픽] 장시간 근로자 비중 2024-02-13 14:58:27
장시간 근로자 비중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13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발표한 '장시간 근로자 비중 현황 및 추이 국제비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2년 주 50시간 이상 근무 임금근로자는 실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전체의 12.0%(253만명), 평소 소정근로시간을 기준으로 할 때 10.3%(224만명)로 각각...
"한국 장시간 근로자 비중, OECD 평균 수준까지 감소" 2024-02-13 12:00:11
근로시간은 모든 일자리(전업·부업 등)에서의 실근로시간을 산출한 수치로 OECD 기준보다 과대 계산될 가능성이 있고, 평소 소정근로시간은 주업에서의 근로시간을 산출한 수치로 OECD 기준보다 과소 계산될 수 있다. 한국의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주 50시간 이상 임금근로자의 비중은 OECD 평균보다 소폭 높았지만,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