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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 낮춰도 못 피했다…에스켐·엠오티 20%대 하락 2024-11-18 15:45:24
거래를 마쳤다. 에스켐은 손실 90%를 보전할 수 있는 환매청구권을 가지고 있는데다 유통금액도 200억원대에 크지 않아 상장 첫날 상승 기대감이 큰 종목이었다. 하지만 기관투자가와 외국인의 매도세를 이기지 못했다. 2차전지 장비기업 엠오티도 기관 투자가 대상 수요예측 결과 희망공모가(1만2000원~1만4000원)의 하단...
"보험으로 100% 보장되는 펀드라면서요?" [윤현철의 Invest&Law] 2024-11-18 07:00:13
가입계약서에 “원금 손실이 전혀 없음”이라고 자필 서명까지 하고서 고객을 유치한 사례도 발견됐다. 보상 정책 천차만별…법원 판단도 사안별로 달라무역금융펀드에 가입한 고객들이 판매사를 상대로 제기한 일련의 소송에서 하급심 법원은 상품마다 판매사의 책임에 대해 입장을 달리하고 있다. TA 무역금융펀드 관련...
엔화로 美 국채 투자, 눈덩이 손실…'제2 키코 사태' 우려 [한상춘의 국제경제 읽기] 2024-11-17 17:38:15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투자에서 대형 손실이 난 대표적인 실패 사례다. 최근에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승리한 이후 고금리·강달러 쇼크가 겹치면서 일본 엔화로 미국 국채를 사들인 투자자의 손실액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작년 4월 이후 ‘엔화로 미국 국채 투자하기’ 열풍이 뜨거웠다....
우리은행에서 또…이번엔 '25억 규모' 금융사고 2024-11-17 15:12:26
15일 공시했다. 날짜는 올해 3월14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았다. 은행 측은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이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에는 고지하지 않아 대출 금액이 실제 분양 가격보다 많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이면 계약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금융사고...
우리은행서 25억원 규모 금융사고…올해 벌써 네 번째 2024-11-17 14:39:23
14일이며, 손실 예상 금액은 미정이다. 은행 관계자는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이 이면 계약을 체결하고 은행에 고지하지 않아 대출 금액이 실제 분양 가격보다 더 많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이 같은 이면 계약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자체 조사를 통해 금융사고를 확인했으며, 차주 형사 고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우리은행서 25억 금융사고 발생..."외부인이 허위 서류 제출" 2024-11-17 13:23:57
사고 금액은 25억 원으로, 사고 발생일은 지난 3월14일이다. 이번 사고는 재개발 상가 할인 분양을 받은 고객이 할인 받기 전 분양가로 대출금을 신청해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우리은행은 금융사고 발견 경위에 대해 "제보 접수 후 자체조사를 통해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우리은행은 해당 외부인을 고소할 예정이다....
"줄어드나 했는데"…올 전세보증사고 4조 돌파 2024-11-17 08:32:51
급증했다. 하지만 회수율은 8%대로 떨어져 올해 3조 9,911억 원의 영업손실이 예상된다. HUG의 자기자본은 1분기 6조 8천억 원에서 4분기 2조 6천 800억 원으로 축소될 전망이다. 이는 HUG의 보증 업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9월 말 기준 HUG의 보증 잔액은 634조 원이며 담보보증금액 차감 후 잔액은 361조 원에 이른...
올해 깡통전세 4조원 대신 갚는 HUG…7천억 '자본확충' 재개 2024-11-17 07:30:01
영업손실을 예측하고 있다. 지난해 영업손실(3조9천962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이런 대규모 적자에 HUG 자기자본은 올해 1분기 6조8천억원에서 4분기 2조6천800억원으로 쪼그라들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는 HUG의 보증 한도가 자본금과 연결되기 때문에 누적 손실로 자본금이 쪼그라들면 전세보증, 분양보증 등 HUG가...
10대 건설사 미수금 17조원 쌓여…현대건설 48% 증가해 1위 2024-11-17 07:05:00
빚을 손실 처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SK에코플랜트는 2011년 파나마에서 석탄화력발전소 사업을 계약하고 공사까지 마쳤지만 39억원은 끝내 받지 못하고 대손 충당금으로 손실 처리했다. 현대건설이 2019년 시작한 폴란드 석유화학 플랜트는 지난해 8월 31일이 공사기한으로, 현재 공사가 99% 완성됐지만 미수금 50억원이...
원금 다 날릴 판인데…"회사 버틸 수 있나요" 개미들 '발칵' [진영기의 찐개미 찐투자] 2024-11-16 14:57:22
손실도 1059억원으로 급증하는 등 악화일로를 걷고 있다. 올해 들어 누적 손손실 규모만 1609억원에 달한다. 9월 말 기준 2차전지 파일럿 라인 가동률도 41.6%로 3개월 전(44.8%)보다 눈에 띄게 낮아졌다. 대규모 유상증자에 금감원이 제동을 걸며 자금 조달에도 문제가 생겼다. 지난달 17일 금감원은 증권신고서에 문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