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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한 병에 8000원 넘더니…'짝퉁 소주' 판친다 [현장+] 2024-06-21 14:29:33
소주가 27개 브랜드, 170가지 종류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베트남이나 필리핀, 태국 등에서 주로 유통되는 짝퉁 소주는 국내산의 60~70% 가격대에 주로 팔린다. 국내산보다 원가가 현저히 낮아 현지 술집 등 유흥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산하는 추세다. 현지 시장에서 소주는 고급 주류로 인식된다....
소주 세계화 '속도'…베트남에 첫 해외 공장 2024-06-19 17:32:17
수도 하노이의 밤거리. 초록색 병에 담긴 한국식 소주가 곳곳에 눈에 띕니다. 가격은 1병에 7천 원. 베트남 근로자 한 달 평균 임금이 39만 원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고가지만 여기선 프리미엄 술로 통하다보니 비싸도 팔립니다. [응위옌 안 톤린 / 베트남 현지인 : 드라마를 자주 보는데, 거기서 많은 한국인들이...
"여기가 하노이인지 힙지로인지"…소맥 마는 베트남 MZ들 [현장+] 2024-06-19 10:04:11
사이에서는 ‘자두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소주를 병째 들고 마시는 게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고 한다. 대부분 가게마다 소주를 한 병당 15만동(약 8145원)씩 받는데 현지 과실주나 보드카보다 3~4배 비싼 가격이다. 이처럼 다소 가격대가 있다 보니 파티나 회식, 데이트 등 특별한 날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한국 소주'인줄 알았더니…동남아에서 팔리는 태국산 소주 2024-06-19 09:00:01
베트남에서는 소주가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었다. 슈퍼마켓에서 본 하이트진로 과일소주 가격은 6만5천동(약 3천500원)으로 하이네켄 맥주 캔(2만500동)의 3배가 넘었다. 이날 하노이 구시가지 호안끼엠 호수 근처 따히엔 맥주 거리에서도 한국 소주가 입지를 넓혀간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진로 소주' 티셔츠를...
1병 7000원 '소주' 병째로 들고 마신다…베트남서 '불티' [현장+] 2024-06-18 12:00:03
전무는 ”해외 시장에서 소주 가격은 국내보다 비싼 편이지만 해외 소비자들이 거리낌없이 제품을 소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장 베트남에서만 해도 소주는 병당 가격이 약 7000원으로 한국(5000원)보다 높다. 낮지 않은 가격대에도 현지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자몽에이슬’ ‘청포도에이슬’ 등 과일소주를 병째 들고...
'金겹살' 1인분 2만원…겁나는 외식 물가 2024-06-11 18:16:25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지역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겹살 1인분 평균 가격은 한 달 전(1만9981원)보다 102원 오른 2만83원으로 집계됐다. 삼겹살 1인분 값은 2022년 12월부터 줄곧 1만9000원대를 이어오다가 지난달 처음으로 2만원을 넘어섰다. 대다수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 가격이 병당 5000~6000원이란 점을...
삼겹살 2만원이 '실화'? 식당가 가봤더니 2024-06-11 16:31:55
이제는 서민 음식이 아니라고 말한다. "셋이 삼겹살에 소주·맥주 몇 병만 주문해도 10만원은 훌쩍 넘는다"는 것이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은 서울 지역 음식점 삼겹살 1인분(200g) 평균 가격이 지난달 2만83원을 기록해 2만원대에 처음 진입했다고 밝혔다. 서울 광화문이나 강남 등...
삼겹살 2만원 시대…"셋이 먹으면 10만원 훌쩍, 서민 음식 아냐" 2024-06-11 16:09:16
= "셋이 삼겹살에 소주·맥주 몇 병만 주문해도 10만원은 훌쩍 넘어요." 서울 지역 삼겹살 1인분(200g) 가격이 2만원을 처음 돌파한 가운데 직장인들은 '삼겹살에 소주 한 잔'이 더는 서민 음식이 아니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11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서울 지역 음식점...
"소주 4천원·감자전 6천원"…바가지 없는 축제 2024-06-02 14:53:17
먹거리 가격을 통일해 판매한다. 도와 강릉시는 올해 단오제 기간 감자전은 6천원, 소주 4천원, 막걸리(1L) 6천원에 판매하기로 지역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세트 메뉴는 감자전 2장과 막걸리로 구성하고, 메뉴판 가격은 그램(g) 단위로 공시한다. 도와 강릉시는 축제장에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
"1000원이면 술에 안주까지"…'초저가' 식당의 정체 [현장+] 2024-05-22 19:55:01
'잔술집'이다. 1000원에 소주, 막걸리를 한잔 가득 내준다. 쓰린 속을 달랠 빈대떡, 단무지 등 주전부리는 무료다. 넉넉한 인심과 세월을 거스른 듯한 가격에 노인들에겐 사랑방으로 통한다. 좁지만 정이 넘쳐흐르는 곳 부자촌은 탑골공원 옆 송해길에서 17년 넘게 장사를 이어왔다. 식당 내부에서는 차돌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