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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읽는 유교 건축공간 '조선 서원' 이야기 2018-09-23 10:10:01
돈암서원은 예학의 대가인 김장생·김집·송준길·송시열을 기린 곳인데, 서원뿐만 아니라 서원에 얽힌 가족 사랑 이야기와 강학 활동도 설명했다. 도산서원, 옥산서원, 돈암서원, 필암서원은 우리나라가 세계유산 등재를 신청한 '한국의 서원'에 포함됐다. 여기에 영주 소수서원, 안동 병산서원, 달성 도동서원,...
[연합이매진] 조선 풍류객 송강 정철 2018-07-09 08:01:02
송시열의 권유로 이곳으로 이장됐다. 송강과 문화 유 씨를 합장한 묘소로, 아래에는 둘째 아들의 묘가 있다. 묘소 인근에는 송강의 영정을 봉안한 송강사와 송시열이 지은 신도비, 송강의 작품과 유물을 볼 수 있는 유물전시관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주차장에서 송강사로 가는 길의 '송강정철선생시비' 뒤편에...
[주목! 이 책] 조선왕조실록 1, 2 2018-07-05 20:00:01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등 전작에서도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뿐 아니라 삶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시대 정신을 읽고 앞으로 우리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는 역사서로서의 조선왕조실록을 새롭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다. (다산초당, 372쪽, 1만8000원) [ 무료 주식 카톡방 ] 국내 최초, 카톡방 신청자수 38만명...
'의사 선생님이 이장'…경희대 교수, 평창 미탄면 명예 이장 2018-06-29 14:16:30
최상문 미탄면장과 최원태 농협중앙회 평창군지부장, 송시열 평창농협 미탄지점장, 김동석 창1리 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열고 전 교수를 명예 이장으로 위촉했다.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나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연합이매진] 상주 백화산 '호국의 길' 2018-06-10 08:01:20
우암 송시열이 월류봉이 잘 보이는 곳에 은거하며 후학을 가르쳤던 한천정사에서 따왔다. 이 일대는 지금은 없는 신라의 거찰 심묘사가 있던 곳으로, 조선의 지리서 동국여지승람은 심묘사의 사내팔경 중 으뜸으로 월류봉을 꼽고 있다. ※ 연합뉴스가 발행하는 월간 '연합이매진' 2018년 6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쉿! 우리동네] 광해 숨 거둔 날 유배지 제주선 가뭄에도 비오더라 2018-05-26 11:00:02
29년), 청음 김상헌 안무사(선조 34년), 우암 송시열(숙종 15년) 등 5명의 현인을 기리고 있다. 광해가 왕위에 있던 시절 정온과 이익, 이태경, 송상인, 광산 노씨부인(인목대비 어머니) 등이 제주로 유배왔다. 광해군은 선조의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1592년(선조 25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선조는 경복궁을 떠나 의주로...
영화 '남한산성' 실존인물 김상헌 유물 대전시 문화재 지정 2018-05-14 09:55:15
새길 원고로 여겨지는 자료다. 우암 송시열 선생이 글을 짓고, 동춘당 송준길 선생이 글씨를 썼다. 조선 중기 문신인 김상헌 선생은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이다. 정묘호란 때 명에 구원병을 청했고, 병자호란 때는 척화와 항전을 강력히 주장했다. 청나라에 압송됐다가 귀국한 뒤엔 벼슬을 단념하고...
효종 사후 관에 32회 옻칠한 까닭은 2018-04-24 14:37:57
서인 송시열을 옻칠 논란 책임자로 지목했다고 박 강사는 부연했다. 결국 봉심(奉審) 최고 책임자인 정태화가 사죄하고, 송시열과 송준길은 낙향했다. 박 강사는 "재궁은 단순히 시신을 안치하는 관의 의미를 넘어서는 것이었다"며 "재궁 개조는 사후 국왕을 잘 보필하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정치적 공세가 있을 수밖에...
[뛰어라, 강소기업①] 우암코퍼레이션 "중동은 男·女 따로 수업…화상시스템 블루오션" 2018-04-22 08:00:00
사명은 선조인 우암 송시열 선생의 호를 따 '우암닷컴'(현 우암코퍼레이션)이라고 지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전산화 작업부터 시작했다. imf 이후 화상회의시스템 시장에 뛰어들었고, 지금은 스마트그리드와 엔지니어링사업까지 하는 매출 180억원 규모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10년 버틸 힘...
천년 전 번성했던 고려 사찰 '영국사' 유물을 만나다 2018-04-05 19:17:35
특별전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지난 2012년 조광조와 송시열을 배향한 서울 도봉구 도봉서원 터에서 고려시대 불교 문화재가 쏟아져 나왔다. 당시 출토된 유물은 절굿공이 모양을 한 불교 용구인 '금강저'를 비롯해 종을 닮은 '금강령', 다양한 형태의 향로, 대접, 숟가락 등 66건 77점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