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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벌금·과태료 목표액 90%만 걷어도 3.2조… "사실상 서민증세" 2017-09-15 18:14:19
최근 3년 동안 감액 편성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럼에도 수납액은 예산액을 계속 밑돌았다. 지난해에도 예산액은 3조5285억원이었지만 징수액은 2조9451억원에 그쳤다. 예산의 16.5%나 걷지 못했다.최근 벌금 기준액이 높아지거나 교통단속장비가 증가하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내년 해당 수입의 증가 폭은 2013년(10.9%)...
세종시 주민세 전액 주민 위해 돌려준다…"전국 처음" 2017-09-07 10:24:25
주민세(균등분) 수납액을 해당 지역에 나눠 주민자치, 생활불편 해소, 마을 단위 문화 행사 등 주민 뜻에 따라 자율적으로 편성하게 할 계획이다. 예산 편성 과정에는 읍·면·동장, 시의원, 시민참여예산위원, 주민으로 구성된 예산협의회를 거치도록 할 방침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주민자치 재원 환원을 통해 주민...
[단독] 정부의 제식구 봐주기? 공무원 벌금 5.5%만 걷어 2017-09-01 17:44:41
중 수납액은 3억4700만원이었다. 징수율로 따지면 5.5%에 불과했다. 징계부과금은 공무원이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거나 공금을 횡령·유용했을 경우 징계 외에 제공받은 금품이나 횡령한 공금의 최대 다섯 배까지 내야 하는 벌금이다. 반면 지난해 국민에게 부과된 벌금과 몰수금, 과태료의 징수율(예산 기준)은...
한경연 "소득 3.3% 늘때, 세금 4.5%·사회보험 7.7% 증가" 2017-07-31 11:00:19
사회보험의 수납액과 보험료 수익 합계를 각각 비교해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지난 10년간 급여총계는 연평균 6.4% 늘었으나 소득세와 사회보험비용은 각각 6.8%, 7.9% 증가했다. 2016년을 기준으로 2007년과 비교하면 급여총계는 1.8배, 소득세는 1.8배, 사회보험비용은 2배로 각각 늘었다. 거시 지표인 국민계정의...
"무상보육?"…허리휘는 어린이집 추가경비 연간 267만원 2017-02-17 07:17:01
기준 도내 어린이집 아동 1인당 필요경비 연간 평균 수납액은 267만여원이다. 서울지역 어린이집 필요경비 연간 수납액 186만(국공립)∼233만여원(민간·가정), 전국 평균 223만(국공립)∼241만여원(민간·가정)보다 많은 액수다. 정부가 매월 어린이집 아동 1명당 지원하는 누리과정 보육료를 연간으로 환산한 348만원에...
금감원 칼날 무뎌졌나…상반기 금융사 제재 60% 급감 2016-10-30 06:11:11
수납액은 20억5천100만원이었다. 과징금은 부당이득 환수 성격을 갖는 금전 제재다. 금감원이 위법 행위를 조사·검사해 그 결과를 금융위에 올리면 금융위나 증권선물위원회가 과징금 부과를 의결한 뒤 받아낸다. 과징금 감소세가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올해는 카드사 정보유출, 동양[001520]...
'술 공화국' 대한민국 … 주세 3조 원 돌파, 사상 최대 기록 2016-08-28 08:46:06
규모가 3조 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사상 처음이다.주세 수납액은 1990년(1조 224억 원) 처음으로 1조 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났다.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직후인 1999년(2조780억 원)에는 2조 원을 돌파했다. 2012년 이후에는 매년 2조 8000억∼2조 9000억 원 정도씩 걷히다가 지난해 마침내 3조 원대를...
술독에 빠진 대한민국…'주세' 작년 첫 3조원 돌파 2016-08-28 06:05:16
징수 규모가 3조원을 넘어선 것은 작년이 사상 처음이다. 주세 수납액은 1990년(1조224억원)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선 뒤 꾸준히 늘어났다.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직후인 1999년(2조780억원)에는 2조원을 돌파했다. 2012년 이후에는 매년 2조8천억∼2조9천억원 정도씩 걷히다가 지난해 마침내 3조원대를...
과태료 징수액 4년만에 3배로…작년 1조원 육박 2015-06-17 06:05:09
3조2천13억원(수납액 기준)을 거뒀다. 이는 2013년(2조8천347억원)보다 3천666억원(12.9%) 많은 것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과태료와 입찰담합 행위 등에 부과하는 과징금이 목표치를 크게 웃돌면서 전체징수액 규모가 커졌다. 지난해 과태료 수입은 9천491억원으로 목표치인 예산액(8천695억원)보다...
지난해 억대 연봉 샐러리맨 47만명…13% 이상 증가 2014-12-26 12:00:20
신고인원은 456만5천명으로 4.9% 증가했다. 지난해 신용카드를 통한 세금 수납액은 2조6천200억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나타냈다. 2011년에는 1조2천900억원, 2012년에는 2조1천600억원이었다. 지난해 증여세를 가장 많이 낸 연령대는 40대(29.9%)였고 50대(24.3%)가 뒤를이었다. 올해 해외금융계좌는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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