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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좌시 못해"…의대 교수들도 집단행동 2024-03-07 13:00:54
통해 "수련의, 전공의, 의대생의 피해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모든 사태의 책임은 현 정부에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충북지역 유일의 상급종합병원인 충북대병원은 전공의 151명 중 149명이 병원을 이탈한 데 이어 최근 심장내과 교수까지 사직서를 제출했다.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충북대병원 교수들이 모인...
"전공의들, 환자 옆에 돌아와달라"…삼성서울병원도 '호소' 2024-02-29 21:53:47
수련의·전공의·전임의 선생님들의 희생과 헌신의 무게를 깨닫게 된다"며 "여러분과 함께 고민하고, 의지하며 지혜롭게 이 위기를 헤쳐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 김은경 용인세브란스병원장도 '세브란스 전공의 여러분께'라는 이메일을 보내...
32개 병원 전공의 294명 돌아왔다…복지부 "오늘이 마지막 날" 2024-02-29 11:34:33
복귀한 병원은 10곳이었다. 최대 66명이 복귀한 병원도 있었다. 박민수 복지부 2차관은 "환자의 곁으로 돌아온 전공의들이 있어 다행"이라며 "복귀를 결정한 것은 현명한 판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차관은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공의들은 오늘까지 진료의 수련의 자리로 돌아오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정부, 전공의 자택 직접 찾아가 복귀 명령…사법처리 '초읽기' 2024-02-28 18:07:45
뒤에도 계속 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수련의(인턴) 중에선 임용 포기를 번복하는 사례도 나왔다. 한양대병원에선 전날 인턴 2명이 임용 포기를 ‘취소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올해 한양대병원 인턴 정원은 40명이다. 일부 복귀 움직임 속에 지난 24일엔 ‘다른 생각을 가진 의대생·전공의’를 표방하는 인스타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DHP 디지털 헬스케어 아카데미 2024' 개최 2024-02-28 16:57:11
자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4 월 4 일부터 총 12 주에 걸쳐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 신청 방법은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3 월 15 일까지는 슈퍼얼리버드 할인이 적용되며, 단체등록, 학생 및 수련의, 전공의 등에게는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
'의사 파업' 대응 예비비 투입한다…기재부-복지부 협의 2024-02-23 18:48:42
예비비는 의사 증원에 반대해 현장을 떠난 수련의를 대신해 투입될 의료 인력에 대한 인건비, 공공병원 응급실 개방 비용 등에 충당된다. 예비비 협의는 복지부의 요청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는 복지부 요청 내용이 예비비 요건에 해당하는지 여부 등도 검토 중이다. 양 부처는 추가 인력 파견 규모와 기간 ...
히포크라테스 선서한 의대 졸업생들도 23일 전공의 사직 동참 2024-02-23 11:48:57
입사하는 수련의 상당수도 임용포기서를 제출했다. 23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오는 3월부터 인턴으로 병원에 입사할 예정이었던 수련의 101명 중 86명이 전공의 사직사태에 발맞춰 임용포기서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 신입 인턴 101명 중 95%(96명)는 광주·전남 의대 졸업자로 이날 히포크라테스 선서를 하고...
"의사 응원합니다"…전공의에 '주류 무제한 제공' 내건 식당 2024-02-22 16:54:16
응원 문구를 내걸고 "전공의, 수련의, 의과대학생 1분 이상 포함 식사할 때 주류 무제한 무료 제공해드린다"고 홍보했다. 이벤트 기간은 전공의의 집단 사직이 시작된 지난 20일부터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라고 명시돼있다. 이후 이런 홍보물은 복수의 의료계 관계자 등에 공유되고 있다. 의료계 관계자들은 "돈쭐을...
의협 "국민 생명권 소중하지만, 의사 직업선택 자유도 존중해야" 2024-02-21 14:53:28
제출한 의무사관후보생은 정상 수련의와 마찬가지로 국외여행 허가 신청 시 소속 기관장의 추천서를 받아야 한다고 공문을 냈다. 주 위원장은 "복지부에 협조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며 "병무청은 중범죄자들에게만 제한적으로 발령되는 출국금지 명령이나 다름없는 공문을 보냈다. 정부가 의사들을 강력범죄자와 동일시...
안철수 "집단 행동 멈추고 히포크라테스 선서로 돌아가자" 2024-02-20 14:55:21
의과대학들의 인프라, 교육과 수련의 질 담보 가능성, 유·청소년 교육 및 입시제도에 미치는 영향, 이공계 인재들의 반수와 재수 등을 고려할 때 간단치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강압적인 수단만으로 전공의들을 굴복시키려 해서는 안 된다"며 "개혁은 당사자들의 협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