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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기 전쟁에…최종병기 쥔 스웨덴 기업 [김리안의 에네르기파WAR] 2024-11-06 08:30:01
HVDC의 필요성이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스웨덴 북부는 수력 및 풍력 발전소에서 76테라와트시(TWh)의 전력을 생산했지만, 소비는 33TWh에 불과했다. 전기가 모자란 남부 지역으로의 전력 전송이 원활하지 않은 탓에 43TWh의 잉여 전력은 체증에 시달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브레이니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HVDC 시장...
기아, 美서 '캠핑 최적' 콘셉트카 EV9어드벤처·PV5위켄더 공개 2024-11-06 03:54:15
또 태양광 패널과 수력 터빈 휠을 장착해 차량 배터리를 충전하며 V2L(Vehicle-to-Load) 기능으로 외부 전원 기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기아는 '수납 공간을 넘어선 차량'(Beyond Organization)이라는 콘셉트로 캠핑 준비와 장비 설치의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특히...
"원전 수명연장 단위 10년→20년" 2024-11-05 19:38:35
시 운영이 연장되는 기간을 기존 10년에서 20년으로 늘려 안정적인 전력 운용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심사를 한번 받으면 운영을 조금 더 길게 할 수 있게 심사를 간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중”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함께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원전 '팀 코러스' 첫발…체코수주 확정 청신호 2024-11-05 18:37:12
원전 수출 계약을 따낸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 등 에너지 공기업은 오랫동안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지식재산권 분쟁을 겪고 있다. 웨스팅하우스가 “한국형 원자로 ‘APR1400’이 자사 ‘AP1000’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라고 주장하고 있어서다. 2022년부터 미국 법원에서 양측의 소송전이 이어지고 있고,...
현대건설 '20조 불가리아 원전' 설계계약 2024-11-05 18:02:46
원전 2기를 추가 건설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수력원자력이 최종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28조원)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사업지가 될 전망이다. 올해 1단계 설계에 들어가고 2단계인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은 내년 말께 체결한다. 원전은 사업의 특수성 때문에 설계 회사가 본계약까지 맡는 게 일반적이다. 203...
한미 '원전 팀 코러스' 공감대…"글로벌 수출 협력 긴밀해질 것" 2024-11-05 16:53:02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웨스팅하우스 간 지식재산권 분쟁을 원만하게 해결하는 데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5일 기자들과 만나 '한미 원자력 수출 및 협력 원칙에 관한 기관 간 약정'이 한수원과 웨스팅하우스의 분쟁에 끼칠 영향에 관한 질문에 "원전의 평화적 이용은 수출 통제...
수공, 남태평양 솔로몬제도에 첫 대규모 상업 수력발전댐 건설 2024-11-05 11:27:33
소형 댐이지만, 수력발전 댐이 처음 들어서는 솔로몬제도에서는 국가적인 대형 사업이다. 댐이 완공되면 호니아라 전력사용량의 70% 수준인 연간 85GWh를 공급할 예정이다. 티나강 수력발전댐은 한국수자원공사가 남태평양 지역에 처음으로 진출하는 물 분야 외교 협력사업으로, '건설-소유-운영-이전' 방식으로...
한미, 원전수출협력원칙 MOU 가서명…"수출통제관리 강화" 2024-11-05 02:48:38
제조업 일자리를 창출하거나 유지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에너지부는 또 "MOU는 양국 차원에서 마지막 검토를 거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양해각서 가서명은 한국의 체코에 대한 원전 수출을 놓고 한국수력원자력과 미국 원전기업 웨스팅하우스 간의 분쟁이 진행중인 상황에서 나왔다. jhcho@yna.co.kr (끝)...
'수소 1번지' 포항, 국내 첫 특화산단 짓는다 2024-11-04 18:53:34
한국수력원자력이 지난 1월부터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인 ‘포항에너지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 발전소의 연간 전력 생산량은 약 1억6000만㎾h로 3만3000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이 시장은 “미래 먹거리가 될 신성장산업을 한발 앞서 선제적으로 육성한 결과 2차전지, 바이오에 이어 수소 분야에서 세 번째...
한수원, 공공기관 최초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 시작 2024-11-04 16:56:17
한국수력원자력이 공공기관 최초로 수요자 설계형 지원사업, '민간주도 자율혁신 지원사업'에 착수했다고 4일 밝혔다. 한수원의 동반성장 브랜드 세부 사업 가운데 '도전할 기회'의 하나로 진행하는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직접 자사에 필요한 지원사업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공공기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