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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 구라모토 "뉴에이지 음악의 쇼팽이 되고 싶어요" 2024-08-05 18:28:47
본 위인이라서다. 쇼팽은 작곡할 때 제목조차 생각하지 않고 피아노를 위한 작곡 그 자체에 열중한 인물이다. 쇼팽과 같이 피아노에 천착하는 유키 구라모토가 저작권협회에 등록한 곡은 350여 개다. 그는 “아무리 많은 연주회를 열어도 매회 다른 곡들로 선곡할 수 있다”며 “고유 레퍼토리가 많다는 것이 내가 가진...
바바얀부터 휴이트까지…4인의 '피아노 거장' 릴레이 내한 2024-07-31 18:29:56
에마르(10월 1일)는 베토벤과 쇼팽, 드뷔시와 리게티 죄르지의 음악을 교차해 선보이는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들고 온다. 16세에 메시앙 콩쿠르에서 우승한 에마르는 현대음악의 거장인 피에르 불레즈, 리게티, 올리비에 메시앙으로부터 인정받은 피아니스트다. 프랑스 대표 현대음악 단체인 앙상블 앵테르콩탱포랭의 창설자...
[책마을] 무대를 밟지 못한 여성 피아니스트 2024-07-26 18:21:14
작곡자이자 피아니스트 쇼팽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저자는 시마노프스카가 “에튀드, 발라드, 폴로네즈, 마주르카, 녹턴, 왈츠 등 쇼팽과 동일한 형식의 곡을 그보다 앞서 작곡하고 연주했다”고 기록했다. 미국에도 두 명의 피아니스트가 있다. 패니 블룸필드 자이슬러(1863~1927)는 가정 주부로, 역동적인 연주 스타일로...
[이 아침의 피아니스트] 피아노 여신, 하티아 부니아티슈빌리 2024-07-25 18:00:21
프란츠 리스트(2011), 쇼팽(2012), 마더랜드(2014), 만화경(2016), 라흐마니노프(2017), 미궁(2020) 등 다양한 음반을 발표했다. 록 그룹 콜드플레이와 음반 ‘어 헤드 풀 오브 드림스’(2015)를 공동 작업하기도 했다. 2012년과 2016년 독일의 권위 있는 클래식 음반상인 ‘에코상’을 받았다. 잘츠부르크, 베르비에, BBC...
금호문화재단, 임윤찬·조성진·김태한…K클래식 영재 발굴 2024-07-24 16:14:20
2015년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피아니스트 조성진, 2022년 밴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역대 최연소로 우승을 거머쥔 피아니스트 임윤찬, 2015년 파가니니 콩쿠르·2022년 시벨리우스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 자리에 오른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세계무대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中 유학생 없으면 망할 판"…조성진·임윤찬 보유국의 위기 [흔들리는 클래식 저변 下] 2024-07-17 13:34:14
2015년 조성진이 제17회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재작년 열린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선 임윤찬이 금메달과 2개 부문 특별상(청중장, 신작 최고연주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임미정 교수는 "15~20년 전까지 각광받던 일본 클래식계가 다소 주춤하고, 국내 클래식계가 떠오른 것과...
스티븐 허프 "예술만큼 가슴을 뛰게 하는 일이 없어요" 2024-07-11 17:37:35
요정’과 리스트 피아노 소나타 b단조, 쇼팽 피아노 소나타 3번 등을 들려준다. 허프는 11일 인터뷰에서 프랑스 여성 작곡가 샤미나드를 집중 조명하는 이유에 대해 “내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리한 작곡가의 특별한 작품들을 들려주고 싶었다”고 했다. “어릴 적 처음 손에 쥔 클래식 음반에 담긴 음악이 바로 샤미나드의...
한진관광, 오페라·클래식·재즈와 미술과 함께하는 뉴욕 인문학 여행 패키지 런칭 2024-07-01 13:19:35
공연에서는 임윤찬이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메트로폴리탄 공연에 이어 한진관광은 뉴욕 필하모닉의 최상위 티켓인 오케스트라1을 확보한 상태다. 더불어 블루노트 재즈클럽에서의 재즈 공연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 블루노트 재즈클럽은 1981년에 개업한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 소재...
피아노 거장 부흐빈더·플레트네프, 저마다 협주곡 전곡 프로그램 선사 2024-06-24 18:06:37
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음악의 황제’로 불리는 그는 라흐마니노프,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 등 러시아 음악가의 레퍼토리에 정통하기로 유명하다. 지난해 ‘올쇼팽’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찾은 그는 이번에는 서정적인 음색과 고난도의 기술적 요소를 갖춘 5개 곡을 연주한다. 4개의 협주곡과 파가니니...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한국계 엘리 최 3위 올라 2024-06-02 18:02:13
주최 측은 관례에 따라 별도 상이 수여되는 6위권 이내에 들지 못한 결선 진출자들도 ‘순위 없는 입상자’로 기록하고 있다. 1937년 창설된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폴란드의 쇼팽 피아노 콩쿠르, 러시아의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함께 세계 3대 음악 경연대회로 꼽힌다. 피아노·첼로·성악·바이올린 부문이 한 해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